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SK팜테코, 글로벌 원료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업체로 도약"
하나금융투자가 24일 SK에 대해 비상장자회사의 재평가 및 지주사 재평가 기대가 상존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각각 38만원과 매수(Buy)로 유지했다.하나금융투자는 SK주가는 지난해 초 급락...
2022-01-24 월요일 | 심예린 기자
[돌아보는 건설CEO 신년사] ‘유종의 미’ 김형 대우건설 사장, 기업가치 극대화 당부
매년 돌아오는 CEO들의 신년사 시즌. 대부분의 언론사들이 올해 새로 나오는 신년사에만 집중하고 있지만, 신년사의 공약은 공약(空約)으로만 잊혀져서는 안 된다. 본지에서는 작년 주요 건설사 CEO들이 전달했던 메...
2022-01-2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SK텔레콤, 설 맞아 협력사에 850억 규모 대금 조기 지급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설을 앞두고 비즈니스 파트너사에 850억 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 SK스토아 등과 함께 1100여개 중소 협력사와 전국 270여개 대리점 등에 약 850억 ...
2022-01-23 일요일 | 정은경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LG화학·하이브·파인테크닉스
[주간추천종목-SK증권] LG화학·하이브·파인테크닉스◇ LG화학 -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조8000억원, 1조1000억원으로 전망돼 시장 전망치(11조4000억원, 1조1000억원)와 유사한 수준 기대. - 화...
2022-01-22 토요일 | 심예린 기자
LG엔솔 청약 '큰 손' 6명 1인당 729억 증거금 투입…100억 이상도 '역대 최다'
국내 IPO(기업공개) 사상 최대어로 꼽힌 LG에너지솔루션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 100억원 이상 청약 증거금을 투입한 투자자가 31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큰 손' 6명은 청약 증거금으로 729억원을 쏟아부어 최대 3646...
2022-01-2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SK아이이테크놀로지, 중국 창저우에서 분리수거 캠페인 전개
SKBMC는 BEST와 중국 창저우에서 분리수거 캠페인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치 창출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SKBMC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중국 창저우 법인이다. BEST는 SK온·베이징차·베이징전공 합...
2022-01-2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정병윤 한국리츠협회 회장 “리츠 선진국 성장 발판 만들어야”
한국리츠협회(회장 정병윤)가 21일 여의도 한국리츠협회 회의실에서 ‘2022년 신년인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작년과 달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
2022-01-21 금요일 | 김관주 기자
SKT, 자사주 230억 원 처분 “직원 상여 지급 목적”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 이하 SKT)이 직원 성과급 지급을 위해 23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처분한다. SKT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자사주 41만3080주, 230억4986만 원 규모를 처분한다고 21일 공시했다...
2022-01-21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신분증 없어도 ‘PASS’로 성인인증”…이통3사, CGV에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 도입
SK텔레콤(대표 유영상), KT(대표 구현모),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등 이통3사와 CGV가 모바일 신분증을 통한 인증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통3사와 CGV는 ‘PASS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한...
2022-01-21 금요일 | 정은경 기자
SK에코플랜트, ‘송도 럭스 오션 SK뷰’ 내달 7일 1순위청약 접수
SK에코플랜트가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분양하는 ‘송도 럭스 오션 SK뷰(송도 Luxe Ocean SK VIEW)’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2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 6·8공구 A9블록에 들어서...
2022-01-2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LG유플러스 황현식, 첫 성적표서 영업익 ‘1조’ 기대감 쑥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사장)의 취임 후 첫 성적표가 내달 공개된다. 업계에서는 LG유플러스가 전통 사업인 통신사업의 호조와 비통신 사업 강화로 사상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원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
2022-01-21 금요일 | 정은경 기자
LG화학, LG엔솔 청약 끝나자 상승…6거래일 만에 반등
LG화학 주가가 20일 상승 마감했다. 전일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일반 청약이 마무리된 가운데 6거래일 만에 반등이다. 20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LG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6.58% 상승한 69만6000원에 마감했다....
2022-01-2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전자, 인텔 제치고 3년 만에 반도체 ‘1위’ 탈환
삼성전자가 3년 만에 인텔을 제치고 반도체 1위 회사에 올랐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가 19일(현지시각) 발표한 ‘2021년 세계 반도체 시장 매출 톱10’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가 2018년 이후 처음으로 미국...
2022-01-20 목요일 | 정은경 기자
반도건설, 연초 가로주택·민간공사 등 연속 수주…총 도급액 957억 규모
반도건설(총괄사장 박현일)은 18일, ‘대전 구암동611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과 SK디앤디(SK D&D) ‘에피소드 신촌2 신축공사’를 차례로 수주했다고 밝혔다. 총 도급금액은 957억원이다. 지난해 공공택지 부재...
2022-01-2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한국투자증권, 주식워런트증권(ELW) 313종목 신규 상장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이 주식워런트증권(ELW) 313종목을 신규 상장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상장하는 종목은 코스피200지수, 코스닥1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ELW 174종목과 ▲삼성전기 ▲한화솔루...
2022-01-20 목요일 | 심예린 기자
SK텔레콤, 클라우드 솔루션 ‘TACO’로 하나카드 마이데이터 지원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솔루션 하나카드(대표 권길주)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하나카드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적용된 ‘TACO’는 SK텔레콤이 자체 ...
2022-01-20 목요일 | 정은경 기자
SK네트웍스, 전기차 충전기 '에버온' 2대 주주로…국내 완속충전 1위 도전
SK네트웍스(대표 박상규)는 20일 전기차 완속충전 사업자 '에버온'에 100억원 규모를 투자해 2대 주주로 등극한다고 밝혔다.에버온은 전국 1만여개 공용 충전 네트워크를 보유한 국내 3대 전기차 완속 충전기 운영 업...
2022-01-2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IPO 대어'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 신기록…442만건 몰려 증거금 114조원 최종 마감(종합)
국내 기업공개(IPO) 사상 최대어로 꼽히는 LG에너지솔루션이 공모주 일반청약 마지막 날인 19일 역대급 흥행으로 마감했다. 이틀간 442만건이 넘는 청약 건수에 총 청약증거금 114조원의 뭉칫돈이 몰리며 기존 기록을...
2022-01-1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코스피, LG엔솔 청약 마감일…수급 부담으로 1% 가까이↓
19일 코스피지수가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미국 연준(Fed)의 긴축 우려에 따른 주요국 국채 금리 상승 압박에 투심이 주춤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LG에너지솔루션 기업공개(IPO) 청약의 마감일로 이에 ...
2022-01-19 수요일 | 심예린 기자
인터배터리 2022, 3월17일 개막…CATL·LG·삼성·SK 참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2'가 오는 3월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인터배터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와 코엑스가 주관하는 국내 배터리 전문 전시회다. 올해...
2022-01-1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총수가 산다-上] 이재용·정의선·최태원·구광모, 4대 재벌가가 선택한 한남동의 매력은
[국내 그룹 총수(CEO)들은 공인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매년 그룹 총수들이 전하는 신년사에서 그해 트렌드를 미리 읽을 수 있고,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를 짚어볼 수 있다. 그만큼 총수들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높다....
2022-01-19 수요일 | 장호성 기자
LG에너지솔루션 청약 첫 날 증거금 33조 몰려…경쟁률 20.5 대 1
국내 기업공개(IPO) 사상 최대어로 꼽히는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일반청약 첫 날인 18일 청약 증거금이 33조원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흥행에 따라 증권사에 따라 균등 배분 방식으로 1주도 배정받지 못하는 경우도...
2022-01-1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