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 선택근무제 내달 정식 시행…KB, PC오프제 도입
주 52시간 근무제를 앞두고 신한, KB 등 주요 금융지주가 유연 근무제를 확대하고 있다. 신한금융지주 측은 10일 "8월부터 선택근무제를 시범 운영중이며 다음달(9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선택근무...
2018-08-1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지주, 10월부터 PC오프제 도입
KB금융지주가 오는 10월부터 PC 오프제를 도입키로 했다. 10일 KB금융지주 측은 "KB국민은행이 시행중인 PC 오프제를 오는 10월부터 지주에서도 시범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PC 오프제는 일정 시간이 되면 자동으...
2018-08-1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2018 한국 부자보고서] 10억 이상 부자 73% "앞으로 부동산 고수익 올리기 어렵다"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소유한 부자들의 상당수가 장기적으로 부동산 포트폴리오 비중을 줄일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모펀드 등 고수익 투자처에 대한 수익 기대가 작년보다도 크게 증가했다.6일 KB금융지...
2018-08-06 월요일 | 구혜린 기자
[2018 한국 부자보고서] 한국 부자들 76% "물려 받은 재산 없이 스스로 부자되기 힘들 것"
한국 부자들이 물려 받은 재산 없이 자녀 스스로의 힘으로 는 부자가 되기 힘들 것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18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10억원 이상의...
2018-08-06 월요일 | 박경배 기자
[2018 한국 부자보고서] 금융자산 10억 이상 부자...1년 사이 3만 명 이상 증가
국내에서 금융자산을 10억원이상 소유하고 있는 부자의 수가 1년새 3만명 이상 늘어났다.6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2018 한국 부자 보고서'에서 "한국 부자의 수는 증가하고 있으나 지역적 쏠림 현상이 지속적으...
2018-08-06 월요일 | 박경배 기자
'디지털화' 은행권, RPA 적용 범위 확대
시중은행들이 단순 반복 처리 업무 부담을 낮추는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RPA는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고도 업무로 인력 활용을 유도하는 점에서 디지털화 핵심으로 꼽히고 있다. 또 내년 ...
2018-08-0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디지털 향해 뛴다 ④ KB국민은행] 허인 행장, ‘리브’시리즈 비대면 영업 가속
[편집자주 : 은행권이 일제히 디지털을 외치고 있다. 은행마다 신(新)기술을 이용한 플랫폼과 상품·서비스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하반기를 즈음해 6대 은행(신한·KEB하나·NH농협·KB국민·IBK기업·우리) 별로 디...
2018-08-0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인터뷰 - 한동환 KB국민은행 디지털금융그룹 대표] “디지털금융이 글로벌 네트워크 보완”
한동환 KB국민은행 디지털금융그룹 대표(상무)(사진)는 “디지털금융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을 연계해서 해외 디지털금융 주도권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B금융지주 디지털혁신총괄(CDIO)도 겸직하고 있는...
2018-08-0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윤종규 회장, 아시안게임 대표 선수단 선전 응원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과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 김성조 선수단장 등이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와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했다.KB금융그룹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대한체육회에서 ‘제18회 자카르타-...
2018-08-03 금요일 | 박경배 기자
하나금융, 은행장 후보 복수추천 한다…공정성 강화 취지
KEB하나은행 은행장을 선임할 때 하나금융지주가 은행장 후보를 복수로 추천하기로 했다. 지주에서 행장 후보를 단수로 낙점하지 않고 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에 최종 권한을 주는 내용으로 은행권 최초다...
2018-08-0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그룹, ‘KB골든라이프 연구위원’ 위촉식 개최
KB금융그룹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The-K타워에서 금융권 최고 수준의 노후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KB골든라이프 연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연구위원은 KB금융그룹 내에서 노후...
2018-08-02 목요일 | 박경배 기자
KB국민은행, '진로체험캠프' 개최
KB국민은행은 지난 1일부터 오는 3일까지 KB국민은행 천안연수원에서 130여명의 고등학생이 참여하는 '진로체험캠프’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진로체험캠프’는 연간 260여명의 청소년이 여름/겨울 방학기간에 자...
2018-08-02 목요일 | 박경배 기자
국민은행, 인도네시아 부코핀 지분 22% 취득
KB국민은행이 인도네시아 부코핀 은행의 2대 주주로 등극하며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의 '신남방정책'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7일 인도네시아 부코핀 은행의 지분 22%를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2018-07-30 월요일 | 박경배 기자
[디지털로 변하는 카드사 ④] 이동철 KB국민카드 대표, 스타트업과 미래사업 ‘윈윈’
카드사들이 변화하는 시대 환경을 따라잡기 위해 ‘디지털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수수료 인하 등의 수익성 악화를 돌파구를 디지털에서 찾기 위함이다. 앱투앱 결제, 인터넷은행 등 변화하는 지불결제 환경에서...
2018-07-3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KB금융, 'KB희망캠프' 진행
KB금융그룹은 25일부터 2박 3일간 강원도 춘천에서 중학교에 재학중인 장애청소년 38명과 함께하는 ‘KB희망캠프-중학생 여름캠프’를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KB희망캠프’는 KB금융그룹이 후원하고 한국장...
2018-07-27 금요일 | 박경배 기자
은행권 자산관리 수수료 으쓱 …전년비 평균 18%↑
예대마진에서 벗어나 수익처 다변화를 강구하고 있는 은행권이 올해 상반기 자산관리(WM) 부문 수수료 이익을 일제히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지주는 올해 상반기 기준 수수료 이익이 1조...
2018-07-2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상반기도 리딩…지주 추진 우리 '깜짝' 3위
KB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리딩 자리를 다시 한번 지켰다. 지주사 전환을 앞두고 있는 우리은행도 4대 은행그룹(KB 신한 하나 우리) 중 당기순이익 3위를 '깜짝' 기록했다.24일 각 금융사 공시 상반기 순이...
2018-07-2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KCGS, 올해 상장사 지배구조 등급 공표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은 국내 상장사들의 올해 지배구조 등급을 23일 공표했다. 지배구조 등급은 ‘S, A+, A, B+, B, C, D’ 등 7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기업지배구조원은 일반 상장회사와 금융회사 등 총 930사...
2018-07-23 월요일 | 김수정 기자
KB금융, 'KB스타터스' 11개 추가 47개로 확대
KB금융그룹은 'KB스타터스'에 11개 스타트업을 추가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KB스타터스'로 선정된 기업은 ‘애자일소다’, ‘페이민트’, ‘파이언스’, ‘휴레이포지티브’, ‘플링크’, ‘쿠쿠닥스’, ...
2018-07-2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어닝 시즌’ 개막…“실적전망 하향 업종에 주목”
유안타증권은 이번 주 2분기 실적시즌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하반기 실적 전망치에 대한 신뢰도를 가늠하려면 현재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이 진행중인 업종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23일 김광현 연구원은 ...
2018-07-23 월요일 | 김수정 기자
KB금융, 규제 우려 불구 안정적 실적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KB금융에 대해 최근 잇단 규제 우려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는 실적을 보여줬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5000원을 유지했다. 20일 원재웅 연구원은 “올 2분기 순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2....
2018-07-20 금요일 | 김수정 기자
KB금융, 정체된 은행 NIM에 "하반기 전사적 관리"
KB금융이 주요 그룹사인 KB국민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이 3분기 연속 정체된 것과 관련해 전사적 개선 의지를 밝혔다.김기환 KB금융지주 최고재무책임자(CFO·전무)는 19일 상반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은행...
2018-07-1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상반기 순익만 1조9150억…'3조클럽' 청신호
KB금융그룹이 상반기에만 2조원 가까운 순익을 내면서 연간 순익 '3조 클럽'에 청신호가 켜졌다. KB금융지주는 19일 2018년 상반기 그룹 당기순이익(지배주주 기준)이 전년동기 대비 2.9% 증가한 1조9150억원을 시현...
2018-07-1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