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돌아보기] 재건축·개발 수주전 개막…서울 아파트값, 5개월 연속 하락
올해 들어 주춤했던 재건축·개발 수주전이 이번주에 본격 개막했다. 총 10곳의 사업장이 입찰 또는 선정 총회를 개최한다. 도시정비사업이 기지개를 핀 가운데 서울 아파트값은 5개월 연속 하락해 대조적인 모습을 ...
2019-03-30 토요일 | 서효문 기자
뿔난 은마아파트 주민들 오늘 시청 앞서 대규모 집회 나선다
강남 대치동 은마아파트 주민들이 오늘(29일) 서울시를 상대로 집회에 나선다. 서울시가 정립한 재건축 사업 기준으로 사업 진행 지연에 대한 항의를 하기 위해서다.은마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추진위원회(이하 ...
2019-03-29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방배그랑자이' 다음 달 분양...일반 분양 256가구
'방배그랑자이'가 다음 달 분양한다.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1028-1,2 번지 일대 방배경남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총 758가구, 최고 20층, 8개동 규모로 짓는다. 일반 분양 물량은 256가구다. GS건설 분양 관계...
2019-03-2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건설, 브랜드 개선 행보 동참…‘힐스테이트’ 리뉴얼 발표
현대건설이 건설업계 아파트 브랜드 개선 행보에 동참했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콘셉과 디자인 변경을 발표했다.현대건설은 25일 힐스테이트 디자인과 콘셉을 다듬어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브랜드 리뉴...
2019-03-2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건설사 올해 주택사업 ⑩ 끝 - 포스코건설] 이영훈 사장, 영남권 도시정비 강화 실적 호조 잇는다
2019년에도 주택 경기가 어렵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건설사들의 올해 분양이 시작되고 있다. 건설사들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본지에서는 올해 건설사...
2019-03-2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건설사, 브랜드 개선 행보…호반·쌍용 이어 대우까지 ‘푸르지오’ 리뉴얼
지난해부터 시작된 건설사들의 아파트 브랜드 개선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0월 브랜드를 통합 재출범한 쌍용건설을 시작으로 호반건설도 브랜드를 개선했다. 여기에 대우건설도 ‘푸르지오’ 브랜드 리뉴얼을...
2019-03-21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청량리역 한양수자인·신내역 금강펜테리움' 등 상반기 서울 6개 노선서 6375가구 공급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등 서울 6개 노선 인근에서 올해 상반기 6375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21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지역균형발전으로 들어서는 6개 노선(강북횡단선, 면목선,...
2019-03-21 목요일 | 서효문 기자
공시가 현실화, 감당하실 수 있겠습니까? (3) 아파트 공시가격도 급등 예고…올 집값 향방 최대변수
올해 고가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급등하면서 보유세 부담에 대한 우려가 높다. 여기에 2월 12일 전국 50만필지에 대한 표준지 공시지가도 발표되면서 그 논란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특히 전문가들은 전체 주택에서 6...
2019-03-19 화요일 | 김민정 기자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 정당 계약 시작…계약률 60% 넘을까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가 오늘(19일)부터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을 시작, 계약률 60%를 넘을지 관심사다.경기도 안양시 비산동 비산2구역 주택을 재건축하는 단지는 지하 2층...
2019-03-19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건설사 올해 주택사업 ⑨ - SK건설] 안재현 사장, 재건축 중심 주택사업 확대
2019년에도 주택 경기가 어렵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건설사들의 올해 분양이 시작되고 있다. 건설사들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본지에서는 올해 건설사...
2019-03-1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홍제 1주택 재건축' 등 서울 연내 2507가구 일반 분양
3월 이후 서울 도심권에서 '홍제 1주택 재건축' 등 총 2500여가구가 일반 분양한다.14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3월 이후 연내 서울 도심권에서 총 2507가구가 일반분양 되는 것으로 조사 됐다. 이...
2019-03-14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캠코, 서울 시흥동 옛 필승아파트 부지 복합시설 위탁개발
캠코가 서울 시흥동 옛 필승아파트 부지를 복합시설로 위탁개발한다.캠코는 국방부 노후 군 관사 부지인 서울시 시흥동 옛 필승아파트 부지를 정부 재정투입 없이 청년임대주택과 군 관사, 오피스텔, 상업시설 등 40...
2019-03-12 화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건설 '꿈에그린 도서관' 81호 개관식 가져
한화건설은 지난 8일, 제주 이도주공2,3단지 아파트 내 경로당에서 ‘꿈에그린 도서관’ 81호점의 개관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은 전국 사회복지시설 또는 기타 도서관이 필요한 시설의...
2019-03-1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리바트, 세라믹 유통사업 순항 … “조기 안착 성공”
현대리바트가 국내 인테리어 업계 최초로 뛰어든 세라믹 유통사업이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 이탈리아산 프리미엄 세라믹 상판을 활용해 선보인 식탁이 4주 만에 완판된 데 이어, 신축 아파트에 세라믹 빌트인 가구를...
2019-03-1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박현일 반도건설 사장] “주택 사업 다각화로 도약 토대 마련”
박현일 반도건설 사장은 올해 주택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체 주택 위주에서 도시정비사업, 토목사업, 기업형 임대 아파트 사업, 해외개발사업, 레저사업 등을 꾀하겠다는 의도다.이를 바탕으로 ‘T...
2019-03-1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 평균 청약 당첨 가점 ‘44.50점’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 평균 청약 당첨 가점은 ‘44.50점’이었다.7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10개 평형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 이 단지에서 가장 높은 평균 가점을 기록한 평형은 68㎡로 58.00점이...
2019-03-07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재테크 톡톡] 주택증여를 통한 절세전략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주택 증여건수는 약 6만 7,000건에서 10만 2,000건으로 약 3만 5,000건이나 증가했다. 2017년 대비 2018년은 약 1만 2,000건으로 전년 대비 약 14% 증가했다. 앞으로 공시지가 현실화...
2019-03-05 화요일 | 편집국
AI부터 미세먼지까지…‘가심비’ 아파트 등장
부동산은 사람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진 자산이자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한다. 집값의 상승과 하락을 통해서 소비자들은 트렌드를 소화하는 것이다.최근 들어서는 ‘디지털 혁신’이라는 단어가 부동산을 관통하고 ...
2019-03-0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부동산 돌아보기] 효성 ‘해링턴’ 청약 흥행…반포 3주구 악재 연속
이번 주는 효성중공업의 아파트 단지인 ‘해링턴 플레이스’의 청약 시장 약진이 눈에 띈다. 2개 단지 청약을 진행한 해링턴 플레이스는 두 자릿 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1순위 마감했다.올해 들어 잡음이 끊...
2019-03-02 토요일 | 서효문 기자
'힐스테이트 명륜 2차' 다음 달 분양...874가구 규모 건설
'힐스테이트 명륜 2차'가 다음 달에 분양한다.현대엔지니어링이 부산 동래구에서 3년 만에 분양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2층, 8개동, 전용면적 84~137㎡, 총 874가구 규모로 짓는다. 분양 관계자는 “동래...
2019-02-2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반포 3주구, 재건축 사업화 ‘악화 일로’
반포 주공 1단지 3주구(이하 반포 3주구)의 재건축 사업화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지난달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의 시공사 자격 축소를 시작으로 조합 내 갈등, 총회 무산 등 악재가 이어지는 상황이다.26일 관...
2019-02-2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 청약 1순위 마감 유력…최고 경쟁률 9 대 1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가 청약 1순위 마감이 유력해졌다. 경기도 안양시 비산동 비산2구역 주택을 재건축하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7층, 전용면적 59~105㎡, 총 1199가구로 짓는다. 일반 분양 물량은 659가구다...
2019-02-2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