文 "말레이시아는 60년 파트너 할랄 전기차 분야 협력 강화하자" 대한상의 포럼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 대통령으로서 9년 만에 말레이시아를 국빈방문을 한데 이어, 한국-말레이시아 비즈니스 포럼도 9년만에 개최돼 양국 기업인들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대한상공회의는 말레이시아상공회의소(...
2019-03-1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삼성SDI·SK이노, 폭발성장 차 배터리 전쟁
전기차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됐다. SNE리서치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내년 610만대에서 오는 2025년 2200만대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2020년 중국 전기차 보조금 폐지, 중국의 무공해차 의무 판매,...
2019-02-2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롯데케미칼, 올 1분기 안정적 실적 전망…투자의견 ‘매수’ - 메리츠종금증권
메리츠종금증권은 롯데케미칼에 대해 올해 1분기 안정적인 이익 체력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6만원을 유지했다.13일 노우호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의 올 1분기 실...
2019-02-13 수요일 | 홍승빈 기자
롯데제과, 미얀마 사업 본격 개시
롯데제과가 미얀마에서의 새로운 제과사업 개시를 공식화했다고 31일 밝혔다.롯데제과는 지난 30일 오후 6시(현지시간) 미얀마 제과회사 메이슨(L&M Mayson Company Limited) 인수식을 갖고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해온...
2019-01-31 목요일 | 구혜린 기자
김현철 신남방정책위원장 “박항서 효과 등 신남방 진출 적기는 바로 지금”
김현철 신남방정책위원장이 "박항서 효과 등으로 기업의 신남방 진출 적기는 바로 지금이다"라고 말했다.김현철 신남방정책위원장은 28일 대한상공회의소 지하2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김현철 신남방특별위원장 초청...
2019-01-2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롯데케미칼, 무역전쟁 여파에 작년 4분기 실적 급감…목표가↓ - KTB투자증권
KTB투자증권은 롯데케미칼에 대해 무역분쟁에 따른 수요침체 등 영향으로 작년 4분기 실적이 급감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7만원으로 하향했다.18일 이희철 연구원은 “무역...
2019-01-18 금요일 | 김수정 기자
'현장경영 속도' 신동빈 롯데 회장, 새해 첫 일본 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새해 첫 출장지로 일본을 택했다. 경영복귀 이후로는 두 번째다. 16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신 회장은 이날 오전 일본으로 출국했다. 일본 롯데홀딩스 방문은 지난해 10월 출소 이후 3개월여 만...
2019-01-16 수요일 | 구혜린 기자
문동준 석유화학협회장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점"
문동준 한국석유화학협회 협회장이 신년인사회를 통해 범용 중심에서 고부가 첨단 화학으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문 회장이 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석유화학업계 신년인사회'에서 "산업 여건...
2019-01-08 화요일 | 박주석 기자
[프로필] 김교현 롯데그룹 신임 화학 BU장
롯데그룹이 2019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김교현 롯데케미칼 사장을 신임 화학 BU장에 내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김교현 사장은 1984년 호남석유화학에 입사해 롯데케미칼의 신사업을 이끌어왔으며, LC타이탄 대표를 ...
2018-12-19 수요일 | 구혜린 기자
골격 갖춘 신동빈의 '뉴롯데'...사업부문장 절반 교체
신동빈 회장이 경영복귀 이후 첫 임원인사에서 사업부문장(부회장) 절반을 교체하는 등 대대적인 인적쇄신을 택했다. 젊은 세대로의 교체를 통해 '뉴롯데' 전환을 위한 골격을 갖춰가는 모양새다.롯데그룹은 19일 롯...
2018-12-19 수요일 | 구혜린 기자
롯데케미칼, 실적부진 주가 선반영…스프레드 개선에 무게 둬야 - 교보증권
교보증권은 롯데케미칼에 대해 실적 부진 영향이 상당부분 주가에 반영된 만큼 스프레드 개선 측면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0만원을 유지했다. 18일 손영주 연구원은 “올 4분기 실적...
2018-12-18 화요일 | 김수정 기자
신동빈 회장 복귀 후 첫 인사...안정보다 '쇄신'
신동빈 회장이 경영복귀 후 첫 인사에서 안정보다 쇄신을 택했다.롯데그룹은 오는 19~21일 지주 및 주요 계열사의 이사회를 잇따라 열고 순차적으로 사장단 인사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 인사에서는 4명의 BU장(식품...
2018-12-18 화요일 | 구혜린 기자
롯데, 사업부문장 물갈이...화학 김교현·식품 이영호
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가 롯데그룹의 화학사업을 총괄하는 BU장(사업부문장)에 내정됐다. 이영호 롯데푸드 대표는 식품계열사를 총괄하는 식품BU장에 오른다.롯데그룹은 오는 19~21일 지주 및 주요 계열사의 이사회...
2018-12-18 화요일 | 구혜린 기자
[모닝리포트] 중국 실물 경제지표 발표
중국 실물 경제지표 발표 [시황요약] - 美증시는 혼조세 마감, 무역분쟁 완화 기대감과 글로벌 시장우려감 상충 - 중국 인민은행장이 중국 경제에 대한 하락 압력이 커지고 있다고 주장으로 투심 약화 - 금일 발표되...
2018-12-14 금요일 | 파봇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 7일 인니 유화단지 기공식 참석…동남아 점검 행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사진)이 7일 인도네시아 자바 반텐주에서 열리는 유화단지 기공식에 참석했다. 지난 3일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한 데 이어 동남아 시장 점검을 하고 있다.이날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6일...
2018-12-07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 베트남 총리와 환담...접객분야 투자확대 방안 모색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경영 일선에 복귀한 후 동남아시아 투자 확대 가능성을 내비쳤다. 5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 4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에서 응웬 쑤언 푹 베트남 총리를 만나 투자 확대 및 협력 방...
2018-12-05 수요일 | 구혜린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 이번엔 베트남·인니 行...동남아 공략 속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동남아시아 시장 점검을 위한 베트남·인도네시아 출장길에 올랐다. 출소 이후 첫 일본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지 3주 만이다.3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이날 오전 베트남 하노이로 출...
2018-12-03 월요일 | 구혜린 기자
롯데케미칼, 인도 국영 화학기업 인수 추진…“기대되는 투자”
NH투자증권은 롯데케미칼이 인도 국영 화학기업 인수를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여러 장점이 있어 기대되는 투자라고 28일 진단했다.황유식 연구원은 “인도국영 화학회사 OPAL의 경영권 인수를 추진중이라는 소식이 알...
2018-11-28 수요일 | 김수정 기자
신보-롯데케미칼,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업무협약 체결
신용보증기금이 롯데케미칼과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신보는 롯데케미칼과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2일 ‘동반성장 협약보증 운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2018-11-27 화요일 | 전하경 기자
[모닝리포트] 남북경협주, 제약바이오
남북경협주, 제약바이오 [시황요약] - 국제유가 반등과 이탈리아 불안감 완화, 최근 낙폭과대에 따른 반등으로 다우지수 1.4%, 나스닥 2%의 반등세 - G20이 다가오면서 관망세와 긍정적인 전망이 대두되는 가운데, ...
2018-11-27 화요일 | 파봇기자
유가약세 최대 수혜주는?...“롯데케미칼∙대한유화 관심”
교보증권은 최근 국제유가 약세의 최대 수혜주로 순수화학 업종 대표 종목인 롯데케미칼과 대한유화를 제시했다. 12일 손영주 연구원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증산 이슈가 부각되면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
2018-11-12 월요일 | 김수정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