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강남 한복판서 갤럭시 S24로 멕시코 상인과 흥정해봤다
강남대로 한복판에 시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는 곳이 있다. 빨간색, 노란색 초록색 등 화려한 원색으로 꾸며진 내외부가 궁금증을 일게 한다. 이국적인 의상을 입고 있는 직원들도 눈길을 끈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
2024-01-30 화요일 | 이주은 기자
LGU+, 명절 앞두고 중소 협력사에 납품대금 200억원 조기 지급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1300여 중소 협력사들에 납품 대금 200억원을 100%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2014년부터 추석·설 명절 전 납품 대금을 조기에 집행해...
2024-01-30 화요일 | 이주은 기자
“LG유플 드라마?” 황현식 대표가 우리를 놀라게 한다
넷플릭스 웹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가 화제다. 지상파 드라마에서 볼 수 없던 신인 배우들이 마피아 게임이라는 진부한 소재를 신선하게 풀어내 인기를 끌었다.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국내 톱10 3위에 진입하...
2024-01-29 월요일 | 이주은 기자
LGU+ 아이들나라, AI로 아동용 리딩북 제작 시간 80% 줄인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키즈 전용 플랫폼인 ‘아이들나라’에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일반 동화책을 아동용 리딩북으로 변환해주는 ‘아이들나라 스튜디오’를 개발했다고 25일 알렸다. 아이들나라 리...
2024-01-25 목요일 | 이주은 기자
LG유플러스, 6천만원 들여 배터리 충전차 제작...재난구호현장 누빈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재난구호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휴대폰 배터리 충전 전용 차량(이하 배터리 충전차)’을 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배터리 충전차는 현대 스타리아 승합차를 개조해 만들었다. 지진,...
2024-01-23 화요일 | 이주은 기자
네이버, 회사채 슈퍼위크 가담..."자금조달 다변화" 이어간다
올 1분기 20조원 가까이 되는 규모의 회사채 만기가 도래하는 가운데 연초부터 다수의 기업들이 차환 발행 채비에 나섰다. 이번 주(15일~19일)에만 SK브로드밴드, 현대제철, 롯데지주를 비롯한 15개 기업들이 회사채...
2024-01-15 월요일 | 이주은 기자
LG유플 황현식, “올해가 승부처, 신사업 빠르게 시행해야”
“세계 경제 전망이 어렵고 다수의 기업이 다운사이징에 돌입한 상황입니다. 레거시 사업의 성장을 유지하되 CX(고객경험), DX(디지털전환), 플랫폼으로 구성되는 세 가지 전략을 바탕으로 올해를 승부처로 생각하고...
2024-01-15 월요일 | 이주은 기자
황현식 LGU+ 사장, 새해 첫 현장 경영…마곡 국사 방문해 ‘기본기’ 강조
"통신의 근간인 네트워크 망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네트워크 품질, 안전, 보안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위한 전방위적 활동으로 기본을 다집시다"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CEO)이 올해 현장 경영을 시...
2024-01-11 목요일 | 이주은 기자
LG유플, “안 쓰는 보조배터리 처리 도와드립니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사단법인 한국전지재활용협회(회장 임현열)와 전국 30개 직영 매장과 사옥에서 휴대용 보조배터리 수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휴대용 보조배터리는 재충전이 가능한 2차전...
2024-01-10 수요일 | 이주은 기자
LGU+,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에 100억원 투자…신사업 역량 강화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B2B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언어 인공지능 전문 스타트업 포티투마루(대표 김동환)에 100억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단행하고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
2024-01-08 월요일 | 이주은 기자
LG유플 황현식, “고객에 집중하는 디지털 혁신으로 플랫폼 사업 확대”
“고객중심(CX)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디지털혁신(DX)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플랫폼 사업을 확대하겠습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은 2일 임직원에게 전달한 신년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대...
2024-01-02 화요일 | 이주은 기자
풀무원 김종헌 “안살림 걱정 말고 해외시장 집중을” [나는CFO다]
풀무원(대표 이효율)이 신제품 개발과 해외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쟁사인 CJ ‘비비고’나 대상 ‘종가’처럼 대표 브랜드가 다소 약하다는 지적에 지속가능식품 브랜드 ‘지구식단’을 승부수로 띄웠다. 특히...
2024-01-02 화요일 | 손원태 기자
LGU+ 멤버스 앱 문화 혜택에 고객 200만명 찾았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멤버스 앱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문화 혜택 프로모션에 대한 누적 참여자 수가 지난 2년간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부터 AI 분석 기술과 통신 데...
2023-12-26 화요일 | 이주은 기자
LG유플 IDC, 통신업계 최초 행안부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획득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인터넷데이터센터(IDC) ‘평촌메가센터’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난 등 위기가 발생했을 때 기업활동이...
2023-12-18 월요일 | 이주은 기자
LG유플 베터,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앱’ 선정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일상기록 SNS 플랫폼 베터가 구글플레이의 ‘2023 올해를 빛낸 앱’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를 빛낸 앱은 구글플레이가 매년 이용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앱을 선정해 발표하...
2023-12-13 수요일 | 이주은 기자
한국토요타, LG유플러스와 충전 동맹
한국토요타자동차는 LG유플러스와 '전동화 차량 충전 비즈니스 업무협약'을 지난 7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한국토요타는 공식 딜러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에 내부 운영용 충전기 설치를 시작으로 충전 인프라를 지...
2023-12-1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 ‘넘버3’의 신나는 대반전 “다음엔 1등 잡으러 간다”
국내 통신업계는 ‘3강 체제’가 오랫동안 이어져 왔다.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3개 통신사를 주로 이용한다. 일정한 파이를 놓고 경쟁하는 만큼 3개 회사 모두 점유율을 늘리기 위해 치열...
2023-12-11 월요일 | 이주은 기자
황현식 LG유플 대표 ‘내가 바로 소통왕’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통신업계 ‘소통왕’으로 불린다. 특유의 온화한 리더십으로 임직원과 활발하게 소통하면서 함께 일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고객들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
2023-12-11 월요일 | 이주은 기자
LG유플, 데이팅 서비스 ‘하트트래블’ 내년 상반기 분사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사내벤처팀인 ‘D사내벤처TF’의 데이팅 서비스 ‘하트트래블’이 오픈 6개월 만에 매칭률 48%, 가입자 880여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D사내벤처TF는 내년 상반기 중 분사에 나설 예정...
2023-12-06 수요일 | 이주은 기자
이재인 주연 ‘밤이 되었습니다’, U+모바일tv 공개…해외 수출도 확정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가 미드폼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를 U+모바일tv에서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밤이 되었습니다'는 하이틴 감성을 가미한 미스...
2023-12-04 월요일 | 이주은 기자
LS그룹, 위기 속 성장의 발판 만든다 “파트너로 함께 성장”
LS그룹(회장 구자은)은 국내 기업간 동맹으로 국가 미래전략산업인 K-배터리 글로벌 진출 공동 모색하며 글로벌 경제 위기 속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중이다. 협력사의 생산성 향상을 돕기 위해 다양한 인력과 ...
2023-11-30 목요일 | 서효문 기자
권영수 부회장, 1억 3천만원 손해보며 LG엔솔 주식 처분...왜?
LG를 떠나는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이 자사주 전량을 매도한 이유에 관심이 모인다.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권 부회장은 인사 발표 전날인 지난 24일 보유한 LG에너지솔루션 주식 전량(2000...
2023-11-2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 연임 성공…전무 1명·상무 7명 승진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던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이로써 황 사장은 4년째 LG유플러스를 이끌게 됐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전날 오후 이사회를 열고 황 대표의 연임을 비롯...
2023-11-24 금요일 | 이주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