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직원 비율 65%’ 패션기업 LF, 이사회엔 남자만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패션기업 LF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사회 내 여성 임원이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LF는 사내 여성 임직원 수가 절반을 훌쩍 넘는 국내 대표 패션기업이다. 본업인 패션 외에도 식품과 부동산금융 등의...
2025-06-23 월요일 | 손원태 기자
KB증권, 플랫폼 전환으로 증권업 지형 흔든다 [브로커리지 넘어 수익 다변화를 묻다 ⑦]
주식 거래대금 감소, 경쟁 심화, 리테일 브로커리지 중심의 수익 구조 한계에 직면한 증권업계, 이제는 ‘그다음’을 고민해야 할 때이다. 각 증권사들이 브로커리지 의존에서 벗어나 어떤 생존 전략을 펼칠지 진단해...
2025-06-23 월요일 | 홍지인 기자
BNK·JB·iM금융,1금고 점유율 14%뿐…정책 지원 절실 [상생하는 지금]
시중은행들이 지방은행의 수익 기반이었던 지방 시금고 입찰 경쟁에 적극적으로 뛰어들면서 지방은행의 생존 전략에 빨간불이 켜졌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시금고 중 지방은행이 1금고를 맡은 비중은 14.4%에 불...
2025-06-23 월요일 | 우한나 기자
조좌진號 롯데카드, ‘디지로카'로 외형 성장…매물 가치 ‘쑥' [카드업계 경쟁력 분석 ⑤]
경제 위기 속에서 카드업계가 연체율 상승과 자금조달 부담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특히 경기 둔화 장기화에 따른 대출 부실 우려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다음 본지는 카드사들의 생존을 위한 전략을 살펴본다. ...
2025-06-23 월요일 | 강은영 기자
MG신용정보, 새마을금고 부실채권 회수 연체율 관리 도움 [신용정보사 사업 돋보기 (3)]
부실채권 시장이 호황을 맞이함에 따라 채권추심사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추후 경기가 회복세로 돌아서면 추심사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에 각 사가 어떠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
2025-06-23 월요일 | 김다민 기자
LGD 기대주 반전 vs “아! 옛날이여~” 삼성전자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는 2년 전 계열사로부터 조 단위 자금을 장기차입했다. 아직 적자에 시달리는 LG디스플레이는 최근 대출금을 조기 상환했다. 현금 풍부하기로 소문 난 삼성전자는 만기 연장이나 추가 대출을...
2025-06-2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SDS 이준희, AX ‘높이고’ 내부거래 ‘낮추고’
이준희 삼성SDS 대표이사(사장)가 클라우드 사업에서 공공·금융 중심 AX(AI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 다른 핵심 사업인 물류 부문에선 AI 기술을 활용해 유연한 물류 운영 역량과 리스크 관리로 시스템 고도화...
2025-06-23 월요일 | 정채윤 기자
‘글로벌 식품기업’ 선언 풀무원, 지구식단으로 남다른 해법 푼다
‘바른 먹거리’를 지향하는 풀무원이 ‘글로벌 식품기업’을 선언하면서 동종업계와는 다른 방정식을 풀고 있다. 앞서 풀무원은 두부, 콩나물 등과 같은 식자재 유통에서 만두와 라면, 김치 등을 생산하는 종합식품...
2025-06-23 월요일 | 손원태 기자
24개월 최고 연 4.5%…키움저축은행 '아이키움정기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6월 4주]
6월 넷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적금 중 최고 금리(세전 이자율 기준)는 연 4.50%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2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
2025-06-22 일요일 | 김하랑 기자
12개월 최고 연 4.5%…키움저축은행 '아이키움정기적금'[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6월 4주]
6월 넷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적금 중 최고 금리(세전 이자율 기준)는 연 4.5%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2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
2025-06-22 일요일 | 김하랑 기자
[주간 보험 이슈] GA업계 판매 수수료 개편안 실무 회의 개시…업계 "준법경영비 등 여전히 애매" 外
보험 판매 수수료 개편안 실질 시행을 위한 실무 회의가 개시됐다. 업계에서는 준법경영비, 유지관리수수료 등 애매모호한 부분이 많은 상황인 만큼 제도 시행을 앞두고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22일 보험업계에 ...
2025-06-22 일요일 | 전하경 기자
12개월 최고 연 3.10%…Sh수협은행 'Sh첫만남우대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6월 4주]
6월 넷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2.9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2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2025-06-22 일요일 | 우한나 기자
12개월 최고 연 5.20%, 제주은행 'MZ 플랜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6월 4주]
6월 넷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5.2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22일 금융감독...
2025-06-22 일요일 | 우한나 기자
24개월 최고 연 5.40%, 제주은행 'MZ 플랜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6월 4주]
6월 넷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5.4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2일 금융감독...
2025-06-22 일요일 | 우한나 기자
임명수 한국정보통신 대표, 영업이익 100억원 기록…애플페이 효과 기대 [PG사 1분기 실적]
임명수 대표가 이끄는 한국정보통신이 올해 1분기 10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최근 3년간 1분기 기준 두자릿수에 머물렀던 영업이익이 세자릿수로 올라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올해 애플페이가 국내 확산되면서...
2025-06-20 금요일 | 김하랑 기자
코스피 3년 반 만에 3000선 복귀…이재명 “시장 기대감 높아지길”
코스피가 3년 6개월 만에 3000선을 다시 넘어섰다. 새 정부의 대규모 추경 집행, 외국인 순매수 확대, 반도체·IT 업황 회복 기대 등이 맞물리며 ‘허니문 랠리’가 정점을 향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지수...
2025-06-20 금요일 | 홍지인 기자
SK이노, 2분기 깜짝 흑자 전환? "웃지 못할 반등"
SK이노베이션이 2분기 ‘깜짝 흑자’ 전환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SK E&S 합병 효과에도 1분기 적자를 면치 못했던 상황에서, 국제유가 급등이 단기 수익성 회복의 결정적 변수로 작용했다. 그러나 이같은 실적 개선...
2025-06-2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카카오뱅크-SCB, 태국 인뱅 새 청사진…핀테크·디지털 시너지 본격화
카카오뱅크가 태국 정부로부터 가상은행 인가를 획득하며 태국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태국 대표 금융지주 SCBX와 컨소시엄을 이룬 카카오뱅크는 현지 최대 시중은행인 SCB의 핀테크 역량과 자사의 디지털 플랫폼 구...
2025-06-20 금요일 | 우한나 기자
SK스퀘어 한명진, ‘웨이브∙티빙 합병’…포트폴리오 재정비 가속
한명진 SK스퀘어 대표가 포트폴리오 개선을 본격화한다. 2019년부터 적자를 지속한 계열사 웨이브를 티빙과 합병시키는 소식을 구체화하면서다. 한 대표는 취임 당시 제시했던 수익성 중심 경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
2025-06-20 금요일 | 정채윤 기자
작년 공공기관 평가, 미흡 이하 13곳…최고 등급 '전무'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미흡(D) 이하 평가를 받은 곳이 13곳으로 집계됐다. 최고 등급인 탁월(S)을 받은 곳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기획재정부는 20일 임기근 2차관 주재로 제6차 공공기관운영위...
2025-06-20 금요일 | 한상현 기자
한화갤러리아, 준수율 ‘40→53%’ 개선에도 여전히 ‘꼴찌’ [기업지배구조보고서]
한화갤러리아가 올해 기업지배구조 준수율을 끌어올렸다. 지난해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던 수준에서 올해는 53.3%, 과반을 기록했다. 다만, 동종업계에서 여전히 ‘꼴찌’라는 점은 아쉬움을 남긴다. 20일 금융감...
2025-06-20 금요일 | 박슬기 기자
CJ온스타일, '감탄브라' 모바일·TV 라이브 방송 최초 론칭
‘손예진브라’로 유명한 속옷업계 다크호스 ‘감탄브라’가 CJ온스타일로 20일 입점했다. 모바일·TV 라이브 방송 최초 론칭이다. CJ온스타일은 이달 22일 저녁 10시40분 TV라이브 IP ‘조윤주가 사는 세상(주사...
2025-06-20 금요일 | 손원태 기자
DQNIBK캐피탈 우량자산 증가로 순익 1위 등극…신한캐피탈 RWA 여파 ‘주춤’ [2025 1분기 캐피탈사 리그테이블]
IBK캐피탈(대표이사 문창환)이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이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1위로 올라서며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신한캐피탈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과 함께 RWA 규제로 인한 신규 투자 제한, 충당금 영...
2025-06-20 금요일 | 김다민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