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DB손보·삼성 사내이사 신규선임…올해도 여성 사외이사 영입 [주총 안건 돋보기-보험]
주주총회 시즌이 막이 오른 가운데, 올해 보험사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신규선임 안건이 많았다. 한화손해보험은 대표이사를 포함한 3명이, 삼성생명, 한화생명, DB손해보험, 삼성화재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2023-03-07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코오롱플라스틱, 해양폐기물 기반 재활용 플라스틱 개발 착수
코오롱플라스틱이 폐어망 등 해양폐기물을 재활용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개발에 나선다.코오롱플라스틱은 28일 경기 과천시 코오롱타워에서 리사이클링 소셜벤처 넷스파와 '해양폐기물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플라스...
2023-02-2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코오롱그룹, 소아암 환아에 임직원이 기부한 헌혈증 전달
코오롱그룹은 사내 헌혈행사에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헌혈증 300장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코오롱은 2013년부터 매년 전국 사업장 단위의 다체 헌혈행사를 열고 있다. 이를 통해...
2023-02-2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코오롱글로벌, 경기침체 딛고 매출·순이익 역대 최대실적 기록 저력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사장 김정일)이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매출과 당기순이익, 수주잔고 등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4일 코오롱글로벌은 22년 연결기준 누계 실적을 공시했다. 지난해 매...
2023-02-2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KT&G-코오롱인더, 친환경 소재 담배필터 공동개발 계약 체결
KT&G(사장 백복인)가 코오롱인더스트리(사장 김영범)와 손잡고 친환경 담배필터 공동개발에 나선다.KT&G는 어제 낮 KT&G 서울 사옥에서 코오롱인터스트리와 친환경 소재인 라이오셀 토우(Lyocell tow)를 적용한 담배...
2023-02-21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전경련 회장 대행에 김병준 내정..."6개월 후 평가 받겠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앞으로 6개월간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회장직무대행으로 하는 임시 체제를 가동한다. 전경련은 오는 23일 정기총회에서 김병준 회장을 회장직무대행으로 선임하는 안건...
2023-02-2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한국건설경영협회 신임 회장에 윤창운 코오롱그룹 부회장
한국건설경영협회가 소공동 롯데호텔 36층 버클리룸에서 2023회계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회원사 대표 만장일치로 윤창운 코오롱그룹 부회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윤창운 회장은 오는 2026년 2월까지 3년간 대형...
2023-02-1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전경련 쇄신 최대과제는 '국민소통'...23일 차기 회장 발표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전국경제인연합회 미래발전위원회는 7일 1차 쇄신안을 공개했다.'뉴 웨이 구상(가칭)'이라는 이름으로 국민소통, 미래선도, 글로벌 도약 등 세 가지를 중심축으로 중장...
2023-02-0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폴스타 감성 담은 전기스쿠터 공개...한국 출시 예정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는 전기 스쿠터 '케이크 마카 폴스타 에디션(사진)'을 6일 공개했다.지난 2021년 선보인 무광 스노우 색상 모델 이후 스웨덴 바이크 제조사 케이크와 협업한 두 번째 모델이다.이번에는 ...
2023-02-0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전경련 쇄신' 방향키 잡는 이웅열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이 위기에 몰린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쇄신의 키를 잡았다.전경련은 이 명예회장을 회장후보추천위원장 겸 미래발전위원장에 선임했다. 이 명예회장에 허창수 회장을 이을 새로운 인사...
2023-01-3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코오롱글로벌, 첨단과학 연구기관 손 잡고 차세대 건설분야 기술개발 앞장선다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사장 김정일)은 지난 27일 첨단과학 융합기술 전문 연구기관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차세대 건설분야 기술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회...
2023-01-3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코오롱글로벌 인적 분할 신설 법인 ‘코오롱모빌리티그룹’, 31일 코스피 재상장
토목시설물 건설 업체인 코오롱글로벌(대표 김정일)의 인적 분할 신설 법인 ‘코오롱모빌리티그룹’(대표 이규호‧전철원)이 31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들어온다.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오...
2023-01-28 토요일 | 임지윤 기자
현대차증권 “안타스포츠, 중국 토종 스포츠 웨어 브랜드… 이익 반등 시작”
“중국에서 애국주의에 입각한 불매운동으로 토종 브랜드가 반사 이익을 누리고 있다.”미국 종합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The Wall Street Journal)이 현지 시각으로 지난 5일 보도한 내용이다.실제로 지난...
2023-01-16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코오롱글로벌 ‘칸칸스마트스페이스’, 다용도 시스템 벽면구조 기술 특허 취득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사장 김정일)은 16일 전략상품인 칸칸스마트스페이스의 ‘다용도 시스템 벽면 구조’가 기술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특허를 취득한 다용도 시스템 벽면 구조는 천장과 바닥을 ...
2023-01-1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김영범 코오롱인더 사장, 현장·소통경영...아라미드 증설 구미공장 점검
김영범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이 새해 첫 현장경영으로 아라미드 증설이 진행 중인 구미공장을 방문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김 사장이 구미공장을 비롯한 국내 지방 사업장을 연이어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각 사...
2023-01-1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코오롱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7억원 기탁
코오롱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성금 7억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코오롱은 2008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코오롱은 성금의 일부를 국제구호개발 NGO...
2023-01-11 수요일 | 곽호룡 기자
DL이앤씨·코오롱글로벌, ‘평촌 센텀퍼스트’ 1순위 청약 진행
DL이앤씨와 코오롱글로벌이 안양 덕현지구 재개발 신축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평촌 센텀퍼스트’가 10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난 9일 특별공급 청약을 마친 이 단지는 10일 일반 1순위, 11일 일반 2...
2023-01-10 화요일 | 주현태 기자
[1월 2주 청약일정] ‘평촌 센텀퍼스트’ 등 전국 6곳 2218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둘째 주에는 전국 6곳에서 총 2218가구(오피스텔·민간임대, 신혼희망타운 포함,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수도권에서는 일반 분양 물량만 총 1...
2023-01-0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코오롱 모빌리티 사업 지휘봉 잡은 '30대' 이규호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 장남으로 '4세 오너 경영인'인 이규호 사장(38·사진)이 이끄는 모빌리티 신설법인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4일 공식 출범했다.코오롱글로벌의 자동차 부문 분할해 설립된 코오롱모빌리티...
2023-01-0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코오롱글로벌, 스마트건설·풍력 사업 분야 경력직 공개모집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사장 김정일)이 스마트건설 및 풍력 사업 경력직을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데이터 분석·수집 ▲드론 공간정보 수집·활용 ▲플랫폼 기획·구축 ▲관제센터 운영·관...
2023-01-0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사장 “2023년, 주택부문 편중된 사업구조 다변화해야”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사장이 ‘사업구조 다변화’를 2023년 키워드로 꼽았다. 김정일 대표이사는 2일 2023년도 신년사에서 “주택 부문에 편중된 사업구조를 다변화해 사업의 주요 축으로 정착시키는데...
2023-01-0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코오롱그룹 "위기 너머 기회 향해 행동할 때" [2023 신년사]
코오롱그룹은 2일 신년 메세지를 통해 "코오롱만의 성장법칙으로 위기 너머의 기회를 향해 행동할 때"라고 밝혔다.올해 신년사는 2022년 최우수사원으로 선발된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최재준 부장이 작성에도 참여하고...
2023-01-0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