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SW인재 양성 지속…'2021년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 개강
삼성전자가 전국 400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1년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1학기, 2학기 각각 200개 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삼성전자는 지난 2013년부터 국내 소프트웨어 교육 ...
2021-03-21 일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증권, 작년 법인 주식매수 415.7% 급증…법인도 '동학법인'
작년 개인투자자들 못지않게 법인들의 주식투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투자 규모뿐 아니라 주식투자를 하는 법인 수도 크게 늘었다. 삼성증권은 21일 자사의 법인 고객 3500여개사의 투자현황을 분석한 결...
2021-03-21 일요일 | 정선은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 ‘따상’ 이후 하루 만에 1.48% '뚝’(종합)
상장 둘째날을 맞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전일 ‘따상(시초가 두배 시작 후 상한가)’을 기록한 지 하루 만에 하락 전환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시장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 거래일 대비 2500...
2021-03-19 금요일 | 홍승빈 기자
호반건설·호반산업, 오산세교지구 '호반써밋 라테라스, 그랜빌’ 3월 말 분양
호반그룹 건설계열은 경기도 오산세교지구에서 ‘호반써밋 라테라스’와 ‘호반써밋 그랜빌’ 2개 블록 총 1075가구를 이달 말 분양할 예정이다. 호반건설이 오산세교1지구 Cd-1블록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라테라...
2021-03-19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삼성전자, 불확실성 해소 구간...메모리 업황 개선될 것”- 신한금융투자
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 업황의 개선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 19일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올해 디램(DRAM) 가격 급등과 낸드(NAND) 턴어라운드 등 메모리 반도체 업황의 빠른...
2021-03-19 금요일 | 홍승빈 기자
삼성 갤럭시S21, 미국서도 잘 나간다…전작 대비 판매량 3배↑
삼성전자가 지난 1월 출시한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1’이 국내에 이어 미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18일 발표한 미국 스마트폰 시장 주...
2021-03-18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사상 첫 갤럭시 A 언팩 개최…프리미엄 중저가폰 3종 공개
삼성전자가 사상 첫 갤럭시A 시리즈 모델을 앞세운 언팩 행사를 개최했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선 애플에 점유율을 역전 당하고, 중저가 시장에선 샤오미·오포 등 중국 브랜드들이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는 상...
2021-03-18 목요일 | 정은경 기자
900명 몰린 삼성전자 주총…사내이사 선임 찬성률 98%
200만명이 넘는 주주를 보유한 삼성전자가 제52기 정기 주주총회를 17일 개최했다. 이날 정기 주주총회에는 김기남 대표이사(부회장)를 비롯한 김현석 CE부문 사장, 고동진 IM부문 사장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
2021-03-17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제52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사상 첫 온라인 중계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이 "자율적인 준법문화의 정착을 통해 신뢰받는 100년 기업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삼성전자는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김기남 대표이사(부회장), 김현석대표이...
2021-03-17 수요일 | 정은경 기자
화웨이, 삼성·애플에 5G 특허 로열티 요구…1대당 2.5달러
화웨이가 삼성전자, 애플 등 스마트폰 기업에 5G 무선 기술에 대한 로열티(사용료)를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송 리우핑 화웨이 최고법률책임자(CLO)는 지난 16일 중국 선전 본사에서 열린 '지적재산권(IP) 보호, ...
2021-03-17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주식열풍 타고 2020년 주주 급증…'국민주' 삼성전자 소유 296만명
작년 개인들이 증시에 몰리면서 상장사 주식 투자자가 300만명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은 16일 2020년 12월 결산 국내 상장법인 2352개사의 소유자(중복 제외)는 919만76명으로 전년(618만7021...
2021-03-1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코스피, 기관 매수에 3060선 마감...코스닥도 상승(종합)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개최를 하루 앞둔 16일 코스피지수가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1.46포인트(0.70%) 오른 3067...
2021-03-16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삼성전자, 5G 이어 6G에서도 표준화 회의 의장단 진출
삼성전자가 3월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 전파통신부문(ITU-R) 총회에서 6G 표준화 회의 의장단에 진출하면서, 5G에 이어 6G에서도 표준화 리더십을 이어가게 됐다. 최형진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 연구원은...
2021-03-16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캐나다 사스크텔에 5G·4G 통신장비 단독 공급
삼성전자가 캐나다 이동통신사업자 사스크텔에 5G와 4G(LTE) 이동통신 기지국, 가상화 코어 장비를 단독으로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캐나다 비디오트론, 지난해 탤러스에 이어 캐나다 시장에서만 세 번...
2021-03-16 화요일 | 정은경 기자
국민연금, 삼성전자 사외이사 선임안 ‘찬성’
국민연금이 오는 17일 열리는 삼성전자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선임안에 찬성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했다. 15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공시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삼성전자 사내·사외이사 선임 안건에 모두 찬...
2021-03-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지방 중소도시 주요 아파트가격 2달새 약 10% 폭등…분양 서두르는 건설사들
지방 중소도시 부동산시장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오랜 기간 부동산시장에서 숨죽이고 있던 지방 중소도시 집값까지 최근 들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지방 일부지역에선 두 달새 아파트가격이 약 10% 가량...
2021-03-1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코스피, FOMC 대기 속 소폭 하락…3040대 마감
15일 코스피가 3040선에서 소폭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68포인트(0.28%) 내린 3045.71에 거래를 마쳤다.코스피는 전장보다 2.67포인트(0.09%) 오른 3057.06에서 출발했으나, 종가 기준 3거래...
2021-03-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 상반기 대졸 신입 공채 시작…22일 접수 마감
국내 4대 그룹 중 유일하게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유지하고 있는 삼성이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등 삼성 계열사들은 15일 삼성커리어스닷컴에 ...
2021-03-15 월요일 | 정은경 기자
“SK하이닉스, 가격 상승 구간...주가 상승 탄력 높을 것”- 한화투자증권
SK하이닉스가 빠른 가격 상승 속도를 통해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전망됐다. 15일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가 가격 지표와 환율 여건이 개선됨에 따라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주가...
2021-03-15 월요일 | 홍승빈 기자
“반도체, NAND 가격 반등 2분기로 앞당겨질 전망”- KB증권
국내 반도체 업종이 오는 2분기 낸드(NAND) 가격 상승에 따라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 15일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낸드 시장은 올해 2분기부터 수요가 공급을 상회하며 상승 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2021-03-15 월요일 | 홍승빈 기자
'배터리 소송' 미국 대통령 거부권 두고…SK "공장 문 닫을 수도" LG "우리가 인수"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이 벌인 미국 국제무역위원회(US ITC)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소송 '마지막 분수령'인 미국 대통령의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기간이 다가오면서 양사 물밑 작업이 치열하다.최종패소한...
2021-03-1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자료] 삼성전기, 일부 MLCC 가격은 2Q21부터 - 메리츠證
■ 1Q21 Preview: 영업이익 컨센서스 9.7% 상회1Q21 매출액(2.3조원)과 영업이익(3,261억원)은 컨센서스를 각각 1.6%, 9.7% 상회할 전망이다. 스마트폰, PC, 네트워크 중심의 수요 개선으로 회로기판(RFPCB)을 제외한...
2021-03-15 월요일 | 장태민
SK텔레콤-카카오, ESG 공동 펀드 운영…AI·지식재산권 공유
SK텔레콤과 카카오가 AI(인공지능)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동펀드를 조성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지원에 나선다. 양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AI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AI 기술 개발...
2021-03-15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