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해금강에서 일출" 덕담…북미회담 앞두고 금강산관광 재개 기대감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 경제협력이 시작된다면 가장 먼저 쉽게 시작할 수 있는 것이 금강산"이라고 언급했다. 오는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남북경협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드러...
2019-02-1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50주년’ SGI서울보증보험, ‘글로벌 전략’으로 새로운 50년 준비하는 김상택 사장
지난해 신용보증보험 분야 사상 최초로 ‘글로벌 빅3’ 기업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냈던 SGI서울보증보험(대표이사 사장 김상택)이 대한보증보험 기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1969년 설립된 대...
2019-02-19 화요일 | 장호성 기자
CJ제일제당, '한국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16년 연속 1위
CJ제일제당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19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서 16년 연속으로 종합식품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04년을 시작으로 올해 16년째를 맞은 ‘한국에서 가장 존...
2019-02-19 화요일 | 구혜린 기자
주한 오피니언 리더, '비비고' 통해 한국 식문화 체험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들이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와 만났다. CJ제일제당은 주한 외국인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비비고를 앞세워 K-FOOD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고 19일 밝혔다. CJ그룹이 외국인 오피니언 리더들을...
2019-02-19 화요일 | 구혜린 기자
LG전자, 14년 만에 동남아 U-22 축구 후원…캄보디아 LG광고판 ‘우뚝’
LG전자가 캄보디아에서 열리고 있는 ‘아세안축구연맹(AFF) U-22 축구대회’를 공식 후원한다. 이달 17일 개막해 26일까지 프놈펜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세안축구연맹 U-22 축구대회의 공식 후원사를 맡았다. 대회...
2019-02-18 월요일 | 오승혁 기자
디딤, 싱가포르 점보그룹과 조인트 벤처 'JD F&B' 설립
국내 외식 상장기업 (주)디딤과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외식 상장기업 점보그룹이 공동사업을 펼친다. 디딤은 자회사인 TCI와 점보그룹이 지분 비율 50:50인 조인트 벤처 ‘JD F&B’를 설립해 다양한 외식사업을 진행한...
2019-02-1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모닝리포트] 긍정적 미중무역협상
긍정적 미중무역협상 [시황요약] -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에서 진행한 미중고위급 협상이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다고 밝히면서 시장투심을 안정(다우지수 +1.74%, 나스닥 +0.61%, S&P500 +1.08%) - 금주는 20일 F...
2019-02-18 월요일 | 파봇기자
풀무원녹즙 '노니&깔라만시' 발효 녹즙 출시
풀무원건강생활 신선음료 브랜드 풀무원녹즙은 신이 내린 선물로 불리는 ‘노니’에 상큼한 ‘깔라만시’를 더해 맛과 영양을 강화한 ‘노니&깔라만시’ 발효녹즙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남태평양 및 동남아 지역...
2019-02-1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도전 2019 ⑧ - 김승연 한화 회장] M&A 신시장 개척 ‘열정’
18일 김승연 회장이 집행유예에서 벗어나 경영보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김 회장은 2014년 부실 계열사 부당 지원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 등으로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김 회장은 ㈜한화 등 모든 대표...
2019-02-1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해상, 작년 실적 부진... 새먹거리로 탈출 모색
현대해상 이철영 부회장과 박찬종 사장은 지난 2013년부터 손발을 맞추기 시작해, 햇수로 6년째 함께하고 있는 파트너 CEO다. 이 부회장과 박 사장은 각각 총괄 업무와 기획관리·인사총무지원 등을 나눠 맡으며 현...
2019-02-1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KB·하나·한화, 증권사들 태양광투자 경쟁
일부 발빠른 증권사들이 국내외 신재생 에너지 거대 프로젝트에 통 큰 투자에 뛰어들며 수익 다각화에 나섰다.하나금융투자증권은 지난해 11월부터 베트남 중북부에 위치한 겐토 및 동틴 지역에 태양광발전소를 설치...
2019-02-18 월요일 | 홍승빈 기자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21일 신남방 출장길…베트남·미얀마·캄보디아
취임 첫해 순익 '1조 클럽'을 달성한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국내를 넘어 신남방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시장 공략을 가속화 한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광수 회장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1주일여간 베트남...
2019-02-15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한화생명, 베트남 시장 인지도 강화 주마가편…e스포츠로 활로 모색
한화생명이 소속 게임단 ‘한화생명e스포츠’ 팀의 인기에 힘입어 베트남 시장 인지도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베트남의 LoL 유망주 5명을 한국에 초청, 15일(금)부터 e스포츠의 본고...
2019-02-1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3S 뱅킹이 뜬다 (2) 신한은행] 사내벤처 'SPARK'는 놀이터…디지털 아이디어 겨루기
[편집자주 : 은행권에 '3S' 바람이 불고 있다. 3S, 즉 스피드(Speed), 스터디(Study), 스마트(Smart)가 키워드다. 보수적 성향을 넘어 이종 업종을 열공하고 빠르게 디지털 전환을 꾀하는 은행권의 변화 흐름을 들여...
2019-02-15 금요일 | 정선은 기자
CJ제일제당, 지난해 매출 18조...HMR 등 식품사업 47%↑
CJ제일제당이 지난해 매출 18조6701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바이오・물류사업 등이 모두 견조한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식품 사업부문 매출이 가장 가파르게 성장해 저력을 보였다. CJ제일제당은 14일 오후 실적...
2019-02-14 목요일 | 구혜린 기자
매일유업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 모유 정밀분석 이벤트 실시
매일유업의 모유 연구 전문기관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에서 150만원 상당의 모유 영양성분 정밀분석 이벤트를 매월 실시한다.모유 영양성분 정밀분석 서비스는 출산 후 모유 수유를 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기획...
2019-02-14 목요일 | 구혜린 기자
핀크, 간편 해외송금 서비스 12개국으로 확대
금융 플랫폼 핀크가 간편 해외송금 서비스 이용 가능 국가를 기존 5개국에서 캐나다와 유럽을 추가해 12개국으로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해 12월 출시한 핀크 해외송금 서비스는 일본·필리핀·태국·베트남·인...
2019-02-13 수요일 | 유선희 기자
[김태완의 국제금융시장 읽기] 미리 , I have already know it mind !
우리나라 설 전후로 글로벌 시장은 연초이후 상승한 부분에 대한 조정 우려와 두달간의 미중 무역 협상시한 종료가 3월1일자로 종료에 가까워지자 다시 협상진전이 없다는 비관쪽에 선 투자가의 흔들기로 조정장이 이...
2019-02-13 수요일 | 김태완 칼럼니스트
바이오·4차산업 등 특수 업종 코스닥상장 쉬워진다
올해부터 바이오·4차산업 등 특수 업종의 코스닥상장이 더 쉬워질 전망이다.거래소는 그간 업종별 특성과 무관하게 획일적으로 적용되던 상장심사및상장관리 기준을 업종별로 차별화하기로 했다. 바이오, 인공지능(...
2019-02-12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갤럭시 언팩행사 임박…S10·폴더블폰 어떻게 나오나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신제품 공개 행사가 한 주 앞으로 다가왔다. 이날 갤럭시 S시리즈 후속작인 ‘S10’과 함께 삼성의 첫 폴더블폰이 공개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처음으로 갤럭시S 라인업에 실속형 모델이 포함될...
2019-02-12 화요일 | 김희연 기자
이재현 CJ 회장, 일본서 현장경영..."한류기회 잡을 때"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올해 첫 경영전략회의를 일본에서 주재하는 등 현장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 다시금 부는 한류 열풍을 장기 지속하기 위함이다.12일 CJ그룹에 따르면 이재현 회장은 지난주 ...
2019-02-12 화요일 | 구혜린 기자
신한금융, 1년만에 리딩 탈환…순익 '3조 클럽' 재진입
신한금융지주가 지난해 3조원 넘는 순이익을 내며 1년만에 KB금융지주로부터 리딩금융 자리를 되찾았다. '원(ONE) 신한' 역량을 결집한 GIB(그룹&글로벌 투자금융) 매트릭스가 '캐시카우' 역할을 강화하고, 은행 글로...
2019-02-1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