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감사위원에 이종실 전 국민은행 경영자문… ‘첫 여성 사외이사’
현대차증권(대표 최병철)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했다.현대차증권은 1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종실(60‧여)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 경영자문을 신규 감사...
2022-03-18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주간 부동산 이슈-3월 3주] 尹 ‘손질 1순위’ 부동산…‘주총’ 시즌 돌입한 건설사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목차]상장 대형 건설사 주총 시작…키워드는 ‘안전’ ‘신사업’尹 재초환·임대차3법 완화 공약 실현 ‘불확실한’ 이유는서울 2...
2022-03-18 금요일 | 김관주 기자
금호석유화학, 동방사회복지회 감사패 수령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이 동방사회복지회(회장 김진숙)의 50주년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감사패는 동방사회복지회가 그동안 금호석유화학으로부터 받은 꾸준한 관심과 후원에 대한 보답...
2022-03-18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 연임 성공…"자본 키우고 주주가치 확대"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이사가 연임을 확정했다.대신증권은 18일 열린 제61기 정기주주총회에서 회사가 제시한 배당안, 이사 선임안건, 재무제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의 건, 사외이사인 감사위원 선임의 건, ...
2022-03-1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최정우 “지주사 전환한 올해는 ‘100년 기업 원년”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이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 올해가 100년 기업의 원년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등을 포스코의 시장 가치를 획기적으로 상승시키겠다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1...
2022-03-18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농협경제지주·롯데칠성음료·한국산림복지진흥원, ESG 가치창출 위한 MOU 체결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17일 대전 서구에 위치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롯데칠성음료,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ESG 가치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
2022-03-17 목요일 | 편집국
롯데카드, 국가대표 선수 전용 카드 선보인다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카드'를 출시한다. 롯데카드는 지난 16일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 롯데백화점과 함께 ‘사회 공헌을 위한 상호 업...
2022-03-17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우리카드, 공공·금융 마이데이터 결합 나선다
우리카드(대표이사 김정기)가 스마트 시티패스 서비스와 마이데이터 사업 활성화를 위해 부천시, 데이터얼라이언스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장덕천 부천시장과 김정기 우리...
2022-03-17 목요일 | 신혜주 기자
김부겸 총리, 이마트 죽전점 방문… ‘시니어지원사업’ 가동
김부겸 국무총리가 오늘 오전 이마트(대표 강희석) 죽전점에 방문했다. 정부와 신세계그룹은 시니어세대 사회적 일자리 환경 조성 등을 위해 ‘시니어지원사업’을 함께 가동할 계획이다.정부는 신세계그룹과 ‘이마...
2022-03-17 목요일 | 홍지인 기자
IBK기업은행, 유엔 여성역량강화원칙(WEPs) 가입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이 유엔 ‘여성역량강화원칙(WEPs)’에 가입했다고 17일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글로벌 이니셔티브 참여를 통해 여성역량강화 7대 원칙을 준용하고 해외 모범사례를 참고해 양성평등 우수...
2022-03-1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올해 대전환점 위한 경쟁력 갖출 것"
"올해는 앞으로 나아갈 길을 완전히 재정립하고 더욱 굳건한 회사로 거듭나는 대전환점이 되도록 사업기반과 경쟁력을 갖춰나가겠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17일 서울 중구 장충동 장충사옥에서 열린 제49기 정기 ...
2022-03-17 목요일 | 홍지인 기자
포스코케미칼, 인터배터리 2022에서 차세대 소재 기술 선보여
포스코케미칼(대표이사 민경준)이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2’에 참가해 독보적인 배터리 소재 기술 경쟁력을 선보인다.포스코케미칼은 이번 전시의 주제를 ‘The New Chapter fo...
2022-03-17 목요일 | 서효문 기자
글로벌 양대 자문사, 금호석화 힘 실어준다…회사 측 제안 주총 안건 ‘찬성’
ISS와 글라스루이스. 글로벌 양대 자문사가 올해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 정기 주주총회에서 회사 손을 들어준다. 금호석화가 주총에서 제안한 안건에 찬성 의견을 내비쳤다.금호석화는 오는 25일 열리는 정기...
2022-03-17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증권, 2021 한국거래소 컴플라이언스 대상 수상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17일 서울사옥에서 개최한 '2021년도 컴플라이언스 대상' 시상식에서 삼성증권이 법인 부문 대상(금융위원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현장 점검반 구성, 불공정거래 모니터링...
2022-03-1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한화손보, 도시숲 조성 위한 ‘난지도 나무 심기’ 행사
한화손해보험(대표 강성수)이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ESG경영을 확대한다.한화손해보험은 한화손해보험 봉사단이 환경교육전문기관인 녹색교육센터와 함께16일 오후 마포구 난지도에 자리한 노을 공원에서 도시숲 조성...
2022-03-17 목요일 | 임유진 기자
[2022 이사회 돋보기] 한화손보, 강성수 대표 재선임 · 여성 사외이사 김정연 교수 신규선임
한화손해보험이 내일 주주총회에서 강성수 대표와 김주성 사외이사를 재선임하고 여성 사외이사인 김정연 교수의 신규선임을 공식화한다. 한화손해보험은 재무 전략가 강성수 대표의 재선임을 통해 실적 개선을 이어...
2022-03-17 목요일 | 임유진 기자
DL이앤씨, 탄소중립 위한 ‘CCUS’ 사업 본격화…2024년까지 누적수주 1조원 목표
DL이앤씨가 탄소중립의 핵심으로 평가 받고 있는 탄소 포집 및 활용, 저장(CCUS) 사업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서 종합적인 솔루션(Solution)을 제공하는 회사로 성장하기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DL이앤씨는 CCUS...
2022-03-17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한국금융지주,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설립…초기기업 매년 150억원 투자
한국투자금융그룹 지주사 한국금융지주(회장 김남구)는 청년 기업을 위한 재무적 투자와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는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대표 백여현)를 설립하고 첫 투자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액셀러레이터는 ...
2022-03-1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포스코건설, ‘친환경 아파트 건설’ 분주한 발걸음…탄소저감 시멘트 사용 확대
포스코건설이 탄소저감 시멘트 사용 확대로 친환경 아파트 건설을 본격화한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6일 포스코건설 송도사옥에서 포스코·슬래그시멘트 3社·레미콘 4社와 친환경 시멘트인 포스멘트(PosMent, 포...
2022-03-17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인터배터리 17일 개막…LG·삼성·SK 배터리 신기술 총결집
이차전지산업 전문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2'가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개막한다.올해 10회째를 맞는 인터배터리는 250개 업체가 참여한다. 부스 규모는 작년 보다 200개 늘어난 700개로 역대 최대 규모로...
2022-03-1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2022 이사회 돋보기] 김범수 떠난 카카오, 남궁훈 필두로 '미래 10년' 그린다
“2022년 정기 주주총회 시기가 시작한다. 많은 기업이 해당 주총을 통해서 한 해의 경영 비전 제시와 구체화에 신경을 쓴다. 이에 본지는 각 기업들의 이사회를 살펴보고 올해 경영 비전과 방향, 현황 등을 살펴본다...
2022-03-16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에 외환은행장 출신 김한조 이사 선임
삼성전자(대표 한종희)가 김한조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16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 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
2022-03-16 수요일 | 정은경 기자
KB증권, NFT 등 ‘디지털자산 분석보고서’ 발간
KB증권(사장 김성현‧박정림)이 리서치센터를 통해 ‘디지털자산 분석보고서’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KB증권 리서치센터가 발간하는 새로운 분석 자료 명칭은 영문 ‘Digital Asset KB’ 앞 글자를 딴 ‘다이아K...
2022-03-16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