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세계 최초 피부 감각 측정 가능한 센서 개발
아모레퍼시픽(회장 서경배)이 세계 최초로 피부 감각을 측정할 수 있는 지능형 촉각 센서를 개발하면서 인간의 주관적 감각을 수치화, 정량화하는데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센서를 활용하면 보다 정밀하게 사용...
2022-01-26 수요일 | 나선혜 기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실적 제판분리 전 수준…업계 성장세 두고 설왕설래
한화생명 자회사 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실적이 한화생명 소속 당시 대비 월 평균 60억원 대로 제판분리 전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속 당시보다 손해보험 교차판매량이 더해졌다는 점, 설계사가 감소에...
2022-01-26 수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 1500억원 규모 녹색채권 발행
㈜한화(부회장 금춘수)가 2년 연속 녹색채권을 발행,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화는 24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녹색채권 발행을 통해 최대 1500억 원 규모의 자금 ...
2022-01-25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자산운용, 영등포구 선별진료소 세 곳에 감사키트 전달
한화자산운용(대표 한두희)이 지난 21일 본사 소재지 서울 영등포구 선별진료소 세 곳에 의료진과 관계자분들을 위한 감사키트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감사키트는 코로나19 최전선인 야외 선별진료소에서 장...
2022-01-25 화요일 | 심예린 기자
SK텔레콤-한국교통연구원, 플라잉카 ‘UAM’ 상용화에 속도 낸다
SK텔레콤(대표 유영상)과 한국교통연구원(원장 오재학)이 UAM(도심항공 모빌리티) 산업 선도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SK텔레콤과 한국교통연구원은 지난 24일 오후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SK텔레콤 본사 사옥에서...
2022-01-25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신한라이프, 베트남 법인 SHLV 공식 출범..."영업채널 다각화해 기반 확보할 것"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성대규)가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 신한라이프는 영업채널을 다각화해 시장에 안착할 기반을 확보할 예정이다.신한라이프는 신한라이프 베트남 법인(SHLV)이 정식 출범하고 영업을 개시했...
2022-01-25 화요일 | 임유진 기자
증권가 "삼성바이오로직스, 올해 호실적 기대돼 투자 매력도↑"
증권사들이 25일 일제히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지난 24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1년 연간 기준 매출 1조 5680억원, 영업이익 537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수주 확대 및 3공장 가동률...
2022-01-25 화요일 | 심예린 기자
2021년 IPO 활황에 기업 주식·회사채 발행 231.4조…전년비 19%↑
2021년 주식과 회사채 공모 발행액이 총 231조4793억원 규모로 집계됐다.주식은 IPO(기업공개)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가운데 상장기업 등의 유상증자도 활발해서 전년 대비 166.5% 증가했다.회사채는 ABS(자산유...
2022-01-2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무기 수입국서 수출국으로 전환 시킨 글로벌 TOP 자주포 한화디펜스 K-9
한화디펜스(대표이사 손재일)가 개발한 자주포 K-9이 ‘K-방산’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K-9은 여타 무기 체제의 수출에도 힘을 싣고 있어 무기 수입국이었던 우리나라를 무기 수출국으로 변화시킨 선봉장으로 꼽힌...
2022-01-25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총수가 산다-下] 신동빈·김승연·정몽준이 ‘종로구’에 둥지 튼 이유는
[국내 그룹 총수(CEO)들은 공인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매년 그룹 총수들이 전하는 신년사에서 그해 트렌드를 미리 읽을 수 있고,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를 짚어볼 수 있다. 그만큼 총수들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높다...
2022-01-24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삼성생명 이어 AIA생명·한화생명도 즉시연금 패소
삼성생명에 이어 AIA생명, 한화생명도 즉시연금 소송에서 패소했다. 즉시연금 가입자가 계속 승소하면서 1조원대 즉시연금 향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03민...
2022-01-2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NH-Amundi자산운용, 한정환 준법감시인·박희경 CCO 선임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박학주)는 준법감시인으로 한정환 전 파인만자산운용 준법감시인을 선임하고, 박희경 전 JB자산운용 준법감시인을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한정환 신임...
2022-01-24 월요일 | 심예린 기자
[크레딧] 신용등급 AA- 한화솔루션, 高효율 태양광 투자로 실적 반등 기대
신용등급 AA-를 받은 한화솔루션(대표이사 김동관 등)이 오늘(24일) 2750억 원의 ESG채권 청약을 진행한다. 이번 청약으로 모집된 금액은 내년까지 태양광 사업 고효율화에 사용된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
2022-01-2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서학개미, 증시 '살얼음판'에도 미국주식 '순매수'
해외주식 개인투자자인 '서학개미'들이 미국 증시 조정장 우려에도 순매수 규모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들어 2조원 넘게 미국 주식을 순매수했다. 미국 연준(Fed)의 긴축 가속화 우려 속에 증시 급락...
2022-01-2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이구영 한화큐셀 대표, 제14대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장 취임
이구영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이하 한화큐셀) 대표이사(사진)가 지난 21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진행된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제 59차 이사회 및 2022년 정기총회에서 제14대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장으로 취임했다. 이...
2022-01-2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롯데카드, 비즈니스 협업 플랫폼 ‘데이터스’ 오픈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고객들의 비즈니스를 돕는 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롯데카드는 온라인 플랫폼 ‘데이터스(Datus)’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데이터스는 기업과 가맹점, 개인 등 이용...
2022-01-24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 천궁-II 수출로 K방산 선도
어성철 한화시스템 사장이 최근 해외 수출에 성공한 ‘중거리 지대공 유도 무기체계(MSAM-II, 이하 천궁-II)’를 앞세워 K-방산 위상을 높이고 있다. 천궁-II 다기능 레이다(MFR)는 탐지·추적, 전자전, 요격 유도탄...
2022-01-2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돌아보는 건설CEO 신년사] 롯데건설 하석주 사장, ‘조직 전반 혁신’ 지속성장 기반 강조
“‘조직 전반의 혁신을 통한 지속성장 기반 강화의 해!’라는 슬로건과 함께 올해 우리가 새로운 각오를 다져야 할 수익성 중심 경영과 지속 가능 경영에 대한 당부를 드리면서 새해를 시작하고자 합니다.”하석주 ...
2022-01-24 월요일 | 김관주 기자
건보공단 공공의료데이터 재심의…한화생명 통과여부 촉각
건강보험공단이 보험사 공공의료데이터 활용 관련 심의를 다시 진행한다. 당시 거부당했던 한화생명이 이번 재심의 대상에 포함돼있어 업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건보공단은 25일 국민건강...
2022-01-23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신한카드, 올해 첫 ESG 해외채권 발행
신한카드(대표이사 임영진)가 5년 만기의 4억달러(한화 약4772억원)규모의 소셜 본드를 공모 형태로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신한카드는 최근 미국의 금리 인상 및 긴축 정책으로 인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속에서도...
2022-01-21 금요일 | 신혜주 기자
'가치소비' 반영해…플라스틱 사라지는 설선물
MZ세대의 가치 소비가 명절 선물세트의 트렌드를 변화시켰다. 식·유통업계가 기존 선물세트에서 문제 됐던 과대 포장을 줄이고 친환경 설선물을 내놓고 있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가치소비 중 하나의 행태로 환경...
2022-01-21 금요일 | 나선혜 기자
[1월 4주 청약일정]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등 전국 9곳 8002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넷째 주에는 전국 9곳에서 총 8,002가구(공공지원 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다음 주에는 전체 일반물량(8,002가구) 중 절반 이상...
2022-01-2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자산운용, 직판앱 '파인' 고객 대상 에어팟 프로 증정 이벤트
한화자산운용(대표 한두희)이 자사 직판앱 '파인(PINE)'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100% 경품에 당첨되는 출석 이벤트를 올해(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출석 1회당 룰렛 1회를 돌릴 수 있다. ▲...
2022-01-21 금요일 | 심예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