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민 조합장은 기념사에서 "금리인상 등의 영향으로 경제기조가 기존 국면에서 탈피하여 전환점이 되는 한 해였다"며 "우리나라는 기존금리 인상으로 인하여 파생될 수 있는 가계부채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금융당국의 각종 대출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실정임에도 조합원과 고객여러분의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전 임직원이 도전과 혁신의 마음가짐으로 전국 제일의 농협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했다"고 평가했다.
정태민 조합장은 "앞으로 선진형 수익구조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하여 리스크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급변하는 경제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며 내실 있는 남인천농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인천농협의 지난해 상호예수금은 평잔기준 2조2856억원의 실적으로 전년대비 1337억원이 순증하여 6.2% 성장하였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