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삼성디지털시티지점’ 개점… “디지털 금융 선도”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8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 디지털 은행 업무 신기술 테스트 베드(Test Bed) 역할을 수행할 ‘삼성디지털시티지점’을 개점했다고 9일 밝혔다.테스트 베드는 새로운 기술이나 제품, 서비...
2022-02-09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삼성증권 "간편투자앱 오투 가입 고객에게 커피 기프티콘 드려요"
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이 지난해 이후 최초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해당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간편투자 앱 오투(오늘의 투자, O2)를 최초 설치...
2022-02-09 수요일 | 심예린 기자
삼성ENG, 러시아서 1.4조 규모 석유화학 플랜트 수주
삼성엔지니어링(대표 최성안)이 러시아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 올해 첫 해외 수주 소식을 전했다. 9일 삼성엔지니어링은 전날 중국 국영 건설사 CC7(China National Chemical Engineering & Construction Corporatio...
2022-02-09 수요일 | 김관주 기자
하나금융투자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분할 후 자체 성장 선순환 구조 진입"
하나금융투자는 9일 LG화학에 대해 올해 추정치 조정으로 목표주가를 81만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8일 LG화학의 종가는 61만7000원이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LG...
2022-02-09 수요일 | 심예린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KB증권, 영업이익 8213억원…WM-IB 양날개 전년비 42%↑
KB증권(대표이사 김성현, 박정림)이 2021년 연간 기준 8213억원 규모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DCM(채권발행시장) 1위 수성이 지속되고, ECM(주식발행시장) 도약으로 IB부문에서 특히 약진했다.KB금융지주 계열 KB증권은...
2022-02-0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더 직관적으로…hy, 자사몰 '프레딧' 개편
hy(대표이사 김병진)가 자사몰 ‘프레딧(fredit)’을 전면 개편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푸드’와 ‘라이프’로 나뉘었던 메인 화면을 통합했다. 다양한 상품을 한 화면에 노출했으며 디자인도 직관적으로 변경했...
2022-02-08 화요일 | 나선혜 기자
전북은행, 국내 최초 ‘금융에듀테인센터’ 개관… “금융+재미”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국내 최초 금융에듀테인센터 ‘JB플랫폼’이 문 열었다.JB금융그룹(회장 김기홍) 자회사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7일 전라북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금융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본...
2022-02-0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중대재해법, 이렇게 대비] 한화건설, 중소사와 ‘협업’해 탈현장 이끌어
[지난달 27일 발효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중대재해법이 제정된 배경은 무엇이고, 발효 이후 건설현장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하면 어떤 처벌을 받게 될까. 또 건설사들은 중대재해법에 대비해 각각 어떤 노력을 했을까...
2022-02-0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김동관 한화솔루션 대표이사 사장] 붉은 한화 푸르게 푸르게…태양광·우주로 ‘뉴 한화’ 선도
재계 세대교체가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80년대생, 30대 후반 리더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은 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인사 중 한 사람이다. 한화그룹의 차기 후계자로 유력한 그는...
2022-02-0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중학교 때 전교 1등 놓치지 않던 수재 김동관 사장
국내 굴지 대기업들은 세대 교체기를 맞아 크고 작은 사건이 발생한다. 이른바 ‘오너 리스크’에서 자유로운 기업이 많지는 않다. 그룹 총수 자리를 놓고 지분 경쟁과 경영권 다툼을 벌이는 일이 비일비재하다.그런...
2022-02-0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삼성화재 작년 순익 1조1264억원…손보사 최대 실적 기대 外
삼성화재가 작년 순익 1조126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8.7%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화재 뿐 아니라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등도 모두 전년 대비 성장할 것으로 보이면서 작년 손보사 최대 실적이 기대...
2022-02-0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2021년 실적] 한화투자증권, 영업이익 2088억원…전년비 109%↑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권희백)의 2021년 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0% 넘게 늘었다. 한화투자증권은 2021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08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
2022-02-0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황현순 키움증권 대표, IB 수익영토 확장 전진행보
새 사령탑으로 바통을 이어받은 황현순 대표이사 체제에서 키움증권이 수익다변화에 힘을 싣고 있다.브로커리지(위탁매매) 강자 위치를 지키면서 더불어 IB(투자금융) 부문 보강으로 '양날개' 수익기둥 구축에 나서고...
2022-02-0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K9, 호주 이어 이집트도 계약 “K-방산 위상 높여”
한화디펜스(대표이사 손재일)의 K9 자주포가 호주에 이어 이집트 시장에도 진출, K-방산의 위상을 높였다. K9이 아프리카에 수출된 것은 이번이 최초다. 한화디펜스는 지난 1일 이집트 국방부와 K9 자주포, K10 탄약...
2022-02-04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디펜스, 120밀리 자주박격포 최초 양산
한화디펜스(대표이사 손재일)는 지난 2014년부터 개발한 120밀리 자주박격포와 사격지휘차량의 최초 양산에 성공하여 우리 군에 본격적인 전력화가 시작됐다고 4일 밝혔다.‘120밀리 자주박격포 사업’은 육군 기계화...
2022-02-04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 1순위 청약 15일 개시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의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4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은 충북 청주시 모충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21개 동, 전용면적 74~104㎡ 총 1...
2022-02-04 금요일 | 김관주 기자
[마이데이터 한달] 교보생명 보험업계 마이데이터 첫발…셀프 재무컨설팅·금융교육 차별화 방점
금융권 마이데이터 서비스 시행 한달이 된 가운데, 보험업계에서는 교보생명이 처음으로 마이데이터 서비스 포문을 열었다. 보험업계가 마이데이터 진출이 타 금융사 대비 늦은 만큼 교보생명은 자산관리를 넘어 차별...
2022-02-04 금요일 | 전하경 기자
투자할 곳도 투자한 곳도 많은 CJ ENM, 넷마블 지분 팔아 SM 지분 인수 고려하나
CJ ENM(대표이사 강호성)이 넷마블 주식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3일 업계에 따르면 CJ ENM이 넷마블 주식 1872만주 가운데 절반 가량을 매도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CJ ENM은 넷마블의 2대 주주로 지분 21.78%를 소유하...
2022-02-03 목요일 | 나선혜 기자
토스 ‘데카콘’ 입성 앞둬…최대 1조 규모 프리IPO 추진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최대 1조원 규모의 프리IPO(상장 전 투자유치)를 추진하면서 ‘데카콘(기업가치 10조원 이상 스타트업)’ 입성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비바리퍼블리카는 상반기 중 투자 유치를 마...
2022-02-03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한화생명, 암 보장 더한 치매보험 신상품 출시
한화생명(대표 여승주)이 암과 치매,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는 신상품을 선보였다.한화생명은 3일 '한화생명 암보장 더한 치매보험 2201'을 출시했다고 이날 밝혔다.이 상품은 ‘한국인이 가장 걱정하는 질병’ 1,2...
2022-02-03 목요일 | 임유진 기자
한화디펜스, 이집트와 ‘2조원 규모 K9 자주포 수출’ 계약…역대 최대 규모 자주포 수출 ‘쾌거’
한화디펜스(대표이사 손재일)가 지난 1일 이집트에 K9 자주포와 K10 탄약운반장갑차 등을 공급하는 ‘K9 패키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 금액은 2조 원 규모로 K9 자주포 해외수출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이...
2022-02-0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투자증권, ‘비대면 국내·해외주식 어흥하는 투자혜택 시즌2’ 실시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권희백)이 2월 28일까지 ‘비대면 국내·해외주식 어흥하는 투자혜택 시즌2’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비대면 국내주식 이벤트는 생애최초 신규고객과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2022-02-03 목요일 | 심예린 기자
제판분리 확대·인수서 상장까지…GA업계 시장재편 가속화
GA업계에서 지난 1년간 1200%룰, 금융소비자보호법 등 제도적 변화가 나타나면서 시장 재편이 이뤄지고 있다. 각종 규제에 대응해 시스템을 갖춰나가거나 투자를 받는 GA가 있는 반면 유동성 위기 등을 겪은 경우도 ...
2022-02-03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