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전 수준 넘어섰다” 더 플라자, 외국인 투숙률 급증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김형조) 더 플라자는 외국인 관광객 투숙률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크게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올해 4월 외국인 투숙률은 8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 따르...
2024-05-07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설탕 없는 단맛을 찾아라"…대상vs삼양, 알룰로스 전쟁
설탕 없는 소주에 이어 커피, 치킨까지 잇달아 나오면서 대체당 알룰로스가 부상하고 있다. 제로 슈거는 흔히 콜라에 주로 사용됐지만, 전 국민적으로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이 불면서 일상이 됐다...
2024-05-07 화요일 | 손원태 기자
테슬라 모델3 페이스리프트, 한국 첫 판매실적 1716대
미국 전기차 테슬라가 한국 시장에서 모델Y에 이어 모델3 신차를 통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올해 4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1560대로 전년 동월보다 3.1% 증가했다고 ...
2024-05-0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美 ETF 운용사 앰플리파이 "M7 주식 쏠림은 과도…고배당 ETF 관심 필요" [ETF 통신]
미국의 ETF(상장지수펀드) 운용사 앰플리파이(Amplify)는 매그니피센트 7(Magnificent7,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메타 플랫폼스, 아마존닷컴, 구글(알파벳), 테슬라) 종목에 쏠린 투자가 과도하며, 고배당 ...
2024-05-0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캐딜락 첫 EV' 리릭, 23일 한국 출시 확정
GM의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이 내놓은 첫 전기차 '리릭'이 한국에 상륙한다.캐딜락코리아는 오는 2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더 하우스 오브 GM에서 리릭 실차를 최초 공개하고 이날 전국 사전계약을 시작할 예정이라...
2024-05-0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김태현 키움증권 본부장 “IB 커버리지 지속 확장…DCM 4강 목표” [IB 인사이드 (8)]
자본시장을 무대로 한 증권사의 IB(투자금융) 부문은 역동적이다. IB 조직에서 뛰고 있는 사람(人)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IB 하우스 안(in)에서 시시각각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딜(deal) 스토리도 살펴보고자 한다...
2024-05-0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인터뷰] 손방의 록톤코리아 대표 “보험중개 시장 성장성 커…2028년 380억원 목표”
“보험중개 시장은 새로운 위험이 계속 나오면서 필요성이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록톤코리아는 2028년 매출 38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손방의 록톤코리아 대표는 보험 중개 시장 전망과 록톤코리아 성장 목...
2024-05-07 화요일 | 전하경 기자
5월의 신혼부부,에어컨 제친 ‘필수템’ 꼭 구입
신혼부부 사이에 ‘3대 이모님’으로 불리는 혼수가전이 있다. 로봇청소기, 식기세척기, 건조기 등을 일컫는 말이다. 가사노동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없는 맞벌이 신혼부부들에게 이들 가전이 훌륭한 가사도우미 ...
2024-05-07 화요일 | 홍윤기 기자
등기임원 보수 80% 가져가는 LS전선 父子 [한지붕 오너일가]
LS그룹은 구자홍·구자열·구자은 현 회장으로 이어지는 오너 일가 ‘사촌 경영’으로 유명하다. 구씨 일가는 그룹 계열사에 퍼져 별다른 분쟁 없이 각자 사업을 이끌고 있다.LS그룹 간판 계열사 LS전선이 대표적 예...
2024-05-07 화요일 | 홍윤기 기자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 현대백화점을 ‘더현대'로 부르게 만든 사나이
현대백화점에서만 30년 넘게 근무한 정지영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최고경영자(CEO)로 첫발을 내딛었다. ‘영업통’으로 소문난 정 사장은 앞서 ‘더현대서울’ 흥행을 주도한 인물로도 유명해 기대가 높다. 다만 지속...
2024-05-07 화요일 | 박슬기 기자
[기자수첩] 가상자산 현물 ETF보다 더 중요한 ‘이것’
최근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가상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2030세대에게 가상자산은 자산 증식을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도 여겨지고 있다.가상자산에 대한 투자심리가 급증한 것은 지난 1월...
2024-05-07 화요일 | 전한신 기자
[일문일답] 금감원 "글로벌IB, 잔고관리 미흡 나타나…공매도 韓법제 따라야" [불법공매도 전수조사]
금융감독원은 글로벌 IB(투자은행)들의 불법 공매도(무차입 공매도) 혐의 대다수가 현재까지 잔고관리 미흡 측면이 높다고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글로벌 IB들이 한국에서 공매도 주문을 내고자 한다면 한국 법제...
2024-05-0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감원, 글로벌IB 불법공매도 적발…총 9개사·2112억원 규모 [불법공매도 전수조사]
글로벌 IB(투자은행)의 불법공매도(무차입 공매도) 전수조사에 나선 금융감독원이 현재까지 적발한 위반 규모가 총 9개사에서 2000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원장 이복현)은 국내 공매도 거래 상위 글로...
2024-05-0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군인공제회, 트러스톤 등 위탁운용사 9곳 선정…'밸류업' 공제회 최초 ['큰 손' 연기금·공제회]
군인공제회가 밸류업 프로그램에 부합하는 위탁운용사를 국내 공제회 중 처음으로 선정했다.군인공제회는 국내·해외 주식형 펀드 위탁운용사 9곳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3월부터 공개모집을 진행했고, 운용 ...
2024-05-0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이창용 한은 총재 "상황 바뀌었다, 4월 통방이 5월 통방의 근거되기 어려워"…통화정책 재점검 시사
"원점이라는 표현을 하기는 그렇지만, 4월 때하고 상황이 바뀌어서 다시 점검해야 한다. 그래서 5월 통방(통화정책방향회의)이 굉장히 중요하다."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통화정책 재점검을 시사했다.주요국 통화정책...
2024-05-0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5, 미국 충돌평가 최고등급 TSP+로 상향
현대차그룹은 아이오닉5(사진)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충돌평가에서 최고등급인 TSP+(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로 상향됐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발표된 평가에서 현대차그룹은 현대차의 아이오닉6, 아이...
2024-05-03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직매입·최대 90% 할인” 이랜드 실험 통했다…팩토리아울렛 전국 확대
이랜드리테일이 실험적으로 내세운 팩토리아울렛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 직매입·직운영 방식을 통한 최대 90% 할인율로 ‘고물가 시대’ 소비자 공략에 성공하면서다. 실험과도 같았던 팩토리아울렛은 차세대 유...
2024-05-03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코스피200 PBR 1.0배…인도·중국 등 신흥국보다도 낮은 수준
증시 투자지표가 되는 PBR(주가순자산비율)에서 한국 코스피200이 1.0배에 그쳐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증시 저평가)가 심각했다.코스피200 PBR은 선진국(3.2배)은 물론, 신흥국(1.7배)에도 크게 뒤쳐져 있는 것으로...
2024-05-0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에코프로비엠, 흑자전환 성공했지만..."전기차 반등 없이 힘들다"
에코프로그룹에서 양극재 사업을 담당하는 에코프로비엠이 같은기간 매출은 51.7% 감소한 9705억원, 영업이익은 93.8% 줄어든 67억원을 기록했다.작년 하반기부터 본격화한 양극재 판매 단가 하락이 영향을 미치고 있...
2024-05-03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미국 수소전기트럭 사업 본격화
현대자동차가 북미 수소전기트럭 사업을 본격 전개한다. 현대차는 2일(현지시간) 미국 오클랜드에서 열린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에 자사를 포함해 미국 친환경 프로젝트 지원 비영리단체 CTE,...
2024-05-03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한투운용, ‘ACE 미국WideMoat가치주 ETF’ 첫 분기 배당 지급
한국투자신탁운용(대표 배재규)은 ‘ACE 미국WideMoat가치주’ 상장지수펀드(ETF)가 주당 90원의 분배금을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ACE 미국WideMoat가치주 ETF가 분배금을 지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ACE 미국W...
2024-05-03 금요일 | 전한신 기자
휴젤, E타입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개발한다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휴젤(회장 차석용)이 E 타입의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개발에 들어갔다.휴젤은 보유 중인 A 타입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에 이어 다양한 균주 타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미래 ...
2024-05-03 금요일 | 손원태 기자
증권사 해외 현지법인 순이익 전년비 11% 늘어…절반만 이익실현
지난해 14개 증권사의 해외 현지법인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11%가량 늘었다.63개 현지법인 중 절반(32개사)만 이익 실현을 했다.증권사의 현지법인 순익은 증권사가 번 전체 순익 대비해서 4% 비중에 그쳤다. 2일 ...
2024-05-0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