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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신탁시장 생존경쟁 돌입
지방 건설사 부도 증가로 토지신탁 ‘휘청’“내년부터 담보신탁은 약정보수를 받지 않고 무보수로 맡겠다.”2년 연속 업계 최고의 순이익을 자랑하며 국내 부동산신탁 시장을 사실상 이끌고 있는 KB부동산신탁이 내...
2007-10-14 일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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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신탁시장 신규 수주경쟁 ‘격화’
해외 골프 등 마케팅비용 증가로 경영부담 가중부동산신탁 ‘내년 담보신탁 무보수로 할까’ 고민 한토신 경영권 매각 추진 등 향후 시장구도 재편 부동산신탁시장이 좀처럼 침체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규제 강화 등으로 부동산개발 경기가 부진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부동산개발 경기가 위축되면서 ...
2007-10-14 일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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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공기업, 자회사 민영화 ‘급물살’
금융공기업들이 그동안 정부에서 추진해왔던 경영혁신의 한 과정으로 여신금융업 및 부동산신탁업 관련 자회사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12일 업계에 따르면 여전사 및 부동산신탁사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 금융공기업들이 최근 캐피탈사가 높은 가격에 매각되는 등 캐피탈사들이 M&A 시장에서 좋은 매물로 ...
2007-09-13 목요일 | 고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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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부동산신탁 공동 대표 체제로
다올부동산신탁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공동 대표이사에 조용운 총괄부사장을 공동대표 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공동 대표이사는 한국토지공사 출신으로 한국토지신탁을 거쳐 2003년 다올부동산신탁 부사장을 역임한 부동산 개발 전문가다.다올부동산신탁은 또 부회장에 이종옥 전 우리은행 부행장을, 영업담당 고문에는 자회...
2007-02-16 금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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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 부동산신탁 수주경쟁 격화되나
은행 ‘담보신탁’ 수주 위해 편법 영업도 작년 6개사 순이익 전년比 325% 증가“분양상가 등 부동산개발시장 침체 여파로 부동산신탁 전업사들의 신규 수주경쟁은 핵전쟁에 비유해도 될 만큼 치열한 한해가 될 것같...
2007-02-07 수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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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부동산신탁 신규 수주경쟁 심화
시장참여자 증가와 부동산 개발시장 침체 영향‘경영실태평가’ 및 ‘자통법’ 실행 등 시장변수도“지난해에 이어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한 부동산 개발시장은 더욱 위축될 가능성이 높다” “올해부터 금융감독 당국의 경영실태평가가 시행됨에 따라 부동산신탁회사들은 자산건전성 ...
2007-01-14 일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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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신탁사 성과급에 ‘울고 웃고’
부동산신탁 전업사간 특별 성과급(Profit Sharing)을 둘러싸고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지난 회기에 최고의 순이익을 기록한 다올부동산신탁은 실적에 걸맞은 성과급 지급을 준비하고 있는 반면 KB부동산신탁은 사상 최대 영업수익에도 불구하고 성과급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사업목표 달성시 초...
2007-01-10 수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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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기업 실적 ‘턴어라운드’ 시동
그동안 출렁이던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상승으로 몸살을 앓았던 상장기업과 코스닥기업들의 3분기 실적이 되살아나고 있다.17일 증권선물거래소와 상장회사협의회 분석에 따르면 상장기업들의 3분기 순이익은 33조 99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기준 -3조 2697억원 감소한 모습이지만 낙폭이 심했던 제조업이 2분기 기준 1...
2006-11-19 일요일 |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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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부동산신탁 공격경영 ‘시동’
KB부동산신탁이 지점개설을 통한 공격적인 경영에 돌입했다. 올 초 대전지점을 개설한 이후 지난 4일 대구에 지점을 개설하며 전국적으로 영업망을 넓혀가고 있는 것이다. 이번 대구지점개설로 대구시 서재리의 진흥더블파크 아파트 등 4건의 토지신탁사업장의 효율적인 관리와 담보신탁 등 영업활동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2006-09-06 수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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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새 사장에 김명섭씨
한국토지신탁은 16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사장으로 김명섭(金明燮·56·사진) 전 한국토지공사 택지이사를 선임했다.신임 김 사장은 한양대 도시공학과를 졸업하고 전엔지니어링과 ㈜대우를 거쳐 지난 1980년...
2006-08-17 목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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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신탁’ 계약고 증가에 웃었다
건분법 시행 여파로 대리사무 실적 감소순이익‘한자신’ 신규 수주물량 ‘KB’1위정부의 강력한 부동산억제 정책에도 불구하고 담보신탁의 계약실적 증가에 힘입어 상반기 부동산신탁사들의 경영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대리사무 부문은 ‘건축물분양에 관한 법률(이하 건분법)’의 시행 여파로 실적이 감...
2006-07-30 일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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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탁업계 자통법·후분양 맞물려 진통
부동산신탁업계의 올 한해는 그 어느 때보다 안팎이 혼란스럽다. 그동안 부실정리와 신규사업 진출 등에 의한 순익 증가에도 불구, 대내외적인 여건은 악화되고 있다. 당장 자본시장통합법이 시행되면 신탁업계가 그동안 쌓아온 부동산과 금융에서의 전문성이 무용지물이 될 가능성이 커진데다, 상업용부동산 후분양제의 부...
2006-05-31 수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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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한국자산신탁 순익 고공행진
부동산신탁 전업사인 한국자산신탁의 ‘실적 고공행진’이 지속되고 있다.특히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정책 등으로 부동산 경기가 침체된 가운데 실적갱신 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시장 관계자들을 더욱 놀라게 하고 있다.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지신탁 등 6개 부동산신탁 전업사의 1분기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한국자...
2006-05-28 일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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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포커스] 부동산신탁 실적 “좋았다가 말려나”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정책과 고유가에 따른 기업들의 투자위축 등으로 부동산경기가 침체국면을 벗어나지 못하면서 부동산을 개발하고 금융서비스를 제공해주는 부동산신탁업계에도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지기 시작했다. 게다가 금융시장의 업무영역 장벽이 무너지면서 삼성증권 등 9개 증권사들이 신탁업 겸영허가를 받아...
2006-05-07 일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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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후분양 왜 안되지?
보증을 이용한 상가 분양 겨우 7건, 1~2건에 불과한 부동산신탁사의 수주실적… . 상가후분양제가 실시된 지 1년이 되면서 상가분양시장이 뒷걸음질 치고 있다. 23일 상가 컨설팅업체 상가114의 발표에 따르면 올 1분기 상가 분양 건수는 108건(16만8730평)이다. 이 가운데 40여건 정도가 후분양 대상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
2006-04-23 일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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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 부동산신탁업계 ‘무한경쟁’ 선언
증권사 보험사에 신탁업을 허가하면서, 부동산신탁업계의 무한경쟁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리츠업계의 주축 코람코가 사명(社名)을 코람코자산신탁으로 바꾸고 부동산신탁업에 진출했다.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신탁업을 인가받은 지 일주일만에 일이다. 이로써 코람코는 부동산 신탁업무에서 분양대금 관리, 부동...
2006-04-05 수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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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상가 재개발’ 대림컨소시엄 선정
20년 넘게 끌어오다 겨우 재개발이 추진확정. 사업자 선정 반복 등 우여곡절이 많았던 세운상가 4구역 사업자가 또다시 선정됐다. 서울시는 17일 종로구청장을 시행자로 추진중인 종로구 예지동 일대 세운상가 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시공자로 대림사업 컨서시엄을 선정했다. 이 컨소시엄에는 대림산업을 비롯 롯데건설 ...
2006-03-22 수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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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법인 정기주총 431개사 몰려
3월 셋째 주는 12월 결산법인 431개사가 정기주총을 개최한다.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상장법인 249사(12월 결산사 전체 605사), 코스닥시장상장법인 176사(전체 878사), 프리보드 6사(전체 58사)가 예정되어있다. 이번주 주총에는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KT&G,영남제분의 주총이 17일에 열릴예정이고 한국전력 주총도 17...
2006-03-11 토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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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토신 저평가 잇따라
한국토지신탁에 대한 신용평가기관들의 저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600억원의 양도성예금증서(CD)위조 및 횡령 사건에 휘말린 게 직접적인 원인이다. 최근 3대 신용평가회사들은 한토신에 대한 신용평가를 부정적으로 내렸다. 먼저 한국신용평가는 한토신의 회사채 등급을 BBB로 유지한 채 미확정검토에 등록했다. 600억원의 ...
2005-09-21 수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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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토신 2년안에 부실 정리한다
한토신이 대규모 부실정리에 나섰다.7일 한국토지신탁에 따르면 상반기 83억71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122억67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한 데반해 적자로 급락했다. 타 신탁사들이 예년수준의 순익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실망스런 실적이다. 이에 대해 한토신 관계자는 “갑자기 손실이 커진 것은 부실자...
2005-09-07 수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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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신탁사 상반기 실적 ‘평년작’
부동산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부동산신탁사들이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실적을 거둬들였다.하지만 한국토지신탁은 유일하게 큰 폭의 적자를 기록했다.4 일 부동산신탁업계에 따르면 상반기 영업실적을 집계한 결과, 6개 부동산신탁사들의 총 매출액은 1415억원, 당기순이익은 278억원이었다. 한토신의 대규모 적자에다 부동산...
2005-09-04 일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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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토신, 세운상가 계약 해지 보상요구
풀릴듯했던 세운상가 재개발사업이 난관에 부딪쳤다. 서울시가 지난 11일 “종로구 예지동 85번지 일대 세운상가 4구역 재개발 사업과 관련, 최근 사업 시행자인 종로구가 신탁사업자인 대한토지신탁과 체결했던 우선협상대상자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이미 서울시가 신탁방식을 적용해 재개발사업을 추진하...
2005-08-24 수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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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토신, 반기 적자로 비상
한국토지신탁은 올 상반기 영업손실이 191억8300만원으로 전년동기 82억8500만원 흑자에서 적자 전환됐다고 24일 밝혔다.매출은 566억6100만원으로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5.9% 줄었다. 경상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107억8800만원과 76억18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각각 83억원, 52억원 흑자에서 적자전환했다.한토신은 “...
2005-08-24 수요일 |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