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미래에셋대우 2분기 영업익 3871억원…'사상 최대 실적'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8-06 18:31

상반기 누적 영업익 5258억원…전년比 30%↑

미래에셋대우 2분기 영업익 3871억원…'사상 최대 실적'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미래에셋대우가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과 운용 수익, 해외법인 실적 등이 고루 호조를 보인 영향이다.

미래에셋대우는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7.9% 증가한 387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세전순이익은 4153억원, 당기순이익 3041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보다 각각 42.0%, 38.6% 늘었다. 매출액은 1조6137억원으로 62.2% 줄었다.

2분기 영업이익, 세전순이익, 당기순이익은 지난 1분기에 비해 각각 179.2%, 175.7%, 184.0% 늘었다.

미래에셋대우는 “균형 있는 사업구조, 차별화된 리스크 관리, 철저한 재무관리 등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합병 이후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연결 기준 지배주주 자기자본은 9조530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거래 증가와 해외물 자산 증대에 따라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이 늘어난 데다가 국내외 채권·파생상품 등 운용 수익과 해외 법인 실적도 증가하면서 2분기 호실적을 견인했다.

사업별 수익 비중은 운용손익 48.2%, 위탁매매 수수료 28.6%, 기업금융 수수료 10.6%, 금융상품판매 수수료 7.0%, 이자손익 5.7% 순으로 나타났다.

부문별 순영업수익을 살펴보면 위탁매매수수료 수익은 189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2.5% 증가했다. 국내물 수수료 수입이 1536억원, 해외 주식을 포함한 해외물 수수료 수입이 363억원으로 각각 36.4%, 18.3% 늘었다.

총 고객자산은 위탁자산 132조4000억원을 포함해 총 259조6000억원으로 전분기에 비해 33조 5000억원 증가했다. 1억원 이상 HNW(High Net Worth) 고객은 18.2% 늘어난 18만9000여명으로 집계됐다. 해외 주식 잔고는 3조1000억원 불어 11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운용 손익은 319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79.2% 급증했다. 주요국 지수 상승과 크레딧 스프레드 축소 등의 영향으로 사상 최대의 운용 손익 실적을 달성했다.

반면 기업금융 수수료 수익은 701억원으로 10.4% 감소했다. 다만 운용 손익에 포함된 IB 부문 보유자산의 처분 및 평가이익이 상당 규모 증가하는 등 전체 IB 관련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해외법인의 세전 순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분기보다 33.0% 증가하며 분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기 기준으로는 1030억원의 세전순이익을 올렸다.

상반기 누적 실적은 영업이익 5258억원, 세전순이익 5659억원, 당기순이익 41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2%, 9.4%, 6.1% 증가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한양증권, 우량채권 4종 특판…“최고 연 4.8% 수익률” 리테일을 강화하고 있는 한양증권(대표이사 부회장 김병철)이 리테일 채권 특판에 나선다.한양증권은 하나은행과 KB국민카드 등을 포함한 AAA~A등급 우량채권 4종으로 구성된 ‘리테일 채권 특판’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시장금리보다 연 0.4~1.2%p ↑이번 특판은 채권별로 최근 시장금리보다 약 연 0.4~1.2%P(포인트) 높은 연 4.4~4.8% 수준의 수익률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채권별 만기는 2026년 11월부터 2027년 11월까지다. 신용등급과 만기를 다양화해 고객이 투자기간과 자금 운용 계획에 따라 상품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판매 기간은 9월 9일부터 한 달이다. 다만 채권별 판매 물량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양증 2 '퇴직연금형 개인투자용 국채' 개시…증권사 '머니 무브' 공략 개인투자용 국채가 퇴직연금 계좌에서 투자 가능해지면서 연금 운용에서 선택지가 넓어지게 됐다.판매처인 증권사와 은행의 가입자 유치전이 심화될 전망이다. 증권사의 경우 '머니 무브'를 통해 은행 자금의 이전도 공략한다. 금융사들은 당장 판매 수익보다 퇴직연금 장기고객 확보에 힘을 싣고 있다. '채권개미' 유치전…위험자산 투자한도 제한 없어9일 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일반 국민들이 퇴직연금 계좌 DC(확정기여형), IRP(개인형퇴직연금)를 통해 개인투자용 국채 10년물과 20년물에 직접 투자할 수 있다. 청약을 위해서는 증권사 5곳(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은행 3곳 3 NH투자증권 회사채 수요예측에 2.2조…모집액의 11배 NH투자증권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모집액의 11배에 달하는 주문을 확보했다. 2000억원 규모 발행에 2조1900억원의 수요가 몰리면서 조달금리도 개별 민평금리보다 낮은 수준에서 결정됐다. 우량 금융채를 중심으로 견조한 투자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NH투자증권의 안정적인 자금조달 여건이 재확인됐다는 평가다.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이날 2000억원 규모의 무보증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총 2조1900억원의 주문을 확보했다. 모집예정액의 약 11배에 달하는 규모다.NH투자증권은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3000억원까지 증액 발행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트랜치별로는 500억원 규모의 2년물에 6700억원, 1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