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수 롯데푸드 대표이사, 파트너社 방문해 상생협력 논의
롯데푸드가 지난 20일 조경수 대표이사가 파트너社를 직접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조경수 대표이사는 구스베, 아미아이스, 한신플라텍 총 3곳의 파트너사를 방문...
2019-03-21 목요일 | 구혜린 기자
[일문일답] "카드사 마케팅 혜택 축소, 단기간 급격히 축소는 어려울 것"
금융위원회는 1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카드 수수료 인하로 인한 소비자 혜택 축소 우려에 대해 "대형 가맹점을 중심으로 한 마케팅 비용 지출은 카드사의 오랜 영업전략으로, 단기간에 급격히 축소...
2019-03-19 화요일 | 유선희 기자
금융위, "부당 수수료 요구한 대형 가맹점 처벌, 지켜보면 알 일"
금융위원회가 대형 가맹점과 카드사 간 수수료 협상 과정에서 위법행위가 발견될 경우 엄중조치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월에 이어 대형 가맹점들이 지위를 남용해 부당한 카드 수수료율을 요구할 경우 처벌 가능...
2019-03-19 화요일 | 유선희 기자
한미약품, 롤론티스 허가신청 취하, “큰 영향 주지 못해” - KB증권
한미약품의 파트너사인 스펙트럼사(Spectrum)가 개발하고 있는 호중구감소증 치료제인 롤론티스(Rolontis)의 생물의약품 허가신청(BLA) 자진 취하가 기업 가치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것으로 예상됐다.18일 이태영...
2019-03-18 월요일 | 홍승빈 기자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 27일부터 정당 계약 시작…계약률에 관심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가 ) 오는 27일부터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을 시작, 계약률에 관심이 쏠린다.서울시 서대문구 홍제 3동 27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419가...
2019-03-1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중기특화 증권사 실효성 의문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 2기가 출범한 지 1년이 되어가는 지금, 1기와 다르지 않은 부진한 실적으로 인해 일각에서는 중기특화증권사 지정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지난 2016년 4월 금융위원회는 모...
2019-03-18 월요일 | 홍승빈 기자
국민연금 ‘반대표’ 힘 못 썼다…신세계·농심·한미약품 원안 그대로
국민연금이 독립성 훼손 우려 등을 근거로 기업들에 내던진 반대표가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 지난 14일과 15일 국민연금이 반대의견을 낸 13개 기업의 주주총회에서는 원안이 그대로 통과됐다.16일 한국예탁결제...
2019-03-16 토요일 | 한아란 기자
허창수 전경련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등 B20 도쿄 서밋 참여 경제민간외교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허창수 회장이 한국경제계를 대표하여 B20 서밋에 한국경제사절단을 이끌고 도쿄를 방문했다. 전경련은 일본경단련 주최로 14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B20 도쿄 ...
2019-03-15 금요일 | 오승혁 기자
수출입은행, 이라크 재건시장 진출 세미나 "제2 중동붐 발판으로"
한국수출입은행은 14일 오후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이라크 금융·법률 제도에 관한 설명을 주요 내용으로 한 ‘이라크 재건시장 진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이라크 수교 30주년을 맞아 이...
2019-03-1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증권거래세 폐지 3대 쟁점 놓고 일진일퇴 공방 격화
증권거래세를 폐지하자는 움직임에 거부 입장을 고수하던 기획재정부가 ‘단계적 완화’로 한발 물러섰지만, 최종적 폐지를 추구하는 쪽과 제도 손질 선에서 멈추려는 쪽의 공방은 격화할 전망이다. 최근 더불어민주...
2019-03-14 목요일 | 홍승빈 기자
‘현대차 백기사’로 나선 국민연금…엘리엇 고배당 요구 반대
국민연금이 현대차와 현대모비스에 대한 미국계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의 주주제안에 반대하며 백기사로 나섰다. 대신 현대모비스와 현대자동차 측이 제안한 배당, 사내·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제안에 대해서...
2019-03-14 목요일 | 한아란 기자
화재보험협회, 전국 433개 전통시장 화재안전점검 실시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이윤배)는 전통시장의 화재안전 강화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12월말까지 전국 433개 전통시장 5만8624개 점포에 대해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4일 중소벤처기...
2019-03-1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을'의 예견된 패배…카드업계, "불 질러놓고 우리한테 끄라는 꼴"
카드사 노조들이 현대·기아차와의 수수료 협상 과정이 ‘수수료 갑질’이라고 규탄하고 나섰다. 대형 가맹점과 카드사들의 갈등 상황을 빚어놓고 개입하지 않는 금융당국에 책임있는 자세를 요구했다. 또한 이번 대...
2019-03-13 수요일 | 유선희 기자
대우조선해양, 일본 경쟁사와 LPG선 핵심기술 특허분쟁서 연승
대우조선해양이 일본에서 진행된 특허분쟁 소송에서 연이어 승소했다.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2년 국내에서 특허 출원하고 2016년 9월 일본에 특허 등록된 LNG 추진 선박의 핵심 기술인 ‘LNG 증발가스 부분재액화시...
2019-03-11 월요일 | 박주석 기자
[모바일 혁신 리더] 하나금융투자, 빅데이터 기반 종목제공·정보공유 솔루션
하나금융투자는 지난해 12월 주식시장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하면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도 종목을 실시간으로 추정해 알려주는 ‘더힌트(The Hint)’서비스를 증권사 최초로 출시했다. 더힌트 서비스는 방대한 빅데...
2019-03-11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 위한 SPC '하이넷' 출범..."2020년까지 100기"
수소에너지네트워크㈜(이하 하이넷)가 공식 출범했다.하이넷은 지난 8일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오는 11일부터 국내 수소충전소 구축 및 운영 사업을 본격적으로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하이넷은 수소충전소 확대 등...
2019-03-10 일요일 | 곽호룡 기자
[부동산 이슈] 24조원 돈 잔치 ‘예타 면제’ 논란 뜨거워
기획재정부가 지난 1월 29일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 23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면제를 받게 된 사업은 총 23곳, 24조 1,000억 규모로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을 제외한 각 지역에 분배됐다. R&D 투자 등 지역...
2019-03-09 토요일 | 김성욱 기자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 평균 청약 당첨 가점 ‘53.03점’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 평균 청약 당첨 가점은 ‘44.50점’이었다.7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9개 평형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 이 단지에서 가장 높은 평균 가점을 기록한 평형은 59C㎡로 66.67점이...
2019-03-07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최악의 미세먼지, 손해율 관리 절실한 보험업계 ‘저감 노력’ 동참
3월 들어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143㎍으로 역대 최고치를 나타내는 등, 전국이 역대 최악의 미세먼지에 시달리며 국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글로벌 조사기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중 초미세먼...
2019-03-06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생명보험업계, 부실설계사 인수심사 강화 등 불완전판매 근절 나선다
생명보험협회가 보험업의 본질인 ‘신뢰 회복’을 위해 불완전판매 유발 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소비자 권익보호 및 보험사 손해율 감소를 위한 구체적인 행동에 나선다. 먼저 협회는 청약단계에서 불완전판매계...
2019-03-05 화요일 | 장호성 기자
LG생활건강, '후 비첩 순환 미스트' 출시
LG생활건강이 건조한 환절기에 수분을 선사하는 ‘후 비첩 순환 미스트’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비첩 순환 미스트는 후의 베스트셀러인 ‘비첩 순환 에센스’의 주요 유효 성분을 그대로 담아 외부 환경으로부터...
2019-03-04 월요일 | 구혜린 기자
[부동산 돌아보기] 효성 ‘해링턴’ 청약 흥행…반포 3주구 악재 연속
이번 주는 효성중공업의 아파트 단지인 ‘해링턴 플레이스’의 청약 시장 약진이 눈에 띈다. 2개 단지 청약을 진행한 해링턴 플레이스는 두 자릿 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1순위 마감했다.올해 들어 잡음이 끊...
2019-03-02 토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