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이 운영 중인 ‘패스트리 부티크’는 내달 1일 ‘여름의 산뜻함’을 테마로 ▲애플 망고 ▲복숭아 ▲청포도 등 제철 과일을 이용한 여름 시즌 한정 디저트를 출시한다.
올해 선보이는 디저트는 ▲망고 생토노레 ▲과일 젤리 ▲여름 한정 다쿠아즈 ▲여름 한정 쇼콜라 마들렌 등 4종이다.
‘망고 생토노레’는 여름 과일의 여왕인 ‘애플 망고’를 주재료로 과육의 풍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바삭한 타르트 안에 코코넛 젤리, 패션후르츠 잼 등을 넣어 다양한 식감이 느껴지며, 케이크 위에는 망고 과육과 카라멜 슈를 올려 단짠의 조화로운 맛을 즐길 수 있다.
여름 시즌에만 한정적으로 선보이는 ‘과일 젤리’는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상큼한 여름 디저트다. 애플 망고, 오렌지, 복숭아, 청포도, 파인애플 등 5가지 과일을 착즙해 제작되어 한 입에 상큼함과 시원함, 달콤함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패스트리 부티크’의 시그니처 상품인 ‘다쿠아즈’와 ‘쇼콜라 마들렌’은 여름 한정 새로운 맛을 출시한다. ‘다쿠아즈’는 애플 망고, 라임, 헤이즐넛을 활용한 6구 세트로 출시돼 화사하고 산뜻한 여름의 색을 담아냈다. ‘쇼콜라 마들렌’도 여름의 정원을 떠올릴 수 있는 청량감있는 색감과 라임, 레몬, 패션후르츠 등의 맛으로 출시된다.
‘패스트리 부티크’의 여름 한정 상품은 6월 1일부터 8월 말까지 판매한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