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4차 공판…'준법경영' 재판부 판단에 눈길
국정농단 관련 뇌물 제공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파기환송심 4차 공판이 열린다.서울고등법원 형사1부는 17일 오후 2시5분 서울 서초동 서울고법에서 이 부회장 등 삼성관계자 5명에 대한 ...
2020-01-1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 자녀 위한 첫 스마트폰 갤럭시 A10e 출시
삼성전자가 자녀를 위한 첫번째 스마트폰으로 제격인 '갤럭시 A10e'를 17일 출시한다. 콤팩트한 디자인과 대화면을 적용한 '갤럭시 A10e'는 카메라, 배터리 등 스마트폰 기본 기능에 충실하며, 건전한 스마트폰 사용...
2020-01-17 금요일 | 오승혁 기자
오늘(17일) 새해 첫 금통위, 금리 동결 유력…소수의견 촉각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7일 올해 첫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를 여는 가운데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1.25%로 동결할 전망이다. 시장의 관심은 금리 인하 소수의견 여부와 함께 소수의견을 제시할 금통위원 수에...
2020-01-17 금요일 | 한아란 기자
‘게임 체인저’ 강조 신동빈, 1월 CEO 평판지수 2배 상승한 '5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사진)이 1월 CEO 브랜드 평판지수가 전월 대비 2배 급상승해 눈길을 끈다. 브랜드 평판이 급상승한 신 회장은 최근 롯데그룹의 변화를 강조하며 ‘게임 체인저’가 되자고 당부했다.16일 한국기...
2020-01-1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우리가 더 팔린다" LG전자, 2020년형 휘센 에어컨 공개 삼성 무풍과 대결
LG전자가 16일 2020년형 ‘LG 휘센 씽큐 에어컨’ 신제품 29종을 선보이고 같은 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삼성전자가 지난 15일 2020년형 무풍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무풍 큐브를 공개하며 1년 내내 공기 관리가 ...
2020-01-16 목요일 | 오승혁 기자
LG유플러스, 신학기 맞이 ‘카카오리틀프렌즈폰3’ 출시…출고가 23만 9800원
LG유플러스가 오는 17일 신학기를 맞이해 초등학생을 위한 스마트폰 ‘카카오리틀프렌즈폰3’를 단독 출시한다.카카오리틀프렌즈폰3는 지난해 2월 출시한 카카오리틀프렌즈폰2에 이어 1년 여만에 출시된 후속 모델이...
2020-01-16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삼성, 설 맞이 대금 조기 지급·직거래 장터 오픈
삼성이 설을 앞두고 1.2조 원 규모의 협력회사 물품 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전국 주요 사업장에서 자매마을과 삼성전자가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이 생산한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며...
2020-01-16 목요일 | 오승혁 기자
삼성전자 2020년형 무풍에어컨, 무풍큐브 공개
삼성전자가 15일 서울 우면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에서 2020년형 ‘무풍에어컨’과 공기청정기 ‘무풍큐브’를 공개했다.삼성 무풍에어컨 갤러리와 삼성 무풍에어컨 벽걸이 와이드는 일년 내내 더 편...
2020-01-15 수요일 | 오승혁 기자
삼성 갤폴드 후속작 갤럭시Z 플립 4개월 사용 후기 등장
"4개월 동안 사용해보니 매우 스마트한 기기임을 알 수 있었다" 맥스 웨인바흐 모바일 커뮤니티 XDA 포럼 필진이 14일(현지시간) 본인의 SNS에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의 후속작 갤럭시Z 플립의 4개월 사용...
2020-01-15 수요일 | 오승혁 기자
"전체 1위 이재용, 사회공헌 1위 최태원 등" 30대그룹 총수, 2019년 정보량 비교
30대 기업집단(이하 그룹) 중 2019년 한해 동안 사회공헌에 가장 관심을 많이 가진 총수는 SK그룹 최태원 SK그룹 회장으로 집계되었다. 총정보량 대비 사회공헌 정보량 비율이 가장 높은 총수는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2020-01-15 수요일 | 오승혁 기자
[단독] 삼성 갤S20+로 찍은 사진 유출
한 이동통신사의 직원이라고 알려진 익명의 네티즌에 의해 삼성전자가 내달 갤럭시 언팩 2020 행사에서 공개를 앞두고 있는 갤럭시 S20+로 촬영한 사진 파일이 유출되었다. 현재 이 사진은 IT, 유머, 스포츠 등 각종...
2020-01-14 화요일 | 오승혁 기자
삼성전자, 미 5G·LTE 기업 텔레월드 솔루션즈 인수 글로벌 이통시장 공략 가속
삼성전자가 미국 5G·4G LTE 망설계·최적화 전문기업 텔레월드 솔루션즈(TeleWorld Solutions)와 인수계약을 체결했다.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규모 미국을 포함한 북미 이동통신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는 한편 전...
2020-01-14 화요일 | 오승혁 기자
[특징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고공행진…연일 사상 최고가 경신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14일 오전 9시 5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50% 오른 6만900원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 6만1000원까지 올라 역대...
2020-01-14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쿠팡, 신학기 맞아 삼성·LG 등 노트북 할인전 진행
쿠팡이 신학기를 맞아 이달 19일까지 PC와 관련 용품들을 모아 할인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8500여개의 ▲노트북 ▲태블릿/웨어러블 ▲모니터 ▲데스크탑 등을 8개 각각의 카테고리로 구...
2020-01-14 화요일 | 구혜린 기자
삼성전자 6만원 돌파…주가 얼마까지 오를까
삼성전자 주가가 액면분할 이후 처음으로 6만원선을 돌파하면서 상장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84% 오른 6만원에 거래를 마쳤다.이로써 삼성전자는 지난...
2020-01-1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전자 장중 6만원 돌파…사상 최고가 연속 경신
삼성전자가 액면분할 이후 처음으로 장중 주가 6만원선을 돌파했다.13일 오후 2시 4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보다 0.84% 오른 6만원에 거래됐다.삼성전자가 지난 2018년 5월 4일 액면분할 이후 6만원선을 넘어선 ...
2020-01-1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특징주] 삼성전자 또 사상 최고가…6만원 돌파 눈앞
삼성전자가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에 사상 최고가를 또 갈아치웠다.13일 오전 11시 5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34% 오른 5만97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는 5만9800원까지 올라 ...
2020-01-1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SK·인텔 등이 그리는 AI·반도체 미래는?…다음달 5일 코엑스서 '세미콘코리아' 개막
SK, 인텔 등이 AI 반도체를 통해 꿈꾸는 미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세미콘코리아는 오는 2월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세미콘코리아 2020'에 30여개 프로그램에 150여명의 연사가 참여한다고 1...
2020-01-1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 준법실천 서약식...김기남, 고동진, 김현석 직접 서명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김현석 삼성전자 사장,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등 삼성전자 사장단이 13일 오전 준법실천 서약식에서 직접 서명으로 동참했다. 삼성전자의 이외 임원들은 전자서명 방식으로 동참했다. 삼성...
2020-01-13 월요일 | 오승혁 기자
LG 듀얼스크린 V60 이미지 유출...G9와 같이 쿼드 카메라 탑재
LG전자가 2월 공개한 듀얼스크린 스마트폰 신작 V60 씽큐 후면에 4개의 쿼드 카메라가 장착될 전망이다. 유출된 V60의 후면 케이스를 보면 기기 뒷면 상단 중앙에 길게 홀이 있는 모습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에 ...
2020-01-13 월요일 | 오승혁 기자
삼성전자, 메모리 업황 반등 지속...“수익성 개선 뚜렷”- DB금융투자
삼성전자가 메모리 업황의 반등과 함께 실적 게선세가 뚜렷해질 전망이다. 13일 어규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최근 주가 상승이 가파르지만 그에 못지 않게 메모리 업황 반등에 따른 수익성 개선세가 ...
2020-01-13 월요일 | 홍승빈 기자
그랜저·쏘나타·K5 ‘세단’ 자존심 3총사 급부상
그랜저·쏘나타·K5 등 국내 대표 세단이 새로운 수요 개척에 나섰다.자동차 시장 주도권이 세단에서 SUV로 넘어가는 상황에서 기존 수요만으로 점유율을 지키기 어렵다는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지난해 국내 자동차...
2020-01-1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