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인버스 ETF, 이틀 연속 강세…이차전지 종목은 일제히 약세
올해 국내 증시를 주도하던 이차전지 종목의 주가가 연일 내리막을 걷고 있는 가운데, 12일 국내 최초로 상장된 이차전지 인버스(역방향) 상장지수펀드(ETF)는 이틀 연속 강세를 보였다.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에...
2023-09-13 수요일 | 전한신 기자
SK에코플랜트, 로봇 자동화 통한 의료폐기물 소각 앞장
SK에코플랜트가 소각장에 로봇 자동화를 준비하며 소각로 운영효율을 높이는 AI 솔루션 개발에 이어 또 한번 소각시설의 고도화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최근 충남에 위치한 자사의 의료폐기물 소각장에서 로봇...
2023-09-1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출범 3년 2단계 자율운행서 레저시장까지 진출한 임도형 [주목 CEO]
정기선 HD현대 사장의 오너 3세 역할이 주목받기 시작한 2020년 말 현대중공업지주(현 HD현대)에서 한 사내벤처 1호가 탄생했다. 아비커스(Avikus)라는 이름을 가진 이 사내벤처는 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 자율...
2023-09-1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생태계 급성장 기대감” 현대건설·SK에코, 재생에너지사업 ‘전력중개’에 집중
최근 국내 건설업계가 ESG와 관련한 미래 먹거리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재생에너지 전력중개’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전력중개사업은 개별 발전설비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모아 하나...
2023-09-13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이차전지 종목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ETF' 국내 첫 상장
올해 국내 증시를 견인했던 이차전지주가 최근 조정 국면에 진입한 가운데, 이차전지 종목의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역방향) 상장지수펀드(ETF)가 유가증권시장에 처음으로 상장해 주목받고 있다.한국거래소(이사장...
2023-09-12 화요일 | 전한신 기자
SK에코플랜트 ‘폐어망 재활용’, 코이카 플랫폼 ESG 이니셔티브 예비사업 선정
SK에코플랜트가 폐어망 재활용 전문 스타트업 ‘넷스파(NETSPA)’와 동남아에서 공동 추진하는 폐어망 재활용 사업이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 플랫폼 ESG 이니셔티브’ 예비사업으로 선정됐다. SK에코플...
2023-09-1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딥체인지' SKC, 반도체 패키징 투자 박차
SKC가 화학 사업을 정리하며 확보한 자금을 새 성장동력으로 삼은 반도체 소재 분야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SKC는 미국 반도체 패키징 스타트업인 칩플렛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참여해 지분 약 12%를 확보할 예정이라...
2023-09-1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SKT 이프랜드서 현실·가상 아이돌 콜라보…팬밋업 행사 개최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이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를 통해 가상 걸그룹과 K팝 보이그룹의 콜라보 곡을 공개하고 팬밋업 행사를 개최한다. 12일 SK텔레콤은 이프랜드에서 활동하는 메타버스 걸그룹 이프랜...
2023-09-12 화요일 | 김형일 기자
SK㈜ C&C, ‘기업 맞춤형 임직원 지원 프로그램’ 제공
SK㈜ C&C(대표이사 윤풍영)는 국내 대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임메드·아토머스와 ‘기업 맞춤형 임직원 지원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SK-u타...
2023-09-12 화요일 | 김형일 기자
식을 줄 모르는 로봇테마 관심에 두산로보틱스 흥행 '청신호'…운용사도 주목
최근 국내외 금융환경의 불확실성으로 코스피·코스닥이 박스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로봇 테마에 대한 투자 열풍은 식지 않고 있다. 특히 로봇 업종 대장주인 레인보우로보틱스(대표 이정호)의 주가가 연일...
2023-09-11 월요일 | 전한신 기자
SKT, 클라우드 비용 최대 40% 절감 솔루션 출시…성능도 입증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은 기업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AWS 기반 클라우드 운영비용을 최대 40%까지 줄일 수 있는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SKT가 이번에 출시한 솔루션은 AWS(Amazone Web Service...
2023-09-11 월요일 | 김형일 기자
삼성-현대家 필두, K-건설 8년 만의 해외수주 최대치 경신 3가지 비결은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등 범삼성·현대계열 건설사를 필두로 한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수주가 8년여 만에 최대치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지난 1∼8월 해외건설 수주액은 219억3000만달러로 ...
2023-09-1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SK에코플랜트, 경북 경주에 국내 첫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 구축
SK에코플랜트가 국내 첫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을 경주에 구축한다. SK에코플랜트와 경상북도, 경주시는 8일 경북도청에서 ‘경주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사업’ 추진을 위한 3자간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
2023-09-1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공매도 위반' 증권·운용사 11곳 무더기 적발
금융당국이 공매도 규정을 위반한 증권사 및 자산운용사 총 11곳을 적발해 과징금 및 과태료 부과를 조치했다.1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원장,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는 지난 제13...
2023-09-1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메리츠證,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 진출…수익성·경쟁력 강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중요성이 높아진 가운데, 메리츠증권(대표 최희문)이 수익성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새 먹거리로 떠오른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에 진출을 결정했다.금융감독원...
2023-09-11 월요일 | 전한신 기자
기관 'CJ'·외인 '삼성전자'·개인 'SK하이닉스'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9월4일~9월8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9월4일~9월8일]
2023-09-10 일요일 | 정선은 기자
25년만에 '대부업자' 타이틀 벗은 OK금융 최윤, 종합금융 본격 도약 나선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오는 10월부로 금전 대부업에서 완전히 손을 뗀다. 오랜 시간 OK금융그룹을 발목 잡았던 ‘대부업자’라는 타이틀을 떼고 본격적으로 종합금융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이다. 9일 금융권에 따르...
2023-09-09 토요일 | 홍지인 기자
SKT, 고객 정보보안 선도…국제표준 개발‧인증 두각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이 고객 정보보안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세계시장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제표준 개발에 나선 데 이어 관련 인증을 다수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
2023-09-09 토요일 | 김형일 기자
SK에코플랜트, 포항서 1.5조원 규모 '육양국 연계 데이터센터' 구축
SK에코플랜트가 경북 포항에서 사업비 1조5000억원 규모 데이터센터 집적단지 등을 구축하는 사업에 착수한다. SK에코플랜트는 8일 국내 첫 육양국(Landing station) 연계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 조성을 위한...
2023-09-08 금요일 | 주현태 기자
SK브로드밴드 박진효 “과감한 시도‧혁신으로 지속 가능 성장 추진하자”
박진효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 사장이 과감한 시도와 혁신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하자며 혁신을 주문했다. 7일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박 사장은 6일 오후 SK브로드밴드에 본사에서 사장 취임 후 첫 타운...
2023-09-07 목요일 | 김형일 기자
‘기흥역 엘리시아 트윈’ 오피스텔 분양 중…"삼성반도체 효과로 눈길"
엘리시아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일원에 지하 4층~ 지상 최고 20층, 2개동에 총 290실 규모로 `기흥역 엘리시아 트윈’ 오피스텔을 분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수인분당선 기흥역세권에 들어...
2023-09-07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신용카드 혜택 한눈에 비교·발급…카카오뱅크, 신용카드 모집대행 플랫폼 출시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가 기존 증권사 주식계좌 개설을 비롯해 제휴사 연계대출, 제휴 신용카드 등의 서비스에 이어 신용카드 발급 시장까지 진출하면서 금융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카카오뱅크...
2023-09-0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SK, 14일 울산포럼 개최...청년 일자리 해법 찾는다
SK그룹이 지역사회의 청년 일자리 문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SK그룹은 오는 14일 울산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ESG, 함께 만드는 울산의 미래’를 주...
2023-09-0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