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무역펀드 100% 배상 수용하나…판매사 오늘(27일) 최종 결론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이하 분조위)의 ‘라임 무역금융펀드 100% 배상안’ 수용 기한이 오늘(27일)로 다가오면서, 판매사들이 금일 이사회를 열고 분쟁조정안 수용 여부를 결정한다.2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
2020-08-2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IPO 포커스] P&K피부임상연구센타 “국내 최초 인체적용 시험 도입...내년 중국 시장 진출"
“코스닥 상장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과 맞춤형 비즈니스 분야까지 본격화될 경우 당사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통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인체적용시험 전...
2020-08-26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증권사 개미 덕에 웃고 사모펀드에 울고…하반기 전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 1분기 부진했던 주요 증권사들의 실적이 2분기 ‘V자형’ 반등을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 실적 악화를 초래했던 운용 손익이 회복된 데다가 증시 거래대금 증가로 ...
2020-08-25 화요일 | 한아란 기자
‘라임 무역펀드 100% 배상안’ 수용 기한 D-2…판매사 수용 하나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이하 분조위)의 ‘라임 무역금융펀드 100% 배상안’ 수용 기한이 이틀 남겨두면서 판매사들이 분쟁조정안을 수용할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당초 분쟁조정안 수용 기한은 지난달 2...
2020-08-2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미래에셋대우, 출범 4년 만에 순익 업계 1위 ‘눈앞’
미래에셋대우가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사상 최대 실적을 쓰며 성장세를 달리고 있다. 상반기에만 4112억원 순이익을 기록하며 주요 증권사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증시 전문가들은 미래에셋대우의 연간 순이익이...
2020-08-2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마이데이터 선점 경쟁 뛰어들어
권희백 대표가 이끄는 한화투자증권이 마이데이터 사업 선점 경쟁에 뛰어든다. 지난 5일 데이터3법(개인정보보호법·신용정보법·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본격적인 증권사의 마이데이터 사업 길이 열린 만...
2020-08-24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중국 4차산업 관련 혁신 기업에 투자, 'KB통중국4차산업펀드'
KB자산운용의' KB통중국4차산업펀드'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스마트폰 밸류체인, 반도체 굴기, 로봇 및 공장자동화, 차세대 유니콘 등 5개 테마를 선정해 중국·홍콩·미국 등에 상장된 중국 관련 기업에 투...
2020-08-24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증권사 신용융자 이자율 9% 육박...고금리 논란 '여전'
증권사로부터 돈을 빌려 주식에 투자하는 ‘빚투’ 규모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하지만 증권사들은 여전히 연9%에 달하는 고금리 신용거래융자(신용융자) 대출을 지속하고 있어 지나친 이윤을 가져간다는 지...
2020-08-21 금요일 | 홍승빈 기자
금융보안원, 금융분야 데이터전문기관 업무 실시…신한카드·SKT 데이터 결합 진행
금융보안원이 21일 금융분야 데이터전문기관업무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융분야 첫 데이터전문기관으로서, 한국판 디지털 뉴딜 성공과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금융보안원은 개정 신용정...
2020-08-21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에쓰오일, 상반기 1조 적자에도 회사채 발행 ‘흥행’
에쓰오일(S-OIL)이 발행하는 회사채 수요예측에 모집액의 네 배가 넘는 투자 수요가 몰렸다. 올해 상반기 1조원에 달하는 적자를 냈지만 우량한 신용등급을 내세워 흥행에 성공한 것으로 파악된다. 20일 금융투자...
2020-08-20 목요일 | 한아란 기자
미래·한투·NH 등 ‘빅5’ 증권사 수익 개선 성공...“동학 개미 덕”
최악의 1분기를 보냈던 증권사들이 초대형 투자은행(IB)을 중심으로 재차 회복세를 기록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급격히 악화했던 수익성이 개인투자자의 주식거래가 대폭 늘어나면...
2020-08-18 화요일 | 홍승빈 기자
현안 산적한 이동걸 회장…연임에 무게 싣나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의 임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금융권에서는 그의 연임 여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동걸 회장은 기업 매각과 구조조정 등 산업계 현안들이 쌓여 있고, 코로나19 사태로...
2020-08-1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NH·한투·미래, IPO 훈풍에 하반기 ‘뜨거운’ 3파전 예고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가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 내 3파전 구도를 형성하며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특히 최근 국내 증시가 유례 없는 활황세를 나타내고 있어 IPO 시장은 더욱 뜨거워질 것...
2020-08-18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카카오·토스 ‘핀테크’ 증권사, 업계 판도 뒤흔들까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주식 투자 열풍이 이어지면서 핀테크 증권사가 업계의 새로운 주류로 떠오르고 있다. 카카오페이증권이 신규 고객을 활발히 유치하며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토스증권 출범 시계도 빨라지고 있다...
2020-08-1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증권·미래에셋대우 등 증권사, 해외직구 개미로 리테일 끌어올리기
국내 개인투자자들의 해외주식 직구 열풍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증권사들이 투자자 유치를 위한 서비스 경쟁을 치열하게 펼치고 있다. 해외주식 투자자가 급증하면서 증권사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 가운...
2020-08-11 화요일 | 한아란 기자
미래에셋대우, 조기상환형 ELS 등 5종 판매
미래에셋대우는 오는 14일 오후 1시 30분까지 조기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총 5종의 상품을 약 8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제29146회 KOSPI200-S&P500-Eurostoxx50 ELS’ [고위험]는 만기 3년 상...
2020-08-1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중국공모주투자펀드 출시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중국 과창판(科創版) 공모주에 주로 투자하는 ‘한국투자중국공모주투자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이하 한국투자중국공모주투자펀드)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투자중국공모주투자펀드...
2020-08-10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스페셜 리포트] 빠르게 영역 확대하는 4년차 국내 로보어드바이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언택트(Untact) 시대가 열렸다. 기업들은 업종을 불문하고 사람 간 접촉을 최대한 피하는 방향으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인공지능(AI) 자산관리...
2020-08-08 토요일 | 김민정 기자
미래에셋대우 2분기 영업익 3871억원…'사상 최대 실적'
미래에셋대우가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과 운용 수익, 해외법인 실적 등이 고루 호조를 보인 영향이다. 미래에셋대우는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7.9% ...
2020-08-06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실적속보] (잠정) 미래에셋대우(연결), 2020/2Q 영업이익 3,871.45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08.06 08:30](잠정) 미래에셋대우(연결), 2020/2Q 영업이익 3,871.45억원8월 6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16,137.11억원(전년대비 -62.2% 감소),영업이익은 3,871.45억원(전년대비 47.9...
2020-08-06 목요일 | 파봇기자
금투협 “뉴딜펀드, 퇴직연금 수익성 개선 기대”
“인프라펀드에 퇴직연금을 연결하면 수익률이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금융투자협회가 정부의 뉴딜 펀드에 대해 퇴직연금 수익성을 개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현만 금융투자협회 부회장(미래...
2020-08-05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