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대체거래소(ATS) 개장 D-DAY…출퇴근길 '주식 개미' 투자 휘슬
국내 최초 대체거래소(ATS, Alternative Trading System) '넥스트레이드'가 4일 공식 출범한다. 한국거래소 단일 시장 체제에서, 복수 거래 시장 체제로 전환한다.매매시간이 하루 12시간으로 확대되고, 출퇴근길 주...
2025-03-0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S-OIL’s Cautious Approach to Fundraising: Focus on Controlling Borrowing Expansion
S-OIL appears to have carefully considered its fundraising strategy. Despite being evaluated as one of the highest-rated AA-grade companies, the company cannot overlook the sharp increase in its outst...
2025-02-24 월요일 | 이성규 기자
[DCM] S-OIL, 자금조달 고심 흔적… 기조는 차입규모 확대 ‘억제’
S-OIL(에스오일)이 자금조달 계획을 놓고 고심한 흔적이 보인다. 시장에서는 우량급(AA급 이상) 중에서도 최상위 등급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급격히 늘어난 차입금 규모를 간과할 수 없기 때문이다.24일 투자은행(IB)...
2025-02-24 월요일 | 이성규 기자
'Solid Performance Amidst Recession' - S-Oil · GS Caltex, What’s Their Secret?
Despite the economic downturn last year, GS Caltex and S-OIL managed to differentiate themselves by leveraging their lubricant and petrochemical divisions, respectively.The combined annual operating p...
2025-02-2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LG CNS, S-OIL 울산공장 AX 가속화 프로젝트 추진
AX전문기업 LG CNS가 S-OIL과 함께 공장 AX(AI 전환)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최근 LG CNS 마곡 본사에서 현신균 LG CNS CEO(사장)과 박봉수 S-OIL 운영총괄 사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
2025-02-19 수요일 | 김재훈 기자
대체거래소(ATS) 첫 거래 10개 종목 공개…롯데쇼핑·골프존 등
오는 3월 4일 출범하는 대체거래소(ATS)에서 거래될 10개 종목이 공개됐다. '국내 1호'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는 출범 후 매매체결 대상 종목은 2025년 3월 1~2주차 1단계에 코스피 5개 종목(롯데쇼핑, 제일기획, ...
2025-02-1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DL이앤씨, 영업이익 전년比 18% 하락…“자회사 원가조정 영향”
DL이앤씨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709억원으로 전년 대비 18% 감소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8조3184억원으로 전년 대비 4.1% 증가했다. 순이익은 2292억원으로 13.4% 늘었다. 영업이익은 자회사인 DL...
2025-02-06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에쓰오일, 작년 4분기 흑자전환 "정유 정제마진 회복"
에쓰오일(S-OIL)은 2024년 4분기 영업이익이 2608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직전분기와 전년동기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매출은 8조9171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0.9% 증가했다.흑자전환은 1729억원의 이익...
2025-01-24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에쓰오일 알 히즈아지, CES 현장 찾아 "에너지 기업도 AI 활용"
에쓰오일(S-OIL)은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가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CES 2025 현장을 찾아 최신 기술 동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알 히즈아지 CEO는 류열 전략관리총괄 사장, 정영광 신사업부문...
2025-01-0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DCM] ‘우량기업 웃고, 취약기업 울고’ [11월 사채발행 실적 분석③]
11월 공모채 발행시장은 기업의 신용등급과 재무 건전성에 따라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우량기업은 투자자들의 관심 속에 대규모 자금을 성공적으로 조달한 반면, 신용도가 낮거나 실적이 부진한 기업은 ...
2024-12-09 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에쓰오일, 3분기 적자전환 '정유 부진'
에쓰오일(S-OIL)이 올해 3분기 영업손실 4149억원을 기록했다. 국제유가와 환율 하락 직격탄을 맞은 정유 부문 부진으로 작년 3분기(8589억원)에서 적자전환했다.당기순손실도 206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
2024-11-0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DCM] “투자 열기 후끈… S-Oil · 하나증권, 대규모 회사채 수요 몰렸다”
10월 마지막 주, S-Oil, 하나증권 등 주요 기업들이 잇따라 수요예측을 진행하며 시장의 이목을 끌었다. 경쟁률이 최고 10배를 넘기는 등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확인되었으며, 이에 따라 증액 발행이 이어졌다. ...
2024-10-30 수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에쓰오일, 데이터센터용 고인화점 액침냉각유 신제품 출시
에쓰오일(S-OIL)은 고인화점 액침냉각유 '에쓰오일 e-쿨링 솔루션'을 한국·일본 등에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신제품은 동북아시아 데이터센터 수요가 기대된다. 예컨대 위험물안전관리법, 소방법 규제에 따라 데이...
2024-10-2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DCM] "현대해상, 2500억 후순위채 공모... 하나증권 · S-Oil도 11월 대규모 발행 "
국내 주요 기업들이 11월 초 대규모 회사채 발행 행렬에 들어간다. 현대해상화재보험이 후순위채 2500억원을 발행하고, 하나증권과 S-Oil도 각각 1500억원, 24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결정하면서 하루에만 총 6...
2024-10-24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9월 회사채 발행 분석③ "금융·제조업 주도.... 채권시장 통한 자금조달 활발"
9월 회사채 발행에서 두드러진 특징은 금융회사들의 자본성증권 발행이 크게 증가했다는 점이다. 한화생명보험, 신한금융지주, 농협금융지주 등은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해 대규모 자금을 조달했으며, 하나증권, ...
2024-10-15 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SK Innovation KRW -160 billion, S-Oil KRW -430 billion... Earnings shock predicted for refinery business
South Korean oil refineries are expected to have an earnings shock, with their 3rd-quarter earnings below expectations. While many expect the 3rd quarter to be the bottom, there is also considerable ...
2024-10-1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HMM, S-OIL과 원유 장기운송계약 체결
HMM(대표 김경배)이 S-OIL과 원유 장기운송계약을 1일 체결했다.지난달 30일, 서울 마포구 S-OIL 본사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김경배 HMM 사장을 비롯해 박봉수 S-OIL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계약 규모는 ...
2024-10-01 화요일 | 손원태 기자
"남은 연휴, 알뜰하게 보내려면"…카드사 추석 할인 '주목'
카드사들이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할인·무이자할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물가 속 얇아진 서민의 지갑 걱정을 덜어주고, 명절 대목 고객 유입을 도모하기 위해서다.17일 농촌진흥청 '2024년 추석 명절 농식품 ...
2024-09-17 화요일 | 김하랑 기자
다가오는 유류세 인하 종료...치솟는 기름값 '이 카드'로 낮춰보자
9월, 유류세 인하가 종료되면 오를 기름값에 소비자들은 한숨만 나오는 상황이다. 안 그래도 고공행진하는 물가에 유가도 올라가 어떻게든 10원이라도 저렴한 주유소를 찾으려 노력하는 소비자가 늘었다. 12일 통...
2024-08-19 월요일 | 김다민 기자
'Reacting' to falling interest rates... S-Oil, Samsung C&T, etc. rush to issue high-grade bonds [Debt Capital Markets]
The bond market has been rallying as recession fears and yen carry trade liquidation have unnerved the market. As interest rates are expected to fall in the future, domestic companies are also raising...
2024-08-09 금요일 | 이성규 기자
‘신용도 불안’ 롯데∙SK 계열사, 차입만기 확대 시기는 미지수
금리 및 금리스프레드가 하락하면서 기업들이 장기채 발행을 검토중이다. 다만 단기물 대비 장기물 금리 하락 폭이 크지 않아 만족스럽지 않은 상태다. 문제는 비우량등급에 속하는 기업들이다. 실적 부진과 자금조달...
2024-07-24 수요일 | 이성규 기자
[특징주] 정유주, 이란-이스라엘 확전 가능성 완화에 약세…한국석유 6%대↓ [이란-이스라엘 중동위기]
이란과 이스라엘의 충돌로 중동지역 불안감이 고조되자 급등세를 맞았던 정유주가 하락세로 전환했다.17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에 따르면 오전 10시 30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한국석유는 전장(2만2...
2024-04-17 수요일 | 전한신 기자
코스피-코스닥, 중동리스크에 동반 하락마감…환율 1384원대로 껑충 [이란-이스라엘 중동위기]
이란이 이스라엘 본토 공격을 단행하면서 중동 리스크가 고조되자 15일 국내 증시는 약세를 보였다. 달러 강세 속에 원/달러 환율은 급등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39포인트(-0.42%) 하락한 2670.4...
2024-04-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