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화솔루션과 한화에너지, 한화임팩트, 한화토탈에너지스 등 그룹 내 유화·에너지 사업 부문 사장단은 지난 4일 모였다. 회의에서 사장단은 원유를 비롯한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공급망·물류 대란, 금리 상승 등 위기 요인이 상존해 있다고 보고 선제 대응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남이현 한화솔루션 대표는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스트레스테스트를 통한 비상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