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3구역 시공사 선정 운명의 날…현대·GS·대림 최후의 승자는?
오늘(21일) 2차 합동설명회와 시공사선정을 진행하는 한남3구역 수주전에서 현대건설, GS건설, 대림산업이 최후의 승자를 가린다.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은 한남동 686번지 일대(38만6395.5㎡)에 지하 6층~지상 ...
2020-06-21 일요일 | 장호성 기자
[주간 부동산 이슈-6월 3주] ‘투기수요 억제 끝판왕’ 6.17 부동산대책, 효과 있을까?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목차] ‘투기와의 전쟁’ 이어가는 정부, 6.17 부동산대책 시장 강타 고강도 규제에도 투기수요 근절 가능성은 글쎄? ...
2020-06-19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너도나도 증여”…1분기 전국 아파트 증여 동분기 기준 2013년 이래 역대 2위 기록
올해 1분기 전국 아파트의 증여 건수가 동분기 기준 2013년 이래 역대 두 번째 기록을 경신했다. 정부 규제로 다주택자에 대한 세금 압박이 커지자 보유세를 절감하기 위해 증여를 선택하는 사례가 계속 생기면서 이...
2020-06-1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서울 떠나 신흥 업무지구로 가는 기업들…1분기 서울 오피스 공실률 희비
국내 업무지구 지도가 변화하는 모양새다. 전통적인 업무지구로 꼽히는 도심, 여의도, 강남권 등에 위치한 기업들이 이 곳을 떠나 새로운 지역에 둥지를 틀면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실제 오피스 밀집 지역으로...
2020-06-1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대림산업, 코로나 위기에도 공모채 흥행 성공…1000억 원 모집에 4500억 원 수요 확보
코로나19로 인해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대림산업이 공모채 흥행에 성공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림산업은 지난달 1000억원 모집에 4.5배에 달하는 수요를 확보하며 흥행을 일으켰다. 대림은 이달 146...
2020-06-1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동참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
2020-06-1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박동욱·임병용·배원복, 한남3구역 수주 막판 ‘총력’
오는 21일 시공사선정을 앞두고 있는 한남3구역 수주전에서 현대건설, GS건설, 대림산업이 막바지 수주 경쟁을 펼치고 있다.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은 총사업비 7조원 규모로 서울 지역 재개발 ‘최대어’로 손꼽힌다...
2020-06-1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브랜드 타운화 전략⑤ 끝] 현대건설 디에이치 ‘대치’ 타운화 시동
아파트 브랜드가 출범한 시기인 2000년 이후 약 20년이 지난 현재. 아파트 브랜드는 더 이상 단지명이 아닌 부동산 가격을 결정하는 중요 요소로 떠올랐다. 어떤 브랜드의 아파트에서 사느냐는 이제 그 지역 부동산의...
2020-06-1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대림산업, 층간소음 잡아낼 '노이즈 프리 3중 바닥' 구조 특허 출원
층간소음은 우리나라 국민의 대다수가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다고 응답할 만큼 주요 생활불편 요인으로 꼽힌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지난 9일 국토교통부는 층간소음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2020-06-1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건설워커, '건설기술인 헤드헌팅' 본격화…건설 맞춤형 경력인재 추천
건설워커(대표 유종현)가 헤드헌팅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건설워커는 맞춤형 경력인재추천 서비스 '건설워커 헤드헌팅'을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건설워커 헤드헌팅은 건설기업과 고급건설기술...
2020-06-1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대림산업, 국내 최초 UV LED 안티 바이러스 환기시스템 개발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재확산으로 보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건설업계도 입주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림산업은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 대한 고...
2020-06-1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재개발·재건축 분양단지 뜨거운 인기…6~7월 일반분양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러시
최근 분양시장에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물량의 열기가 뜨겁다. 올해 공급된 3채 중 1채가 정비사업물량일 정도로 활발한 공급은 물론 성적도 좋다. 6~7월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일반분양이 1000가구 이상...
2020-06-09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주간 부동산 이슈-6월 1주] 불 붙는 도시정비사업 경쟁, 반포3주구에서 한남3구역까지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목차] 단군 이래 재개발 최대어 한남3구역, 현대-GS-대림 합동설명회 참여 진격의 삼성물산, 반포3주구 품에 안으며 ...
2020-06-0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재개발 최대어 한남3구역, 현대-GS-대림 ‘공약 위주’ 합동설명회 진행
총사업비 7조원 규모로 서울 지역 재개발 ‘최대어’로 손꼽히는 한남3구역 수주전이 4일 합동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는 현재 수주경쟁을 벌이고 있는 현대건설과 GS건설, 대림산업이 참석해 조합원들에게 입...
2020-06-0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대림산업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 최상위층의 라이프스타일 니즈 반영 눈길
대림산업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아크로(ACRO)’가 차별화된 조경 트렌드를 통해 소비자들을 위한 최상위 라이프스타일 제공에 나서고 있다. 최상위 주거 공간의 핵심 트렌드는 조경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
2020-06-0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재개발 최대어' 한남3구역서 맞붙는 현대·GS·대림…합동설명회 거쳐 본격 경쟁 예고
총사업비 7조원 규모로 서울 지역 재개발 ‘최대어’로 손꼽히는 한남3구역 수주전이 4일 합동설명회를 거쳐 본격적인 수주 경쟁에 돌입할 전망이다.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은 지난달 18일...
2020-06-0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최승남·한성희, 강남 재건축 중심 ‘반포’서 성과
최승남 호반건설 부회장과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이 강남 재건축 시장 중심인 ‘반포’에서 성과를 내 눈길을 끈다. 업계 TOP6라고 불리는 건설사들이 대부분 시공권을 확보한 이 시장에서 최근 눈에 띄는 행보를 보...
2020-06-02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대림산업, 하반기 신입공채 면접 ‘비대면 온라인’ 방식 진행…코로나19 이길 '온택트’
대림이 하반기 신입 공채 면접전형을 코로나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 두기 일환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대림의 이번 ‘온택트’ 면접이 코로나19 사태로 얼어붙은 채용 시장에 활기를 불...
2020-06-0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올해 재건축∙재개발 1순위 청약 마감률 90.9% 기록…도시정비사업 활력 더한다
정부의 강력한 규제와 코로나19의 여파 속에서도 재개발, 재건축 사업의 뜨거운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전국 곳곳에서 구도심의 환골탈태가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까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
2020-06-0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박동욱·김창학·하석주, 도시정비 1조 클럽 선점
지난해 정부의 정비사업 규제로 인해 주춤했던 도시정비사업 시장이 다시 한 번 약진하고 있다. 상반기가 다 지나기도 전 이미 3개의 회사가 도시정비 수주실적 1조 원을 달성한 것은 물론, 한남3구역을 비롯한 굵직...
2020-06-0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대림산업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미계약분 3가구 추첨 완료…생중계 2만7000여명 시청
26만 명이라는 대인원이 몰리며 최고 21만50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았던 대림산업의 서울 성수동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가 28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미계약분 당첨자를 선정했다. 28일 오...
2020-05-2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대림산업,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입주 시작…도심 속 공원형 아파트
대림산업은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공사를 마치고 입주를 시작했다고 5월 27일 밝혔다.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은 총 2,569세대 규모로 녹번∙응암 재개발 사업지 중 최대 규모다. 지하 3층~지상 23층, 32개...
2020-05-2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대림산업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아크로, 영화 '기생충' 속 프리미엄 주방 접목
글로벌 하이엔드 주거 트렌드는 창의적인 성과를 중요시하고 건강하고 가치 있는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라, 웰니스(wellness)가 강조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에 주목하고 있다. 또한, 희소성, 차별성을...
2020-05-2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