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업계 최초 전문직 통한 ‘신탁’ 판매
한화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신탁투자권유대행인 제도를 외부 전문가 대상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기존 한화생명 소속 FP만을 대상으로 한 신탁투자권유대행인 제도를 확대한 것인데, 세무사, 회계사, 변호...
2013-12-16 월요일 | 김미리내 기자
[생보 특집] 기본으로 돌아온 보험상품 베스트셀러
올해 생명보험업계의 베스트셀러 상품은 두 가지 키워드로 함축하자면 ‘고령자’와 ‘기본(Back to the Basic)’이다. 보험은 기본적으로 보장을 위한 것이고 주로 질병, 사고, 사망, 노후가 그 보장대상이다. 이번...
2013-12-16 월요일 | 관리자 기자
한화생명, ‘The따뜻한실버암보험’ 출시
한화생명(사장 차남규)이 당뇨, 고혈압 환자도 제한없이 가입 가능한 고령자 전용 암보험 ‘The따뜻한실버암보험’을 1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한화생명의 ‘The따뜻한실버암보험’은 경쟁사 대비 높은 암 진단자...
2013-12-11 수요일 | 원충희 기자
당국 고배당 자제 요구에 보험사 ‘신경전’
내년부터 보험업계 회계연도가 바뀌면서 배당시즌이 앞당겨진 가운데, 고배당 문제로 매년 업계와 신경전을 벌여온 금융당국이 실질적인 고배당 규제 방안을 계획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회계연도 변경해...
2013-12-08 일요일 | 김미리내 기자
농협생명, 보험권 감원한파 “남 얘기”
비상경영으로 구조조정과 감원한파가 몰아치는 보험업권에서 정작 농협생명은 100여명의 인력을 더 늘릴 계획이다. 규모와 매출에 비해 임직원 수가 모자라기 때문인데 특히 영업관리직은 물론 리스크관리와 상품개발...
2013-12-08 일요일 | 원충희 기자
삼성생명 점유율 하락…빛바랜 ‘초격차 전략’
즉시연금으로 경쟁사와 격차를 크게 벌려놨던 삼성생명의 점유율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매출, 자산, 이익 측면에서 여타 대형생보사들이 즉시연금 이슈가 끝난 뒤에도 현재의 비중을 유지하는 것과는 달리 삼성생명은...
2013-12-04 수요일 | 원충희 기자
온라인 생보사 ‘교보라이프플래닛’ 본격 출범
국내 첫 인터넷 생명보험사인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하 ‘라이프플래닛’)이 베일을 벗고 다음달 2일 공식 출범한다. 라이프플래닛 이학상 대표(사진)는 출범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현재 보험시장은 저금리, ...
2013-11-27 수요일 | 김미리내 기자
한화생명, ‘맘스패키지’ 시행
한화생명은 21일부터 임신, 출산, 육아를 돕는 일·가정 양립지원제도 ‘맘스패키지(MOM’s Package)’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특정시기별로 시행되던 복지제도들을 통합하고 강화해 여성직원이 일과 가정을 양...
2013-11-22 금요일 | 원충희 기자
한화생명 “따뜻한 잔소리 해드려요”
한화생명이 ‘따뜻한 잔소리’라는 광고 캠페인을 통해 고객과의 따뜻한 동반자 역할을 강조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화생명은 지난 8일부터 ‘잔소리 베이비’의 탄생을 모토로 한 ‘맨 오브 잔소리’ 티저...
2013-11-20 수요일 | 김미리내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