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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유럽 최대 태양광 전시회 '인터솔라 2022' 참가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22-05-10 08:20 최종수정 : 2022-05-1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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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대표이사 김동관 등) 큐셀 부문(이하 한화큐셀)은 현지시간으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태양광 전시회 ‘인터솔라 유럽 2022’(Intersolar Europe 2022, 이하 인터솔라)에 참가한다. 사진=한화솔루션

한화솔루션(대표이사 김동관 등) 큐셀 부문(이하 한화큐셀)은 현지시간으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태양광 전시회 ‘인터솔라 유럽 2022’(Intersolar Europe 2022, 이하 인터솔라)에 참가한다. 사진=한화솔루션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한화솔루션(대표이사 김동관닫기김동관기사 모아보기 등) 큐셀 부문(이하 한화큐셀)은 현지시간으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태양광 전시회 ‘인터솔라 유럽 2022’(Intersolar Europe 2022, 이하 인터솔라)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 19 감염증 사태로 2019년 이후 3년 만의 참가다. 한화큐셀은 참여 업체들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부스를 꾸리고 고효율 셀, 모듈 신제품, 에너지 저장 솔루션, 전력 리테일 사업 등을 소개한다. 또한 지난 5월 국내에서 공개된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이하 BI)를 글로벌 고객에게 처음으로 선보여 독일 시장에서의 브랜딩 강화에 나선다.

세계 4대 태양광 전시회 중 하나인 인터솔라는 유럽에서 재생에너지가 가장 활성화되어 있는 독일에서 개최되며 글로벌 태양광 산업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인터솔라에는 920여개 태양광 업체가 참가하고 약 5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여파에도 유럽연합(EU) 27개국의 2021년 태양광 신규 설치량은 전년 대비 34% 증가한 25.9GW를 기록했다. 한편 같은 기간 독일의 태양광 신규 설치량은 5GW에 달하며 유럽 전체 설치량의 5분의 1을 차지했다. 독일은 최근 2030년까지 전체 소비전력 중 재생에너지 비중을 현행 42%에서 2030년에 80%로 높이는 재생에너지 개정안을 발표하며 재생에너지 보급을 더욱 가속화할 예정이다.

한화큐셀은 새로운 BI를 부스에 전면 적용하고 신규 로고를 적용한 제품과 패키지를 글로벌 고객들에게 처음으로 소개한다. 새 BI는 친환경 에너지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지향점을 담았다. 한화큐셀은 차세대 태양광 셀·모듈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시스템 및 분산에너지 사업 공략도 가속화해 더욱 친환경적인 미래를 지향하는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지향성을 확고히 할 방침이다.

한화큐셀은 인터솔라를 통해 고효율 모듈 신제품을 공개하며 유럽 태양광 시장에서의 높은 위상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최초로 공개되는 모듈 신제품 ‘큐트론(Q.TRON)’은 기존 모듈보다 약 1%p 높은 22% 이상의 발전효율을 자랑한다. 큐트론 모듈은 기존 ‘퀀텀 듀오 Z’ 기술에서 한 층 더 발전된 ‘퀀텀 네오(Q.ANTUM NEO)’ 기술을 통해 제작된 탑콘(TOPCon) 셀[1] 을 사용하여 성능을 높였다.

한화큐셀의 가정용 에너지 저장 솔루션인 ‘큐홈코어(Q.HOME CORE)’ 시리즈도 전시된다. 태양광 인버터,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으로 구성된 큐홈코어를 이용하는 고객은 태양광으로 생산된 전력을 필요에 따라 저장하고 사용할 수 있다. 큐홈코어는 가정용 태양광 수요가 높은 유럽과 호주에서 지난 3월 출시되어 현재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참관객들은 가정에서 친환경 에너지를 손쉽게 공급받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한화큐셀의 전력 리테일 사업도 만날 수 있다. 고객들은 전기요금이 저렴한 시간에 전력 사용량을 늘리는 등 전력 소비 패턴을 조절해 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이구영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한화큐셀은 뛰어난 기술과 제품을 바탕으로 유럽 등 프리미엄 태양광 시장에서 이미 높은 브랜드 파워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선도적인 기술력과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해 글로벌 친환경에너지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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