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상반기 금융사 핀테크 출자 활성화 방안 확정"
금융위원회가 올 상반기 중 금융회사의 핀테크 기업 출자 활성화 방안을 확정해 발표한다.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8일 오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신축 본점에서 열린 '원큐(1Q) 애자일 랩(Agile Lab)' 8기...
2019-04-1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전자 19일 9조6192억원 배당금 지급…현대자동차·SK하이닉스도 이번주 실시
지난 3월 정기주총을 끝낸 기업들의 배당금 지급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배당규모로는 삼성전자, 주당 배당금은 LG생활건강, 시가배당률은 SK이노베이션이 가장 높은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 총액 상위 2...
2019-04-17 수요일 | 홍승빈 기자
'갤러리야? 지점이야?' SK텔레콤, T월드 지점에서 청년 작가 응원
SK텔레콤은 인천 구월동에 위치한 Tworld 인천지점을 전도유망한 청년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청년갤러리’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17일 밝혔다. 청년갤러리는 고객에게 휴대폰 업무를 보며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새...
2019-04-17 수요일 | 오승혁 기자
카드 수수료 인상 놓고 성명낸 통신업계, 여신협회 '맞불'
신용카드사와 통신사 간의 신용카드 수수료율 협상을 놓고 통신사들이 “과도하고 부당한 수수료율”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통신업계를 대변하는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이하 연합회)는 카드사에 성실한 수수료...
2019-04-16 화요일 | 유선희 기자
SKT, 현대차 함께 모빌리티 스타트업 키운다
SK텔레콤과 현대기아차가 모빌리티 및 커넥티드카 분야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손을 잡는다.모빌리티 및 커넥티드카 분야의 테크∙서비스 스타트업을 선발해 육성∙투자하는 제로원 트루이노베이션 엑셀러레이터 ...
2019-04-16 화요일 | 오승혁 기자
아시아나항공 인수 후보로 SK·한화·CJ 급부상…자금력·시너지 감안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결정하면서 인수 대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장에서는 인수합병(M&A)에 능한 SK그룹과 사업 시너지가 기대되는 한화, CJ그룹 등이 유력 인수 후보로 꼽히고 있다.15일 아...
2019-04-1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5G로 진화하는 사관생도, SKT-육사 군 최초 스마트 육사 추진
SK텔레콤과 육군사관학교가 군 최초로 5G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육군사관학교’ 구축에 나선다.최일규 SK텔레콤 B2B 사업단장과 정진경 육군사관학교 학교장은 15일 서울 공릉동 육군사관학교 본관에서 5G 기...
2019-04-15 월요일 | 오승혁 기자
SK텔레콤, 더해지는 자회사 실적으로 영업이익 개선- 메리츠종금증권
SK텔레콤이 SK브로드밴드, 11번가, ADT캡스 등 주요 연결 자회사들의 영업이익 증가로 인해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다. 15일 정지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이 통신 3사 중 유일한 실적 모멘텀을 보유하...
2019-04-15 월요일 | 홍승빈 기자
ICT 교실로 진화한 매장, SKT 사회적 가치 높이는 매장 변신에 박차
SK텔레콤이 전국 300여개의 T월드 매장에서 시행 중인 ‘알기 쉬운 T스마트폰 교실(이하 ‘T스마트폰 교실’)’ 누적 수강생이 프로그램 시작 5개월만에 2000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한편 지난 13일엔 SK텔레콤...
2019-04-14 일요일 | 오승혁 기자
“새 먹거리 찾아라”…증권가 신사업 경쟁 치열
증권업계가 새 먹거리 찾기에 분주하다. 브로커리지 수익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투자은행(IB) 부문을 확대하는 한편 부동산신탁 등 알짜 사업 선점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성장 가능성이 큰 외부위탁관리운용(O...
2019-04-12 금요일 | 한아란 기자
5G로 달라질 호텔과 콘텐츠, 樂으로 극복하려는 KT의 사면초가
무제한에 대한 정의가 서로 달랐다. 현재 베타테스터라고 불리며 간혹 동정 어린 시선을 받을 정도로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5G를 사용하고 있는 초기가입자들과 이동통신 3사의 무제한을 보는 시각차가 컸던 것...
2019-04-12 금요일 | 오승혁 기자
'요금제 요지경' 이통3사 5G 요금제 끝없는 경쟁
이동통신 3사의 5G 요금제가 출시 이후 지속해서 변화하면서 소비자들의 혼란을 가중하고 있다. 이 요금제 전쟁의 신호탄은 SK텔레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5G 요금제 인가를 반환당한 시점부터 발사되었다. 고가,...
2019-04-12 금요일 | 오승혁 기자
SKT, 롤 대회 5G VR·AR 생중계...13일 LCK 결승전부터!
SK텔레콤이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박준규)와 5G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롤 챔피언스 코리아(LCK) 중계권을 확보한다고 11일 밝혔다. 미국의 게임개발회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2009년 리그 오브 레전드(LoL)...
2019-04-11 목요일 | 오승혁 기자
투게더펀딩, P2P업계 첫 해외 진출
P2P금융 플랫폼 투게더펀딩을 운영하는 투게더앱스가 국내 P2P금융 기업 최초로 해외 시장에 진출한다. 투게더앱스는 해외 진출의 일환으로 몽골에서 핀테크 결합된 종합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엑스그라운드...
2019-04-10 수요일 | 유선희 기자
SKT-KBS, 5G 기반 뉴미디어 사업 개발 MOU 체결
SK텔레콤과 KBS는 10일 서울 여의도 KBS본관에서 5G를 기반으로 다양한 뉴미디어 사업을 함께 개발하기 위한 한다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앞으로 뉴미디어 영역에서 5G를 기반으로 다양한 신규 솔루션 및 ...
2019-04-10 수요일 | 오승혁 기자
건설기계 ‘빅2’, 5G 첨단기술로 유럽시장 공략한다
두산그룹은 8일부터 14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건설기계 전시회 ‘바우마(BAUMA) 2019’에 참가한다고 9일 알렸다. 3년마다 열리는 바우마는 굴삭기와 크레인, 도로 장비, 광산 기계 등 제품의 최신 ...
2019-04-09 화요일 | 박주석 기자
헌혈하고 폰점검까지… SKT ‘찾아가는 이동 AS버스’ 헌혈 현장 지원
SK텔레콤이 대한적십자사와 재난 및 봉사활동에 대한 협력 확대를 위한 ‘이동 AS 인프라 공유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알렸다.이번 협약에 따라 SK텔레콤은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
2019-04-09 화요일 | 박주석 기자
KT·SKT·LG유플러스 '눈 가리고 아웅'...반쪽자리 무제한
1만, 1만5000, 3만, 완판 등의 키워드가 하루 종일 쉴 새 없이 이어졌다. 지난 5일 세계 최초 5G 스마트폰 삼성전자 갤럭시 S10 5G 기기의 출시와 함께 일반 고객 대상 개통이 시작된 후의 이동통신 3사들은 이런 정...
2019-04-08 월요일 | 오승혁 기자
핀테크 전문기업 원투씨엠, 키움증권 인터넷은행 컨소시엄 참여
핀테크 전문기업 원투씨엠이 키움증권 인터넷은행 컨소시엄에 참여한다.원투씨엠은 키움증권, 하나은행, SK텔레콤 등이 주도하는 제3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움에 참여한다고 밝혔다.원투씨엠은 이른바 ‘폰에 찍는 스...
2019-04-0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SK텔레콤, 초5G로 실감형 5G 한류 출발
SK텔레콤은 8일 서울 K 아트홀에서 대한민국의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기념하기 위해 열린 코리안 5G 테크-콘서트에서 SK텔레콤의 초(超)5G를 문화와 융합 시킨 신개념 공연을 통해 한류 콘텐츠의 비전을 제시했다고...
2019-04-08 월요일 | 오승혁 기자
증권가 인터넷전문은행 맞춤형 서비스 협업 봇물
증권업계가 인터넷전문은행과 손을 잡고 신규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아예 인터넷전문은행 진출을 위해 인가전에 뛰어든 증권사도 있다. 젊은 층 고객을 끌어들여 투자자 저변을 넓히는 한편 디지털 시대에 대응하...
2019-04-0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유통과 교통, SKT가 通하게 할 5GX 신사업
지난 3일 오후 11시, 세계 최초 상용화라는 하나의 열망을 향해 5G 신호탄이 발사되었다. 많은 이들이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 군부대의 기습 작전처럼 치러진 5G 상용화는 대중들에게 ‘누구를 그리고 무엇을 위한...
2019-04-08 월요일 | 오승혁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