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가 이끈 자산운용사 3분기 실적…대형사 순익 급증
미래, 삼성 등 국내 상위 자산운용사들이 올해 3분기 ETF(상장지수펀드) 시장 확대를 기반으로 호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10대 자산운용사 중 3곳은 전년 동기 대비해서 순익이 줄어들었다. 19일 자산운...
2020-11-1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생명, 화상 세무상담 '택스줌' 오픈
미래에셋생명은 업계 최초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화상으로 세무상담을 진행하는 ‘택스줌(Tax Zoom)’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언택트 환경에 맞춰 모바일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재정 컨설...
2020-11-19 목요일 | 유정화 기자
생보협회, 차기 협회장 인선 돌입…26일 후보군 선정
생명보험협회가 다음달 8일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 차기 협회장 인선 작업에 돌입했다. 후보군은 오는 26일 추려질 예정이다.생보협회는 18일 서울 프라자호텔 22층 루비홀에서 1차 회장후보추...
2020-11-18 수요일 | 유정화 기자
미래에셋생명, '비흡연 치아보험료 할인 특약' 출시
미래에셋생명은 업계 최초로 비흡연자에게 치아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비흡연치아보험료할인특약’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특약은 현재 판매 중인 ‘미래에셋생명 치아보험’에 추가됐다. 특히, 치아...
2020-11-17 화요일 | 유정화 기자
보험硏 "'순익 하락세' 보험산업, 현재보다 이익 2배 높아야 적정"
지난해 국내 보험산업은 금리 하락 등으로 인해 최근 10년간 가장 낮은 수준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국내 보험사들의 순익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보험산업이 시장의 기대치를 충족하려면 지금의 2배 가량...
2020-11-16 월요일 | 유정화 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미래에셋생명, 누적 순익 1019억원…전년比 18.6% ↑
미래에셋생명이 3분기 누적 순이익 1000억원대를 달성했다. 증시가 회복되면서 추가 적립했던 변액보증준비금이 이익으로 환입된 영향이다. 이와 함께 고수익 상품인 보장성보험과 안정적으로 수수료 수익이 발생하는...
2020-11-13 금요일 | 유정화 기자
[실적속보] (잠정) 미래에셋생명(연결), 2020/3Q 영업이익 422.62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11.13 13:20](잠정) 미래에셋생명(연결), 2020/3Q 영업이익 422.62억원11월 13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8,209.25억원(전년대비 -11.96% 감소),영업이익은 422.62억원(전년대비 28.28%...
2020-11-13 금요일 | 파봇기자
[실적속보] (잠정) 미래에셋생명(별도), 2020/3Q 영업이익 425.89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11.13 13:15](잠정) 미래에셋생명(별도), 2020/3Q 영업이익 425.89억원11월 13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8,086.11억원(전년대비 -10.76% 감소),영업이익은 425.89억원(전년대비 23.87%...
2020-11-13 금요일 | 파봇기자
보험사 어닝시즌 돌입…생·손보사 실적 갈릴까
국내 상장 보험사들의 어닝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상반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반사 이익 효과를 봤던 생명·손해보험사들이 3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
2020-11-11 수요일 | 유정화 기자
[스페셜 리포트] 비대면 시대, 미니보험이 뜬다
언택트(비대면)가 보험업계 주요 키워드로 부상하면서 보험사들은 가입절차를 간소화하고 꼭 필요한 보장만 선택할 수 있는 가벼운 ‘미니보험’ 상품 개발과 판매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020-11-04 수요일 | 유정화 기자
미래에셋생명, 빅데이터 통합 보험스코어 'M-CBIS' 개발
미래에셋생명은 활용 가능한 고객의 다양한 정보를 집적해 보험업무 전반에 유용하게 접목할 수 있는 통합 보험스코어를 구현했다.4일 미래에셋생명은 NICE평가정보와 공동연구를 통해 업계 최초로 고객 빅데이터를 ...
2020-11-04 수요일 | 유정화 기자
전립선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발병률 매년 증가…미니보험 관심 고조
최근 서구적 식습관과 스트레스, 운동 부족 등으로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남성 ․ 여성질환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생명보험사들이 선보인 남성·여성질환 담보 상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2...
2020-10-29 목요일 | 유정화 기자
미래에셋대우, '일감 몰아주기' 공정위 과징금 처분에 취소 소송
미래에셋대우가 '일감 몰아주기'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을 부과받은 데 대해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는 지난주 서울고등법원에 과징금 처분 취소 소송을 냈다....
2020-10-2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생명, 통합사이트 오픈…"가입부터 업무까지 한 번에"
미래에셋생명은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하고, 통합사이트를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뉴노멀 환경에 대응해 고객의 모든 언택트(비대면) 업무를 한곳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기존 홈페이지 기능에 온라인보험, 사이버...
2020-10-20 화요일 | 유정화 기자
보험업계 ‘CEO A급 인사 태풍’ 분다
보험업계에 ‘인사 태풍’이 몰아칠 전망이다. 내년 3월까지 임기가 만료되는 보험사 CEO와 보험협회 수장은 21명에 이른다. 올해 말 임기가 끝나는 보험협회장들과 NH농협생명, 신한생명, KB손해보험 등 수장들의 거...
2020-10-12 월요일 | 유정화 기자
미래에셋생명 "온라인 미니암보험 시리즈 신계약 4000건 돌파"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10월 출시한 ‘온라인 잘고른 여성미니암보험’과 올해 5월 출시한 ‘온라인 잘고른 남성미니암보험’의 합산 판매 건수가 4000건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온라인보험 시장에서 가장 ...
2020-09-17 목요일 | 유정화 기자
'무해지 보험' 보험업계서 사라진다…절판마케팅 '주의'
무해지·저해지 환급형 보험상품이 보험시장에서 사라질 전망이다. 환급률을 표준형 보험의 환급률보다 높게 책정할 수 없도록 상품 구조를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안이 내달 시행되는데 이 틈을 노린 절판마케팅...
2020-09-03 목요일 | 유정화 기자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MVP펀드, 코로나 뚫고 2조원 돌파
미래에셋생명은 자사의 변액보험 MVP펀드의 순자산이 2조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2014년 4월 출시된 MVP펀드는 업계 최단기간 내 2조원를 적립하며 저금리 시대 안정적 장기 수익률 확보를 위한 대안으로 각광받...
2020-09-02 수요일 | 유정화 기자
[빅테크 공룡의 증권사 진격②] 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페이·통장 기반 고객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편집자 주: 카카오·네이버·토스를 필두로 한 빅테크(Big Tech)들의 증권업 진격이 본격화되고 있다. 빅테크란 당초 대형 정보기술(IT)과 인터넷 플랫폼을 기반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뜻하지만, 방대한 소비자...
2020-08-31 월요일 | 홍승빈 기자
미래에셋생명, 투트랙 전략 통했다
미래에셋생명이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투트랙(Two-track)’ 전략을 앞세워 올 상반기 역대 최고 순이익을 기록했다. 보장성보험에 힘을 실으면서 중점적으로 팔아온 변액 상품들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2020-08-24 월요일 | 유정화 기자
금융보안원, 금융분야 데이터전문기관 업무 실시…신한카드·SKT 데이터 결합 진행
금융보안원이 21일 금융분야 데이터전문기관업무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융분야 첫 데이터전문기관으로서, 한국판 디지털 뉴딜 성공과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금융보안원은 개정 신용정...
2020-08-21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악사손보, 매물로 나오나…예상 가격 2000억원 안팎
AXA손해보험이 매각설에 휩싸였다. 인수 후보로 그룹 내 손해보험사가 없는 금융지주사나 중견 사모펀드(PEF) 등이 거론된다. 매각이 이루어지면 프랑스 최대 보험사인 악사그룹은 상륙 14여년 만에 한국 시장에서 철...
2020-08-20 목요일 | 유정화 기자
저금리·주식활황에 변액보험 다시 뜬다
저금리 기조와 증시 회복세에 변액보험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12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올 5월까지 특별계정 기준 변액보험 누적 초회보험료는 863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837억원) 대비 26% 늘었다. 초회보...
2020-08-12 수요일 | 유정화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