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디젤엔진 G2 앞세워 유럽 농기계 시장 공략
두산인프라코어가 산업용 디젤엔진 G2를 트랙터용으로 개발해 유럽 농기계 시장에 진출한다. 해당 엔진은 2019년부터 발효 예정인 유럽 배기가스 규제 Stage-V 충족한다. 앞으로 두산이 유럽 시장을 공략하는데 유리...
2018-10-0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신한은행, 베트남 1위 ICT기업과 업무협약…글로벌 디지털뱅킹 가속
신한은행이 베트남 1위 ICT(정보통신) 전문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디지털 뱅킹을 가속화 한다. 신한은행은 4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본점에서 베트남 FPT그룹과 디지털 뱅킹 등 금융 IT 부문의 파트너십...
2018-10-0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국내 가계자산 부동산 편중∙안전 선호 과도…노후자금 부족해질 수도”
국내 가계가 부동산에 지나치게 편중되도록 자산을 구성하고 안전자산을 추구하는 성향이 강해 향후 노후자금이 부족해질 위험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고령화에 따른 자산관리 시사점을 진단...
2018-10-04 목요일 | 김수정 기자
진대제 회장 “암호화폐 · 가상통화 NO!…‘디지털토큰’으로 불러야”
흔히 통용되던 가상화폐, 암화화폐라는 명칭 대신 ‘디지털토큰’이 돼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진대제 한국블록체인협회장(前 정보통신부 장관)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
2018-10-02 화요일 | 김승한 기자
NH투자증권, 국내최초 MSCI 선진국 레버리지∙인버스 ETN 상장
NH투자증권이 국내 최초로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를 추종하는 레버리지∙인버스 상장지수증권(ETN)을 상장한다.NH투자증권은 2일 MSCI 선진국 지수를 추종하는 ETN 4종을 상장한다고 밝혔다. ...
2018-10-02 화요일 | 김수정 기자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 “회계개혁 성공하려면 기업∙회계법인∙당국 함께 변화해야”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신(新)외부감사법이 표방하는 회계개혁이 성공하려면 기업과 회계법인, 감독당국 등 관련 주체들의 업무관행과 조직문화가 변화해야 한다”고 2일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내달 1일...
2018-10-02 화요일 | 김수정 기자
카이스트 사회적기업가MBA, 2019 신입생 모집 '사회적 기업가 양성'
KAIST 사회적기업가MBA가 2019학년도 제7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합격자는 첫 학기 교육 경비 및 KAIST 창업 관련 수업 및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KAIST 사회적기업가MBA’는 오는 15일까지 2019학년도...
2018-10-0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암보험·즉시연금 등 민원다발 보험업권, 국정감사 뜨거운 감자 될까
금융업권의 소비자 민원 가운데 6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민원의 온상으로 취급받는 보험업계에 대해 2018 국정감사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갈지에 대해 관심이 모인다. 보험업계에 대한 국정감사는 오는 11~12일에...
2018-10-0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한전KDN, 11일 ' ICT & 보안 컨퍼런스' 국내외 보안 전문가 만나볼 기회
국내외 ICT기업의 보안솔루션과 업계 최신 트렌드를 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한전KDN은 11일 나주혁신도시 본사에서 빛가람 에너지밸리 ICT & 보안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
2018-10-0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한국블록체인협회, ICO · 거래소 통합 가이드라인 제안
한국블록체인협회가 국회 정무위원회 민병두위원장,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노웅래위원장, 재단법인 여시재(與時齋)와 함께 10월 2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기회, 블록체인–ABC K...
2018-10-01 월요일 | 김승한 기자
도쿄슬림, 칼로리컷팅제 등 다이어트보조제 전문쇼핑몰 운영
피트니스에 대한 이해없이 그냥 열심히 운동 한다고 해서 몸이 만들어 지지 않는 것처럼,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일률적인 다이어트 방식을 강요하는 것은 효율성이 없고 시대에 뒤떨어지는 방법이라고 이야기한다. 다...
2018-10-01 월요일 | 마혜경 기자
최종구 "8조원 성장지원펀드 조성…3조원 이달 투자 집행"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1일 "3년간 8조원 규모의 성장지원펀드를 조성하고 있다"며 "올해에는 우선 3조원의 펀드를 조성해 10월부터 본격적인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종구 위원장은 이날 IBK기업은행 구...
2018-10-0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박정호 SKT 사장 “인공지능(AI) 보안 시대 연다”…ADT캡스 인수 완료
SK텔레콤이 ‘ADT캡스’ 인수를 완료하며 ‘AI 보안시대’의 지평을 열어갈 것을 다짐했다. 1일 SK텔레콤은 ‘맥쿼리인프라자산운용’(이하 ‘맥쿼리’)과 공동으로 ‘ADT캡스’ 지분 100%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
2018-10-01 월요일 | 김승한 기자
미래·한투·신한, 동남아 성과 불구 해외사업 ‘초라’
동남아 지역에 진출한 증권사들이 초기 시장 선점에 열을 올리고 있다. 주요 증권사들은 올해 상반기 동남아 지역 해외 법인에서 흑자 달성에 성공하면서 결실을 맺고 있다. 특히 신한금융투자는 동남아 투자은행(I...
2018-10-0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헬스케어 보험, 흥국·AIA생명 할인·앱 눈길
고령화와 인구감소를 비롯한 급격한 인구절벽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명보험사들이 새로운 활로로 ‘헬스케어’ 상품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경향은 삼성생명을 비롯한 대형사가 아닌 흥국생명, AIA생...
2018-10-0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구자열 회장 ‘현장·기술경영’ 솔선수범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현장을 특히 강조한다. 최근 몇 년 간은 신성장동력을 위한 기술력 확보에 메달리고 있다. 이런 스타일이 만난 ‘현장·기술경영’으로 LS그룹 각 계열사는 기술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
2018-10-0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한전·LH, '사람중심' 선진형 도시 위한 전력인프라 구축
한국전력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손잡았다.한전은 LH와 28일 서울 강남구 LH 공공주택 홍보전시관 더스마티움에서 '사람중심의 친환경 전력인프라 구축사업'을...
2018-09-30 일요일 | 곽호룡 기자
저축은행·카드 10월부터 DSR 도입…저신용자 대출절벽 가시화되나
은행, 상호금융권에 이어 보험회사도 9월 말부터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를 도입한 가운데, 저축은행, 카드도 10월부터 DSR이 시행되면서 저신용자 대출절벽 우려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은행, 상호금융권 대출옥죄...
2018-09-28 금요일 | 전하경 기자
‘QV MSCI 선진국 ETN’ 등 4종목 신규상장
한국거래소는 NH투자증권이 발행하는 ‘QV MSCI 선진국 ETN’ 등 4종목을 내달 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QV MSCI 선진국 ETN’ 등 4종목은 기초자산인 MSCI EAFE 지수의 일간 수익률을 각...
2018-09-28 금요일 | 김수정 기자
윤종규, 비은행 균형잡기 성과…이제 'KB페이스' 질주
"12개 계열사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고 고객에게 가장 먼저 선택 받는 확고한 리딩금융그룹으로 우뚝서야 할 것이다."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사진)은 지난해 신한을 넘어 금융지주 리딩 자리를 차지하고도 여전히 안...
2018-09-2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30일부터 보험사도 DSR규제 시범도입…가계대출 까다로워진다
이달 말부터 보험업권에도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 규제가 시범 도입된다. 은행을 비롯한 다른 금융권과의 규제 차이를 없애 풍선효과를 차단하고 상환능력 중심의 여신심사 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함이다. DSR는...
2018-09-2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테크윈, 미국-독일 국제 보안 전시회서 기술력 선봬
한화테크윈이 최근 미국과 독일에서 열린 국제 보안 전시회 2곳에 동시에 참가해 영상보안 선진시장인 북미와 유럽지역에서 종합 시큐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서 입지 강화에 나섰다. 27일 보안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8-09-27 목요일 | 유명환 기자
SK루브리컨츠 "2020년까지 중국시장 TOP5 목표"
SK루브리컨츠가 윤활유 품질 향상, 마케팅 전략 차별화, 유통망 확장 등 중국 소비자에 특화된 맞춤 전략으로 2020년까지 중국 윤활유 시장의 Top5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선언했다.SK루브리컨츠는 지난 2003년 현지...
2018-09-2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