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금융 대표 인사 임박…키워드는 '세대교체'
미래에셋금융그룹이 이르면 이번주 중 핵심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인사를 단행한다. 이번 인사의 핵심 키워드는 '세대교체'로 전해지고 있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금융그룹은 이번주 말, 늦어도 다...
2021-11-0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생명 세대교체 임원인사 단행…60·70년대 임원 전진배치·김재식 공동대표 내정
미래에셋생명이 60년대, 70년대생 임원을 전진배치하는 세대교체 인사를 단행했다. 미래에셋증권 대표였던 김재식 대표가 다시 미래에셋생명 대표로 내정되면서 변재상·김평규 투톱체제도 변재상·김재식 대표 체제...
2021-11-02 화요일 | 전하경 기자
만삭아내 살인 혐의 무죄판결…보험사 억대 보험금 지급하나
재판부가 캄보디아 만삭 아내 살해 혐의를 받고 있던 남편 손을 들어주면서 보험사가 억대 보험금 지급 가능성이 높아졌다. 보험만 25개 가입한데다 지연이자까지 지급하게 되면 보험사들은 30여억원을 지급해야 한다...
2021-10-31 일요일 | 전하경 기자
'변액보험 1위' 미래에셋생명, 글로벌 MVP펀드 4조 돌파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글로벌 MVP펀드(Miraeasset Variable Portfolio) 시리즈가 해외투자 열풍에 힘입어 성장 속도와 규모 면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미래에셋생명은 변액보험 글로벌 MVP펀드 시리즈가 ...
2021-10-25 월요일 | 임유진 기자
보험연구원 "즉시연금 소송, 산출방법서 약관 포함 여부가 판결 달리해"
즉시연금 관련해 판결이 다르게 난 요인이 산출방법서 약관 포함 여부라는 지적이 나왔다.24일 백영화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즉시연금보험 관련 최근 판결 검토'에서 "산출방법서 상 연금월액 계산 관한 부분이 보...
2021-10-24 일요일 | 전하경 기자
[MZ 겨냥하는 금융사] 간편·저렴·필요한 보장만 ‘쏙’…DIY·미니보험 다양
보험사들이 보험 가입을 꺼리고 가성비를 중시하는 MZ세대 취향을 반영한 미니보험을 내놓고 있다. 원하는, 필요한 보장만 골라서 가입하는 DIY보험도 출시하면서 MZ세대 고객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20일 보험업계...
2021-10-21 목요일 | 전하경 기자
보험업계 노사갈등 진통…한화생명금융서비스 설계사 “수수료 삭감 등 공정위 철저히 조사해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설계사들이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위원회가 한화생명 자회사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수수료 차별 지급 등을 철저하게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사무금융노조와 한화생명...
2021-10-19 화요일 | 전하경 기자
미래에셋생명, 독거노인 대상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 실시
미래에셋생명이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를 실시한다.미래에셋생명은 서울대치과병원, 보건복지부 위탁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 시...
2021-10-18 월요일 | 임유진 기자
[금융권 사건사고] ‘반대 판결’ 1조원대 즉시연금 소송 향방 오리무중
1조원대 보험사 즉시연금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재판부가 보험사 손을 들어주면서 결과를 예상할 수 없게 됐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46민사부는 지난 13일 오전 삼성생명과 한...
2021-10-1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매각 라이나생명…내부 직원 반발·디지털 손보사 설립 사실상 중단 外
처브그룹으로 매각이 결정되면서 라이나생명 내부 직원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시그나그룹이 추진을 발표한 국내 디지털 손보사 설립도 사실상 중단됐다는 이야기가 나온다.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라이나생명 임직...
2021-10-17 일요일 | 전하경 기자
보험사 3분기도 호실적…삼성생명·현대해상 하락 전망
생보사, 손보사들이 3분기(7~9월)에도 호실적이 예상되고 있다. 다만 삼성생명과 현대해상은 순익 하락이 예상된다.15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동양생명 3분기 순익이 전년동기대비 273% 증가한 839억원으로 동양생...
2021-10-15 금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 프로세스 간소화] 보험금 지급 더 빠르게…자동심사 시스템 도입 속속
보험업계가 고객에게 더 빠르게 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자동심사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AI 등을 활용해 프로세스 고도화를 진행,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복안이다.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DB생명은 지난 1...
2021-10-14 목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삼성생명, 즉시연금 미지급금 소송 승소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이 즉시연금 미지급금 소송에서 승소했다. 삼성생명이 패소했던 소송과 동일한 상품, 비슷한 판매 과정을 거쳤다는 점에서 같은 약관에 다른 판결이 나온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13일 보험업계와...
2021-10-13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원하는 부위 집중 보장 가성비 미니 암보험 봇물
보험 가입을 지양하는 2030 MZ세대를 겨냥한 가성비 보험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보험료는 대폭 낮추고 가입은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보장은 필요한 주요 질병만 받을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보험업계에...
2021-10-12 화요일 | 전하경 기자
보험사 가계대출 또 옥죈다…금리 인상·대출 중단
가계부채 리스크로 금융권 가계대출 중단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보험사에서도 가계대출이 어려워질 전망이다. 보험사들은 금리 인상, 대출 중단 등으로 가계대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동...
2021-10-0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미래에셋생명, 고객 맞춤 설계 가능한 '헬스케어 종합보장보험' 출시
미래에셋생명이 고객이 종합보장부터 헬스케어 서비스까지 맞춤 설계할 수 있는 신상품을 내놨다. 월납보험료가 3만원 이상인 고객은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과 관련해 헬스케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미래에셋...
2021-09-27 월요일 | 임유진 기자
미래에셋생명, 어려움 겪는 아동 위해 북커버 전달
미래에셋생명이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미래에셋생명은 17일,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되면서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아이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
2021-09-17 금요일 | 임유진 기자
리치앤코 대표이사에 공태식 부사장 선임…한승표 대표 이사회 의장
리치앤코가 대표이사에 공태식 현 리치앤코 부사장을 선임했다. 이번 대표이사 선임으로 리치앤코는 성장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리치앤코는 지난 6일 공태식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
2021-09-15 수요일 | 전하경 기자
[AI시대, 어디까지 왔나 (2) 흥국생명] 박춘원 사장, 변액보험에 AI 로보어드바이저 도입…성장 페달
보험업계가 인공지능 활용에 열을 올리고 있다. AI가 보험 점수를 산출하기도 하고 약관 심사, 변액보험 관리, 보이스피싱 감별까지 해낸다. 일의 효율을 높이고 고객의 편의성을 제고하는 등 미래 금융에 대비하는 ...
2021-09-13 월요일 | 임유진 기자
[추석 맞이 온정손길] 보험사, 명절음식 등 다양한 나눔 활동 진행
보험사들이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사들은 명절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2021-09-10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임유진의 보들⑤] 종류부터 문제까지…법인보험대리점(GA) 파헤치기
처음엔 기자가 보험 공부를 시작할 때 어려웠던 용어를 '보린이'(보험+어린이)들에게 알려 주고 싶었는데, 용어가 다가 아니더군요. 공부할수록 보험은 신기하고 알 게 투성입니다. 보험 용어부터 보험 관련 체험까지...
2021-09-08 수요일 | 임유진 기자
[시니어 금융상품] 사각지대 완화…보험사, 고령자·유병자 맞춤 상품 다양
보험사들이 보험 혜택을 받기 어려운 고령자, 유병자를 위한 다양한 맞춤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국가 제도를 보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평가다.한화생명은 고령자 상품으로 '노후안심 치매보험', '늘곁에 간병보...
2021-09-08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