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CFO, 자본효율화 파수꾼…新사업 재무적 지원 [금융권 C레벨 열전]
증권업의 핵심은 '자본력 싸움'이다. 자본력을 바탕으로 한 대형화는 현재 국내 증권사 IB(기업금융) 하우스 순위를 가르는 결정적 요소다.증권사 CFO(최고재무책임자)들은 적극적인 자본효율화를 통해 ROE(자기자본...
2025-06-09 월요일 | 정선은, 홍지인 기자
역대 대선에서 힌트 찾기…대선 이후 韓 증시는?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선거(대선) 이후 증시에 대해 증권가는 역대 대선 이후 성적표를 바탕으로 대체로 우호적인 전망을 내놓았다.다만, 공약 수혜 업종주 등에 선반영된 면을 감안할 필요가 있고, 실제 공약의 이...
2025-06-0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체질개선 힘 싣는 신명호 대표, BNK투자증권 수익다각화 임무 [새 바람 1년, 증권사 CEO 평가 (10) 끝]
장수 CEO(최고경영자) 세대교체와 쇄신 인사로 지난 2024년 증권업계는 다수의 '새 얼굴' 대표를 맞이했다. 증권 사령탑들의 첫 1년여 간 경영성과 현황을 점검하고 올해 2025년 계획도 살펴본다. <편집자 주>...
2025-06-0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DQN미래에셋, 해외주식 수수료 수익 ‘부동의 1위’…진격의 토스 2위 [해외주식 랭킹]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서학개미'에 힘입어 미래에셋증권이 5개 분기 연속 증권업계 외화증권 수탁 수수료 수익 1위를 달성했다.토스증권의 경우 올해 1분기에 전통적 강자인 삼성증권, 키움증권 모두를 제치고 2위에...
2025-06-0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물산, 5대 은행과 파트너십…"압구정2구역에 최상 금융조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압구정2구역의 안정적인 사업비 조달과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국내 5대 시중은행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N...
2025-05-30 금요일 | 한상현 기자
증권가 "한은 기준금리 8월 추가 인하 가능성…연말 2.00~2.25% 전망"
국내 증권가는 5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인하한 데 대해 예상 부합으로 평가했다. 성장률 전망치를 대폭 하향한 가운데, 추가 금리인하 시점은 오는 8월로 예상했다.연말 기준금리 전망치로는 2.25...
2025-05-2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DCM] 금호석화, 회사채 ‘미매각’에서 ‘완판’ 기업 변모 자신감
금호석유화학이 올해 첫 공모 회사채 발행을 추진한다. 지난해 회사채 발행에서 그간 ‘미매각’ 기업 타이틀을 벗고 완판에 성공하면서 자신감이 붙은 상황이다. 석유화학 업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 다운스트림 중심...
2025-05-28 수요일 | 이성규 기자
'대신파이낸셜그룹 본사 담은' 대신밸류리츠, 본격 공모 돌입
대신파이낸셜그룹 본사 사옥인 ‘대신343’을 기초자산으로 편입한 '대신밸류리츠'가 본격적으로 공모에 돌입한다.대신파이낸셜그룹의 첫 공모 상장 리츠다.대신밸류리츠(대신밸류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금융위원...
2025-05-2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DQN한국투자증권, 영업이익률 1위 '고속 성장'…톱10 중 영업익·순익도 선두 [2025 1분기 리그테이블 (1) 수익성]
한국투자증권(대표 김성환)이 올해 1분기 영업효율성을 보여주는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률(=영업이익/영업수익(매출)*100)에서 자기자본 톱10 증권사 중 1위를 기록했다.한국투자증권은 1분기 한 개 분기 만에 영업...
2025-05-2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DQN한투·미래에셋, NCR 선두 각축…대형-중소형 증권사 자본적정성 '양극화' [2025 1분기 리그테이블 (2) 건전성]
한국투자증권(대표 김성환)이 올해 1분기 자본적정성을 뜻하는 순자본비율(NCR, Net Capital Ratio) 순위에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10곳 중 선두를 기록했다.대형사인 종투사의 평균 NCR(연결 기준)은 1600%대...
2025-05-2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증권, 디지털 PB와 알고리즘 기반 자산관리 [브로커리지 넘어 수익 다변화를 묻다 ③]
주식 거래대금 감소, 경쟁 심화, 리테일 브로커리지 중심의 수익 구조 한계에 직면한 증권업계, 이제는 ‘그다음’을 고민해야 할 때이다. 각 증권사들이 브로커리지 의존에서 벗어나 어떤 생존 전략을 펼칠지 진단해...
2025-05-26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스톤브릿지벤처스, 1분기 성과보수 '0원' 성장세 주춤…리브스메드 IPO로 반등 기대 [VC 2025 1분기 실적]
유승운 대표가 이끄는 스톤브릿지벤처스가 3년 연속 1분기 성과보수를 거두지 못하며 성장이 주춤하고 있다. 대내외 증시 불안정성으로 회수가 늦어지고 있지만 올해는 대표 포트폴리오인 리브스메드가 코스닥 IPO를...
2025-05-23 금요일 | 김하랑 기자
[현장] ‘코스닥 데뷔’ GC지놈 “유전자 검사, 경쟁상대 없어…2028년 매출 700억”
“안정적인 매출과 유통망은 일반적인 기술특례 상장 사례와 비교해 우리만이 가진 강점입니다. 이번 상장을 통해 2028년까지 보수적으로 잡아도 매출 700억 원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기창석 GC지놈(지씨지놈) 대표...
2025-05-23 금요일 | 김나영 기자
DQN종투사 증권사, 평균 NCR 1600% '외형 성장'…부동산 쏠림 견제구 속도 [증권사 자본관리 점검]
자본적정성 관리 지표인 순자본비율(NCR, Net Capital Ratio)은 대형 증권사와 중소형 증권사 간 양극화를 보이고 있다.대형사인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의 평균 NCR(연결 기준)은 1600%대로 규제 비율(100%)을 ...
2025-05-1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박종문 대표, 삼성증권 '안정적 수익 강자' 이끌어…IB 확장 밑그림 [새 바람 1년, 증권사 CEO 평가 (7)]
장수 CEO(최고경영자) 세대교체와 쇄신 인사로 지난 2024년 증권업계는 다수의 '새 얼굴' 대표를 맞이했다. 증권 사령탑들의 첫 1년여간 경영성과 현황을 점검하고 올해 2025년 계획도 살펴본다. <편집자 주>박...
2025-05-1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박종문號 삼성증권, 1분기 영업익 3346억원…자산관리 성장세 지속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삼성증권(대표 박종문)이 올해 1분기에 자산관리 기반 비즈니스 성장세 등을 바탕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삼성증권은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34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0.9% 증가한 것으로 잠정 ...
2025-05-1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DCM] 대표주관 역할 '빨간불'...미래에셋 · 부국 · 흥국, 수요예측 '성적 불량' [4월 회사채 리뷰(III)]
4월 회사채 시장에서 미래에셋증권과 부국증권 · 흥국증권이 수요예측에서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며 대표주관 경쟁률 하위권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KB증권은 대표주관과 인수 부문 모두 압도적인 실적으로 1...
2025-05-13 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QN우리투자증권, IRP 수익률 업권 1위…'실물이전 흡수' 미래에셋증권 적립금 선두 [2025 1분기 퇴직연금 랭킹]
우리투자증권(대표 남기천)이 올해 1분기 기준 원리금비보장 IRP(개인형 퇴직연금) 1년 수익률에서 증권업권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보험업권 최상위 보다는 낮지만, 은행 최고 수익률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우리투자...
2025-05-1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DCM] SK리츠, 종로타워·수처리센터 인수 ‘고금리 지우기’
SK리츠가 조달 비용을 낮추기 위해 대규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무리한 인수라는 지적이 나왔던 종로타워와 수처리시설 관련 이자부담이 그 원인이다. 다양한 조달수단이 거론되는 가운데 유상증자도 검토하는 등 ...
2025-05-12 월요일 | 이성규 기자
줄어드는 거래대금…새 판 짜는 증권사들 [브로커리지 넘어 수익 다변화를 묻다 ①]
주식 거래대금 감소, 경쟁 심화, 리테일 브로커리지 중심의 수익 구조 한계에 직면한 증권업계, 이제는 ‘그다음’을 고민해야 할 때이다. 각 증권사들이 브로커리지 의존에서 벗어나 어떤 생존 전략을 펼칠지 진단해...
2025-05-12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어버이날 부모님 선물 카드로 똑똑하게 준비…카드사 이벤트 활발
어버이날을 앞두고 카드사들이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대대적인 프로모션에 나섰다. 선물 수요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할인·경품·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5월 8일...
2025-05-07 수요일 | 강은영 기자
‘AI로 IRP 맞춤 운용’ 삼성자산, 퇴직연금 판 흔든다 [퇴직연금, AI를 만나다 (2)]
퇴직연금 시장에 디지털 바람이 불고 있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로보어드바이저(RA) 서비스가 새로운 운용 대안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주요 금융사의 전략과 변화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
2025-05-07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