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비상장 3사 합병…서정진 명예회장 지배력 강화
셀트리온그룹 3사가 합병하면서 지배구조 개편이 가시화되고 있다. 셀트리온홀딩스,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 셀트리온스킨큐어 등 비상장 3사가 합병하면서 서정진 명예회장 지배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셀트리...
2021-09-17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카이스트 교수부터 삼성맨까지…신동빈 회장의 광범위 인재 영입
“핵심인재 확보와 육성은 CEO의 가장 중요한 임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 7월 열린 롯데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이같이 말했다. 신동빈 회장은 “과거의 성공 방식이 아무런 도움이 되지...
2021-09-16 목요일 | 홍지인 기자
미래에셋, CJ대한통운과 신성장펀드 결성…국내외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
미래에셋은 CJ대한통운과 함께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들에 투자하는 신규 펀드를 조성한다.미래에셋그룹은 디지털전환을 이끄는 선도기업과 신성장동력 분야의 비상장 벤처기업에 투자한다는 계획의 일환으로 CJ대한통...
2021-09-0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게임주 펄어비스, 코스닥 시총 3위 '최고가'…엔씨소프트 4거래일째 ↓
30일 게임주 주가가 엇갈렸다. 신작 반응에 따라 펄어비스는 최고가를 기록하며 코스닥 시가총액 3위에 등극한 반면, 엔씨소프트는 4거래일째 하락세가 이어졌다.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펄어비스는 전 거래일보다 14...
2021-08-3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하나머티리얼즈·천보·셀트리온헬스케어
◇ 하나머티리얼즈 -올해 2분기 매출액 전 분기 대비 16% 오른 638억원, 영업이익 20% 상승한 188억원 기록. -호실적의 배경은 글로벌 반도체 업황 호조 및 투자 확대에 따른 실리콘 부품(Si-Parts) 시장 성...
2021-08-28 토요일 | 홍승빈 기자
“셀트리온, 9~10월 렉키로나 유럽 승인 가능성 커져”- 키움증권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가 오는 9~10월 유럽 승인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왔다. 25일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이 렉키로나 3상 긍정적 데이터 및 동물실험에서 변이 ...
2021-08-25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코스피, 4개월 만에 3100선 무너져…1.93% 하락
코스피 지수가 2% 가까이 하락하며 3100선을 내줬다. 19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61.10포인트(1.93%) 하락한 3097.87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8.92포인트(0.60%) 내린 3140.01에서 출발해 낙폭을 키...
2021-08-19 목요일 | 홍승빈 기자
[2021 2Q 실적] 셀트리온제약, 2분기 영업익 166억원 기록...전년 동기 대비 189% 급증
셀트리온제약이 올해 2분기 분기 영업익 166억2000만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량 급증했다.17일 실적 공시에 따르면 셀트리온제약 올해 2분기 분기 매출액은 987억4000만원, 영업이익 166억2000만원, 당기순...
2021-08-17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셀트리온, 하반기 실적 개선 및 성장 모멘텀 기대”- 유진투자증권
셀트리온이 올해 하반기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전망됐다. 17일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이 올해 하반기 상반기 대비 매출 성장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더불어 중장기 성장 전환 국면(모멘...
2021-08-17 화요일 | 홍승빈 기자
DB손보,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바이오-헬스케어' 선정…19일까지 스타트업 모집
DB손해보험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대-스타 (대기업-스타트업) 해결사 플랫폼 제3탄-자율주행, 바이오’에 대기업 수요기업으로 선정돼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
2021-08-13 금요일 | 임유진 기자
“제약·바이오, 연말까지 투자심리 긍정적일 전망”- SK증권
제약·바이오 업종의 투자심리(센티멘트)가 올해 연말까지 긍정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3일 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제약·바이오 부문의 실적이 올해 상반기보다 하반기 더 좋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2021-08-13 금요일 | 홍승빈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 항암제 '허쥬마' 日시장 점유율 50% 돌파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자사에서 판매중인 유방암, 위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가 지난 6월 일본 ‘트라스투주맙’ 시장에서 51%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셀트리온헬스케어는 '허쥬마'가 일...
2021-08-12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셀트리온, 렉키로나주 투여 대상 '전체 경증 환자'로 확대 신청
셀트리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의 투여 대상 확대를 신청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심사에 통과할 경우 치료 대상이 '성인 및 12세 이상 소아의 모든 경증에서 중등증 코로나19 환자...
2021-08-11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삼성전자, '7만 전자'로 후퇴…반도체주 SK하이닉스도 급락
11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약세를 기록했다. 반도체 대형주에 외국인의 매도세가 몰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12% 내린 7만8500원에 마감했다. 지난 8월 3일(8만140...
2021-08-1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셀트리온 흡입형 코로나19 치료제, 호주서 임상 1상 승인
셀트리온은 지난 4일(현지 시간) 호주 식품의약품안전청(TGA)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 흡입제형의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셀트리온과 계약을 체결하고 흡입형 렉키로...
2021-08-10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카뱅, 상장 이틀째 코스피 시총 9위 안착...카카오도 덩달아 ‘상승’
카카오뱅크가 상장 이틀 만에 기아와 셀트리온을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9위로 올라섰다. 시총은 37조원을 돌파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전 거래일 대비 12.46%(8700원) 오른 7만8500원에 ...
2021-08-09 월요일 | 홍승빈 기자
[특징주] 카카오뱅크, 상장 이틀째도 급등…시총 톱10 진입
상장 이틀째인 카카오뱅크 주가가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톱 10에 진입했다.9일 오전 9시3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카카오뱅크는 전 거래일보다 15.62% 오른 8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
2021-08-0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셀트리온과 스타트업 공동 육성
신한금융그룹은 4일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S2 Bridge) 인천’의 액셀러레이팅 멤버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선발해 본격적인 육성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은 4차 산...
2021-08-04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셀트리온, 변이 바이러스 대응 가능한 '차세대 백신' 개발한다
셀트리온이 미국 트라이링크 바이오테크놀로지(이하 트라이링크)와 계약을 체결하고 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트라이링크는 미국 샌디에고에 위치한 mRNA 플랫폼 기반 위탁개발 및...
2021-08-04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제약바이오주 SK바사, 15%대 급등…'최고가' 기록
2일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가 급등하며 상장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 거래일보다 15.54% 오른 19만7000원에 마감했다.지난 3월 18일 상장 이후 종가 기준 최고...
2021-08-0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셀트리온, 흡입제형 '렉키로나' 개발 본격화
셀트리온이 자사가 개발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의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동물효능시험 유효성 검증 결과를 바이오아카이브를 통해 공개하고, 미국 생물화학 및 생물물리 연구저녈 ‘BBRC’에 제출...
2021-07-26 월요일 | 정은경 기자
게임주 카카오게임즈, 신작 흥행 타고 10만원 돌파 '강세'
22일 카카오게임즈가 신작 흥행에 힘입어 주가가 10만원 고지를 넘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카카오게임즈는 전 거래일보다 1만1800원(13.35%) 오른 10만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0만원대 마감은 작년 9월 상장 이...
2021-07-2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셀트리온 3형제, 코로나19 치료제 인니 승인 소식에 ‘강세’
20일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이른바 ‘셀트리온 3형제’가 강세를 보였다. 인도네시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의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주가가 오른...
2021-07-20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