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뱅 지분 줄어드는 한국금융지주, 비은행지주로 변신
카카오가 콜옵션을 행사해 카카오뱅크 최대주주로 올라서는 가운데 한국투자금융지주(한국금융지주)가 비은행지주사로 전환될 전망이다.카카오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한국금융지주가 보유하고 있는 카카오뱅크 보통주...
2019-07-12 금요일 | 한아란 기자
[9시 30분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피 하락세 출발
21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피(2,127.84p, -3.45p, -0.16%)는 뉴욕 증시의 상승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하락세로 출발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중이며, 개인은 매수중이다.외국인...
2019-06-21 금요일 | 파봇기자
[마감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피 2,131.29p(+6.51p, +0.31%)로 마감
20일 기준 코스피(2,131.29p, +6.51p, +0.31%)는 뉴욕 증시의 상승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상승세를 보였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매수우위, 외국인과 개인은 매도우위를 보였다.기관은 1,595억원을...
2019-06-20 목요일 | 파봇기자
[마감 시황] 외국인 매수 우위... 코스피 2,124.79p(+26.08p, +1.24%)로 마감
19일 기준 코스피(2,124.79p, +26.08p, +1.24%)는 뉴욕 증시의 상승세와 외국인의 매수 우위 속에 상승세를 보였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우위, 개인은 매도우위를 보였다.외국인은 3,072억...
2019-06-19 수요일 | 파봇기자
정일문 vs 최현만 영업이익 1조 클럽 누가 먼저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대우가 글로벌 투자은행(IB) 경쟁력을 구축하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과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은 탄탄한 시장 지위와 자기자본 규모를 바탕으로 IB 중...
2019-06-1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카카오뱅크, 출범 1년8개월만에 첫 흑자 전환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올 1분기에 사상 첫 분기 기준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한국금융지주는 14일 분기보고서를 공시하고 카카오뱅크가 올 1분기 65억6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고 밝혔다.카카오뱅크가 20...
2019-05-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정일문 사장의 한국투자증권, 역대 최대 분기 실적 달성..."당기순이익 2186억원"
정일문 사장의 한국투자증권이 당기순이익 218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모회사 한국금융지주의 올해 1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전년 당기순이익 1513억 대비 44.5% 증가한 수치로 분기실적 기준 한국투자...
2019-05-14 화요일 | 홍승빈 기자
한국투자저축은행, 신용평가등급 'A0'로 상향
한국투자저축은행은 7일 신용평가등급이 기존 'A-'에서 'A0(안정적)'으로 상향 조정됐다고 7일 밝혔다. 신용평가기관 한국기업평가는 우수한 시장 지위, 양호한 재무건전성, 한국투자금융그룹의 높은 지원 가능성이 ...
2019-05-07 화요일 | 유선희 기자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실적 1위 명성 이어간다
정일문 사장이 이끄는 한국투자증권이 올해 2000억원을 뛰어넘는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증권업계 내 가장 높은 실적을 창출하는 대표적인 리딩 기업 중 하나로서의 명성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7일 금...
2019-05-07 화요일 | 홍승빈 기자
한국투자부동산신탁 이국형 신임대표 내정
한국금융지주가 부동산신탁업 예비인가를 받은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이 지난 달 말 발기인총회를 열고 이국형 전 하나자산운용 대표 이사를 초대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2일 밝혔다.이국형 대표이사 내정자는 196...
2019-05-02 목요일 | 홍승빈 기자
한국금융지주, 지난해 부진했던 자회사 실적 정상화 기대- KB증권
한국금융지주가 지난해 부진했던 자회사의 실적의 정상화로 인해 실적을 개선할 전망이다. 22일 이남석 KB증권 연구원은 한국금융지주가 전 분기 자회사의 투자 관련 일회성손실로 인해 실적이 크게 하락했던 것...
2019-04-22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정일문 한국투자 사장, 제재 한숨 돌려 영업익 1조 야심
올해 영업이익 1조원 돌파를 목표로 내건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사진)이 전방위 사업 강화에 분주하다. 수개월 간 발목을 잡아 온 발행어음 제재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된 만큼 강점인 투자은행(IB) 역량 제고에 ...
2019-04-1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한투·미래 등 주요 증권사 올 1분기 실적도 '방긋'
지난해 11년 만에 최대 실적을 올린 증권업계가 올해 1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일평균 거래대금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데다 신용잔고가 늘어나고 있는 등의 영향이다.1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2019-04-11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주간추천종목·유안타증권] 한국금융지주·호텔신라·신세계
◇한국금융지주-한국투자증권 안정적인 트레이딩(Trading 부문), 전통 투자은행(IB) 부문(ECM·DCM 규모 업계 3위 유지), 기타 IB 부문(부동산·기타대체투자) 주도로 전 분기 대비 및 전년 대비 실적개선 전망.-저축...
2019-03-31 일요일 | 한아란 기자
[주간추천종목·유안타증권] 한국금융지주·호텔신라·슈퍼겐코리아
◇한국금융지주-한국투자증권 안정적인 트레이딩(Trading 부문), 전통 투자은행(IB) 부문(ECM·DCM 규모 업계 3위 유지), 기타 IB 부문(부동산·기타대체투자) 주도로 전 분기 대비 및 전년 대비 실적개선 전망.-저축...
2019-03-24 일요일 | 한아란 기자
한국투자캐피탈, 부동산 의존도 낮춰 안정성 확보
한국투자캐피탈은 올해 영업자산 2조9000억원, 세전이익 1000억원이라는 과감한 목표를 향해 전력질주한다. 사업적으로는 부동산 자산 의존도를 낮추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기업대출과 구조화 금융을 확대...
2019-03-18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증권업 패러다임 IB중심 변화…“메리츠종금증권∙NH투자증권 ‘톱픽’“
현대차증권은 증권사들의 투자금융(IB) 사업 모델이 변화하면서 증권업 자기자본이익률(ROE) 결정 변수가 수수료에서 이자로 변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같은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가장 양호한 ROE를 유지할 것으...
2019-01-17 목요일 | 김수정 기자
[14시 시황] 외국인 매수 우위... 코스피 상승세
15일 오후 2시 0분 기준 코스피(2,092.46p, +27.94p, +1.35%)는 뉴욕 증시의 하락세와 외국인의 매수 우위 속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중이며, 개인은 매도중이다.외국...
2019-01-15 화요일 | 파봇기자
청와대 ‘기업인과의 대화’ 금융계 참석자는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부회장 유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2019 기업인과의 대화’에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수석부회장이 금융계 인사로서는 유일하게 초청됐다. 14일 청와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리는 기업...
2019-01-14 월요일 | 김수정 기자
한국투자금융지주, 정기 임원인사…이성원∙오태균 전무 부사장 승진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영업 전문성을 확충하고 신규시장 대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 1월1일부로 일부 조직 개편과 정기임원 인사를 단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인사에서 이성원 한국금융지주 전략기획실 전무...
2018-12-21 금요일 | 김수정 기자
기준금리 인상, 증권사 채권평가손실 확대 가능성…“손익 영향은 제한적”
한국은행이 지난달 30일 기준금리를 1.50%에서 1.75%로 0.25%포인트 인상한 가운데 펀더멘털 측면에서 증권업종에 부정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3일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일반적으로 시장 금리 상승은 전반...
2018-12-0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미래·NH·한투, 하반기 실적 악화 대응 부심
올해 하반기 들어 주식시장이 급속도로 침체되면서 증권사들의 브로커리지 실적에 빨간불이 켜졌다. 주요 증권사들은 투자금융(IB) 강화와 사업 다각화로 실적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잇따라 ...
2018-11-05 월요일 | 김수정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