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日 초고령 도시 ‘이즈모시’에 ‘클로바 케어콜’ 도입
네이버클라우드가 초고령화에 직면한 일본 지역 사회의 돌봄 공백을 위해 인공지능(AI) 안부 전화 서비스를 도입한다.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는 일본 시마네현에 위치한 이즈모시와 AI 안부 전화 서비스 ‘클로...
2025-06-23 월요일 | 정채윤 기자
Hope for LG Display's Rebound vs. Dilemma for Samsung Electronics
Two years ago, both Samsung Electronics and LG Display borrowed trillions of KRW in long-term loans from their affiliates. LG Display, still struggling with losses, recently repaid its loan early. Mea...
2025-06-2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카카오모빌리티, 대리운전 교육 콘텐츠 누적 조회수 40만회 돌파
카카오모빌리티(대표이사 류긍선)는 택시기사, 대리운전기사 등 카카오 T ‘파트너(서비스 공급자)’를 위해 지난해 6월 오픈한 전용 사이트 ‘파트너플레이스’에서 대리운전 교육 관련 콘텐츠 누적 조회수가 1년 만...
2025-06-23 월요일 | 정채윤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수주…총 공사비 1조원
HDC현대산업개발이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시공사로 선정됐다.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1일 진행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 250명의 선택을 받았다. 경쟁사 포스코이앤씨는 143표를 획득했다.용산정비창 전면1구...
2025-06-23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매일유업, '2025 마이케이 페스타' 참가…브랜드 홍보 성료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은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올림픽 경기장 일대서 열린 한류 종합 축제 ‘2025 마이케이 페스타(MyK Festa)’를 참가, 브랜드 홍보와 수출 상담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
2025-06-23 월요일 | 손원태 기자
[현장] “3500만원 창업해 5000억 매출”…권원강 정신 깃든 '구미 교촌 1호점' 가보니
“8년간 운행하던 개인택시 면허를 팔고, 사업 자금 3500만 원을 모아 구미 송정동에 교촌을 창업했다.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절박한 마음으로 남들과 다른 차별화된 소스를 통해 최상의 치킨 요리를 구현하고자 했다...
2025-06-23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오리온, 햇감자로 '포카칩'·'스윙칩' 생감자칩 만든다
오리온(대표 이승준)은 올해 수확한 국내산 햇감자로 생감자칩인 ‘포카칩’, ‘스윙칩’을 만들겠다고 23일 밝혔다. 포카칩과 스윙칩은 감자 제철인 6월부터 10월까지 감자 특산지로 유명한 전라남도 보성, 충청...
2025-06-23 월요일 | 손원태 기자
BAT로스만스, 천연니코틴 액상담배 '뷰즈 고 슬림 2ml' 선봬
BAT로스만스(대표 송영재)가 천연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 ‘뷰즈 고 슬림 2ml(VUSE GO Slim 2ml)’의 판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슬림한 디자인과 부스트 모드로 주목받고 있는 ‘뷰즈 고 슬림 2ml’는 지난...
2025-06-23 월요일 | 손원태 기자
KGC인삼공사 정관장, '여름 대비의 正석' 프로모션 개최
KGC인삼공사(대표 임왕섭·안빈) 정관장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23일부터 7월 4일까지 ‘여름 대비의 正석’ 행사를 전개한다. 정관장은 베스트셀러 ‘에브리타임’을 비롯해 시니어 전문 브랜드 ‘장수:율’...
2025-06-23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일본 버블 형성의 배경이 된 3가지 신드롬: 재팬 넘버 원 신드롬 [김성민의 일본 위기 딥리뷰]
어떤 것을 좋아하는 현상이 전염병과 같이 전체를 휩쓸게 되는 현상을 신드롬(syndrom)이라고 한다. 일본의 자산 가격 버블 형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미래 경제에 대한 지나친 낙관론의 이면에는 ‘재팬 넘버원 ...
2025-06-23 월요일 | 김성민 교수(전. 카이스트 금융전문대학원 교수)
[DCM] '공모 조달' 롯데건설, 운전자본 관리 적극 나선다
롯데건설이 파격적으로 높은 금리를 제시해 공모 시장을 찾는다. 신용등급은 하향됐지만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긍정적 평가도 나온다. 이를 기반으로 유동성을 확보하고 운전자본도 적극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23일...
2025-06-23 월요일 | 이성규 기자
개미가 키운 ETF 200조 시대…자산운용사, 테마 신상품으로 응답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사상 처음으로 순자산 200조 원을 돌파했다. 2002년 ETF가 처음 도입된 이후 23년 만의 기록이다. 투자 편의성, 세제 혜택, 다양한 전략 구성이 가능한...
2025-06-23 월요일 | 홍지인 기자
힘 못 쓰는 BNK·JB·iM금융…지역경제 ‘금융ʼ부터 살려라 [상생하는 지금]
지방은행은 지역 기업의 여수신을 통해 지역에 돈을 돌게 하고, 이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을 지역에 재투자해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돕는다. 이처럼 해당 지역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지역 경제가 무너지면...
2025-06-2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여직원 비율 65%’ 패션기업 LF, 이사회엔 남자만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패션기업 LF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사회 내 여성 임원이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LF는 사내 여성 임직원 수가 절반을 훌쩍 넘는 국내 대표 패션기업이다. 본업인 패션 외에도 식품과 부동산금융 등의...
2025-06-23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성장 사령탑' 김종호 한화운용 대표, 방산ETF 축포 쏘고 대체투자도 육성 [금투업계 CEO열전 (31)]
한국금융신문은 자본시장을 건전하게 발전시키고자 열심히 뛰는 주요 증권사, 자산운용사 CEO들의 개개인 특성에 걸맞은 대표 키워드를 3가지씩 뽑아 각각 조망해 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2025년 올해는 김...
2025-06-2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출퇴근길 풍경 바꾸다’…ATS(대체거래소), 손 안의 주식거래 확대 [증권 줌인]
국내 최초의 대체거래소(ATS)인 ‘넥스트레이드(NXT)’가 출범 100일 만에 하루 거래대금 10조 원을 돌파하며 성공적인 안착에 나섰다. 하루 12시간에 걸친 주식 거래 문화가 점차 자리를 잡으며, 예상보다 빠른 성장...
2025-06-2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지역경제 지원 확대…지방금융그룹, 상생경영에 ‘진심' [상생하는 지금]
599억원. BNK부산은행이 지난해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지출한 금액이다. 지방금융지주와 계열 은행들은 이처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사회공헌 뿐만 아...
2025-06-23 월요일 | 김성훈 기자
BNK·JB·iM금융,1금고 점유율 14%뿐…정책 지원 절실 [상생하는 지금]
시중은행들이 지방은행의 수익 기반이었던 지방 시금고 입찰 경쟁에 적극적으로 뛰어들면서 지방은행의 생존 전략에 빨간불이 켜졌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시금고 중 지방은행이 1금고를 맡은 비중은 14.4%에 불...
2025-06-23 월요일 | 우한나 기자
조좌진號 롯데카드, ‘디지로카'로 외형 성장…매물 가치 ‘쑥' [카드업계 경쟁력 분석 ⑤]
경제 위기 속에서 카드업계가 연체율 상승과 자금조달 부담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특히 경기 둔화 장기화에 따른 대출 부실 우려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다음 본지는 카드사들의 생존을 위한 전략을 살펴본다. ...
2025-06-23 월요일 | 강은영 기자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 100개 특약 ‘통합건강보험 ONE' 주력 [생보사 건강보험 전략 ③]
종신보험을 주력으로 팔던 생명보험사들이 경쟁력을 높이며 건강보험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삼성생명은 업계 최초로 '중입자 방사선 치료 특약'을 탑재하며 손보사보다 빠른 신담보 탑재 능력을 보여줬다...
2025-06-2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MG신용정보, 새마을금고 부실채권 회수 연체율 관리 도움 [신용정보사 사업 돋보기 (3)]
부실채권 시장이 호황을 맞이함에 따라 채권추심사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추후 경기가 회복세로 돌아서면 추심사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에 각 사가 어떠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
2025-06-23 월요일 | 김다민 기자
LGD 기대주 반전 vs “아! 옛날이여~” 삼성전자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는 2년 전 계열사로부터 조 단위 자금을 장기차입했다. 아직 적자에 시달리는 LG디스플레이는 최근 대출금을 조기 상환했다. 현금 풍부하기로 소문 난 삼성전자는 만기 연장이나 추가 대출을...
2025-06-2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