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美 애니메 엑스포서 웹툰 기반 애니메이션 소개
네이버웹툰 모회사 웹툰 엔터테인먼트(대표 김준구)는 지난 7월 3일부터 6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LA 애니메 엑스포’에 참가해 애니메이션 특별 상영회, 작가 사인회 등을 진행...
2025-07-07 월요일 | 정채윤 기자
주말동안 5천여명 방문한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 주변 단지와 비교하니…
최근 정부의 가계부채 억제 정책 발표 이후,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분양 아파트가 관심을 받고 있다.경기도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 공급되는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자연& hausD)’ 역시 민간참여 공공분양 ...
2025-07-07 월요일 | 권혁기 기자
현대차, 라오스에 정비기술 재능기부
현대자동차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 소재의 한국-라오스 직업기술개발원(Lao-Korea Institute for Skills Development)에서 정비기술 재능기부 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라오스로...
2025-07-07 월요일 | 김재훈 기자
LG엔솔, 2Q 영업익 4922억 152%↑…美 IRA 혜택 제외 14억
LG에너지솔루션이 7일 공시를 통해 2025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5조5654억원, 영업이익 4922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7% 감소, 영업이익 152.0% 증가했다. 전기...
2025-07-07 월요일 | 김재훈 기자
DL이앤씨, 3D 스캐닝 기술로 샤힌 프로젝트 대형 모듈 설치
DL이앤씨가 국내 석유화학 업계 사상 최대 규모 투자인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건설 현장에 PAR(Pre-Assembled Pipe Rack) 모듈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PAR 모듈은 플랜트의 원료와 생산품 등의 이동 통로...
2025-07-07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지역정보개발원, AI기반 ‘지방의정 포털 시스템’ 개발…박덕수 원장 “역사적 전환점”
한국의 지방자치제도가 시행된 지 30년이 흐른 현재, 지방의회의 역할은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지방자치제도는 지역 주민들의 자치와 자립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제도적 기틀을 마련했고, 그 중심에는 지...
2025-07-07 월요일 | 주현태 기자
LG생활건강, 여름철 피부관리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신제품 출시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은 이마트 전용 브랜드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GLOW:UP BY BEYOND)’에서 여름철 뜨거워진 피부를 위한 수분·진정 케어 신제품 ‘히알루론 판테놀 수분 진정 라인’ 4종을 7일 선보인다. ...
2025-07-07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송파구, 풍납2동‧마천1동 복합청사 ‘첫삽’…2027년 4월 준공 목표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주민들의 오랜 바람인 ‘풍납2동’과 ‘마천1동’ 복합청사 신축 건립 사업의 첫 삽을 떴다. 구는 지난 6월 30일 ▲‘풍납2동’ 복합청사, 7월 4일 ▲‘마천1동’ 복합청사 착공식을 개...
2025-07-07 월요일 | 주현태 기자
구로구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8일 무순위 청약 접수…11일 당첨자 발표 예정
서울 구로구 고척동 일원에 들어서는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가 오는 8일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지난 1순위 청약에서 최고 37.3대 1, 평균 1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은 만큼, 이번 무순...
2025-07-07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서초 ‘신반포2’ 49평, 18억 상승한 71.9억원에 거래 [일일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7월5일 등록 기준 신고가 상승 폭이 가장 큰 단지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소재 ‘신반포2’ 49평형(150.58㎡) 10층 매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2025-07-07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일본 버블 형성의 배경이 된 3가지 신드롬: 부동산 불패 신드롬 [김성민의 일본 위기 딥리뷰]
일본 자산 버블 형성에 있어서 배경이 된 두 번째의 신드롬은 ’부동산 불패 신드롬‘이다. 일본의 부동산 불패 인식을 강화시킨 근저에는 일본이 인구에 비해서 국토가 비좁은 데다 산지가 73%에 이르는 국토의 특성...
2025-07-07 월요일 | 김성민 교수(전. 카이스트 금융전문대학원 교수)
'전략가' 한두희 한화투자증권 대표, 투자 DNA로 글로벌·디지털 승부 [금투업계 CEO열전 (32)]
한국금융신문은 자본시장을 건전하게 발전시키고자 열심히 뛰는 주요 증권사, 자산운용사 CEO들의 개개인 특성에 걸맞은 대표 키워드를 3가지씩 뽑아 각각 조망해 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한두희 한화투자증권...
2025-07-0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DCM] 공모채 주관, KB ‘압도적 1위’…2위 한투 대비 2배 넘어
6월 공모 회사채 시장에서 KB증권이 압도적인 실적을 기록하며 대표주관 1위 자리를 굳혔다. 2위인 한국투자증권 대비 2배 넘는 수준이다. 신한투자증권은 3위에 오르며 ‘빅4’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입증한 반...
2025-07-07 월요일 | 이성규 기자
최우형號 케이뱅크,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인뱅 최대?[인뱅 ESG 성과]
'은행은 적법하고 정당한 기업활동을 통해 여타 기업의 귀감이 되고, 요구되는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케이뱅크 홈페이지에 공시된 윤리강령의 한 대목이다.최우형 행장콰 케이뱅크 임직원들은 ...
2025-07-07 월요일 | 김성훈 기자
이은미號 토스뱅크, 여신심사 자동화로 포용금융 강화 [인뱅 ESG 성과]
토스뱅크는 이은미 대표 취임 이후 꾸준히 중저신용자 대출을 목표치보다 초과 공급해오며 ‘포용금융’의 역할에 주목한 ESG 경영을 펼쳐왔다.기업의 이윤과 사회적 가치를 양립하지 않고 두 가지를 공존하는 경영을...
2025-07-0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신담보 차별화·보장분석 연계 선도 [생보사 건강보험 전략 ⑤]
종신보험을 주력으로 팔던 생명보험사들이 경쟁력을 높이며 건강보험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삼성생명은 업계 최초로 '중입자 방사선 치료 특약'을 탑재하며 손보사보다 빠른 신담보 탑재 능력을 보여줬다...
2025-07-0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정종표 DB손보 대표, ‘배타적 사용권 획득 상품 경쟁력 강화 [손보사 건강보험 전략 ②]
손해보험사들이 대부분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던 건강보험 시장에서 생명보험사들이 참여하면서 경쟁이 보다 치열해지고 있다. 생보사의 참전에 손보사들은 전통 강자로서의 입지를 보이기 위해 차별화된 담보를 선...
2025-07-07 월요일 | 강은영 기자
변현석號 미래신용정보, 균형 잡힌 채권 포트폴리오 기반 성장가도 [신용정보사 사업 돋보기 (4)]
부실채권 시장이 호황을 맞이함에 따라 채권추심사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추후 경기가 회복세로 돌아서면 추심사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에 각 사가 어떠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
2025-07-07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채권혼합형 ETF, 퇴직연금 최적화 장기 성과 필수템
퇴직연금 계좌에서 적립금의 70%까지 주식같은 위험자산을 채웠다면, 이제 고민은 나머지 안전자산 30%로 넘어간다. 퇴직연금은 노후 대비 자산으로 기본적으로 안정 지향적인 성격을 띠고 있으므로 이 같은 투자한도...
2025-07-0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고객 찾아 삼만리” LG엔솔 김동명, 폴란드·中서 ‘낭보'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가 배터리 수주 낭보를 알리고 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등 위기 상황이 여전한 가운데 기술력을 앞세운 리더십을 바탕으로 수주 경쟁력까지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2023년 11...
2025-07-07 월요일 | 김재훈 기자
'매출 5조 꿈' 오리온, 지주사와 같은 듯 다른 ‘이것’ [2025 이사회 톺아보기]
오리온이 연 매출 5조 달성을 선언했다. 이를 위해 오리온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윤리경영을 추진, 올바른 기업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오리온과 지주사인 오리온홀딩스 이사회에 눈길이 가는 이유다.7일 오...
2025-07-07 월요일 | 손원태 기자
경쟁사들 지방 철수할 때 2.2조 쏟는 현대百 정지선의 결단
현대백화점이 적극적인 점포 확장에 나선다. 지방 점포를 정리하는 경쟁사들과 달리 부산과 광주, 청주 등에 출점한다. 각 지역의 ‘유통 불모지’로 꼽히는 곳에 깃발을 꽂아 기회로 삼으려는 모습이다. 그간 사업에...
2025-07-07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상반기 건설업계 먹여 살린 정비사업…10대 건설사 26조 달해 [2025건설업 중간 점검 (上)]
2025년 상반기, 국내 건설업계를 견인한 ‘큰손’은 단연 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이었다. 주택 공급 확대와 도시 정비 수요가 맞물리면서 주요 대형 건설사들이 정비사업 수주전에 뛰어들었다, 그 결과 10대 건설사...
2025-07-07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