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투자 물렀거라”… 한화자산운용, 전 세계 최초 ‘대체투자 ETF’ 출시
금리가 오르고 증시는 불안한 요즘, 어디에 투자하면 좋을까? 보통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하는 ‘전통 투자’를 떠올리지만, 이제 전통 자산에 투자하는 시대는 갔다고 말하는 곳이 있다. 바로 ‘한화자산운용’(대표...
2022-05-11 수요일 | 임지윤 기자
디지털플랫폼정부 추진하는 윤석열 정부…보험사 공공의료데이터 빗장 풀리나
윤석열 정부가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110대 국정과제로 내세우면서 보험사 건강보험공단 공공의료데이터 개방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새정부가 출범한 만큼 그동안 의료계, 시민단체 등의 반발로 미뤄졌던 공공의...
2022-05-11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캐롯 '퍼마일자동차보험' 60만 넘었다
캐롯손해보험(대표 정영호) 퍼마일자동차보험 누적 가입 건수가 60만건을 돌파했다.캐롯손해보험은 퍼마일자동차보험이 지난 3월 누적 가입 건수 50만건 돌파 이후 두 달 만에 60만건을 넘으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
2022-05-10 화요일 | 임유진 기자
[2022 1Q 실적] SKC, 1Q 매출 1.1兆…사상 최대 분기 매출 기록
SKC(대표이사 박원철)가 올해 1분기 사살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10일 SKC가 발표한 실적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매출은 1조1206억 원, 영업이익 1330억 원을 달성했다. SKC의 분기 매출이 1조 원을 넘어선 건 처음...
2022-05-1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미국 대체투자 ETF' '국고채액티브 ETF' 11일 유가증권시장 상장
미국시장에 상장된 대체투자 전문 상위 자산운용사에 투자하는 ETF(상장지수펀드)가 나온다.국고채 잔존만기를 총 6개로 구분해 각기 다른 가중치를 부여해 투자하는 ETF도 선보인다. 미국시장 대표지수 액티브 ETF도...
2022-05-1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한화, 유럽 최대 전력공급업체 Uniper 수소혼소 가스터빈 개조사업 수주
한화임팩트(대표이사 김희철)의 자회사인 네덜란드 토마센 에너지가 유럽 최대 전력공급업체인 Uniper(독일 뒤셀도르프 소재, 약 34GW 발전용량 보유)의 수소혼소 가스터빈 개조사업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2022-05-1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큐셀, 유럽 최대 태양광 전시회 '인터솔라 2022' 참가
한화솔루션(대표이사 김동관 등) 큐셀 부문(이하 한화큐셀)은 현지시간으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태양광 전시회 ‘인터솔라 유럽 2022’(Intersolar Europe 2022, 이하 인터솔라...
2022-05-1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김동관 ‘뉴한화’ 힘 싣는 한화시스템, 방산·우주항공 공략 박차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한화그룹(회장 김승연) 오너 3세인 김동관 한화솔루션 전략 부문 사장(사진)의 뉴한화 구축에 힘을 보태고 있다. 방산부문 미래 기술 확보에 이어 AI 인재 육성, 우주탐사 플랫폼 설계...
2022-05-1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시스템·군인공제회, 800억 벤처펀드 조성 "밀리테크 기술주권 확보 시동"
국내 최초의 방위산업 벤처투자펀드 '군공-한화 국방 벤처펀드'가 출범한다.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과 군인공제회(이사장 김유근)가 각각 400억원을 출자해 총 800억 규모의 밀리테크(군사기술)와 4차 산업혁명...
2022-05-0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LG화학- KIST, 공기 중 이산화탄소로 플라스틱 원료 만든다
LG화학(부회장 신학철)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 윤석진)과 공기 중 이산화탄소로 플라스틱 원료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의 발판을 마련했다.LG화학은 KIST와 공동연구를 통해 이산화탄소(CO₂)를 일산화...
2022-05-0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김승연 누나 김영혜 한익스프레스 대주주, 지분 20% 전량 증여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누나인 김영혜 한익스프레스 대주주가 최근 지분 전량을 증여했다. 9일 한익스프레스에 따르면 김영혜씨는 지난 4일 차남 이석환 한익스프레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며느리, 손녀 등에게 한익스...
2022-05-0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 ‘롯데바이오로직스’로 190조 글로벌 바이오 시장 뛰어든다
신동빈 롯데 회장이 '롯데바이오로직스'를 앞세워 본격적으로 바이오 사업을 진행한다. 오는 2025년 190조원 규모로 성장 예상되는 CMO 사업에 진출해 미래 먹거리 확보 및 사업 구조 개편을시도하려는 것으로 풀이된...
2022-05-09 월요일 | 홍지인 기자
건설업계, 폐기물 ‘제로’ 도전한다 [신기술·ESG 입는 견본주택 ②]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대전환기를 맞아 디지털 변혁과 ESG 경영 강화 등이 화두로 떠오르며 건설업계의 인식이 과거와 달라지고 있다. 특히 견본주택은 신기술과 친환경 아이템이 적극 반영되며...
2022-05-09 월요일 | 김관주 기자
10대그룹, 女사외이사 적극 영입한 ‘이유’ 있었네 [주요 기업 이사회 분석]
국내 10대 그룹이 올해 여성 사외이사를 적극적으로 영입했다. 시장 트렌드에 밝고 신사업 분야 전문성을 가진 교수가 대부분을 차지했다.과거 ‘거수기’ 역할에 머물렀던 이사회가 최근 독립성을 보장하는 글로벌 ...
2022-05-0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중대재해법 맞닥뜨린 건설업계, 안전관리 이사진 강화 [주요 기업 이사회 분석]
올해 건설업계에 불어 닥치고 있는 가장 첨예한 이슈는 단연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하 중대재해법)’에 대한 대응이다.지난해부터 건설업계는 안전관리 전담 조직을 강화하고, 이사회 내에 안전위원회 등을 설치하...
2022-05-0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주간 보험 이슈] MG손보 부실금융기관 지정 피했다…RBC비율 실효성까지 대두 外
금융위에게 부실금융기관 지정을 받았던 MG손해보험이 법원 판결로 집행 정지가 되면서 부실금융기관 오명에서 벗어나게 됐다. MG손보 집행 정지로 내년 도입될 킥스(K-ICS)로 사실상 RBC비율 적용이 의미없어진 것 ...
2022-05-08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친구 어머니 갑작스런 뇌출혈로 쓰러지셨다는데…어버이날 보험으로 건강 걱정 덜어볼까
배우 강수연이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쓰러지면서 암뇌심 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연세가 많은 어르신은 갑작스럽게 건강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아 건강관리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암뇌심은 간병, 장...
2022-05-08 일요일 | 전하경 기자
[2022 1Q 실적] 한화솔루션, 석유화학 힘 받아 1Q 실적 호조…김동관표 그린뉴딜 박차
한화솔루션(대표이사 김동관 등)이 올해 1분기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하면서 실적 고공행진을 기록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화솔루션은 신재생 에너지 등 김동관 사장(사진)이 추진하는 그린뉴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
2022-05-06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그룹, 사장단 회의 개최…글로벌 경제위기 대응책 논의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지난 4일 긴급 사장단 회의를 진행, 글로벌 경제위기 대응책을 논의했다. 실적은 나쁘지 않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중국 코로나 봉쇄 등 대외적인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2022-05-06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오늘의운세] 5월6일 띠별·별자리 운세
쥐띠 : 본업을 소홀히 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부르니 주의하라.1948년생, 지루함을 느끼기 쉬운 하루다. 상대가 지루해하지 않도록 다양한 화제를 준비하도록.1960년생,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서 활약할 수 있는...
2022-05-06 금요일 | 이창선 기자
5월 FOMC 결과 앞두고 국고채 금리 상승…3년물 3.178%
미국 연준(Fed)의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 속에 4일 국고채 금리가 상승했다.이날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 최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2022-05-0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한화생명, '라이프파크' 생활치료센터 종료...교육시설 정상 운영
한화생명(대표이사 사장 여승주)은 경기도 1회 생활치료센터로 운영됐던 한화생명 연수원 ‘라이프파크’를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비대면 교육을...
2022-05-04 수요일 | 임유진 기자
'세계로 가는 K라면' 삼양식품-농심, 韓美 공장 준공으로 글로벌 역량 강화
K-라면이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나날이 높아지는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2022년 신공장을 설립해 글로벌 수요를 충족시키고 신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2022-05-04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