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 CEO 인사대전]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M&A·글로벌 리딩금융 굳혀
내년 3월 임기만료를 앞둔 조용병 신한금융회장은 지난 3년간 M&A, 글로벌 부분에서 두각을 보였다. 조용병 회장의 ‘2020 SMART PROJECT’ 승부수가 신한금융지주를 리딩금융으로 굳혔다는 평가다.금융권에 따르면,...
2019-11-2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KB금융, 자율학습조직 연구 발표 'CoP Festival' 개최
KB금융그룹이 자율적인 학습문화 확산을 통한한 미래 인재 키우기에 힘쓰고 있다.KB금융그룹은 지난 15일 KB금융그룹 합정연수원에서 '2019년 그룹 CoP Festival'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CoP란 Communities of P...
2019-11-1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KB국민카드, 오픈 API 기반 ‘카드 간편 발급 신청 서비스’ 선보여
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가 ‘오픈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Open API)’를 활용해 KB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 가입 시 입력된 정보로 편리하게 제휴카드를 신청할 수 있는 ‘카드 간편 발급 신청 서비스’를 선보였다...
2019-11-1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AI 전문가 모여라…KB금융, 금융사기 예방 위한 문자메시지 분석 경진대회
KB금융그룹이 KISA(한국인터넷진흥원), 데이콘과 11월 21일부터 2020년 1월 12일까지 ‘금융문자 분석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금융권 최초로 KB금융이 개최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데이콘의 알고리즘 경진대회 플랫폼을...
2019-11-1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플러그앤플레이 손잡고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사격
KB금융그룹이 유니콘을 꿈꾸는 육성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에 힘을 실었다. KB금융그룹은 지난 13일 여의도 The-K타워에서 전략적 제휴 파트너인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플러그앤플레이(PNP)와 공동으로 ‘2019 HUB Day...
2019-11-1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손실나면 수수료 면제" KB국민은행, 퇴직연금 전면 개편
KB국민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연금 수령 고객에게 수수료를 면제하고 손실이 발생한 고객에게는 수수료를 안 받기로 했다. KB국민은행은 1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퇴직연금 수수료 전면 개편을 시행한다고 밝혔...
2019-11-1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허인 KB국민은행장 연임 확정
허인 KB국민은행장의 1년 연임이 확정됐다. 임기는 오는 2020년 11월 20일까지다.KB국민은행은 7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허인 행장의 은행장 재선임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주총에...
2019-11-0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인터뷰- 신덕순 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 전무] “플랫폼제휴사업자 적시 자금 공급 지원”
"기업자금관리서비스와 공급망금융을 기반으로 플랫폼사업자 대상 적시성있는 자금공급을 지원하기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신덕순 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 전무는 향후 중소기업 대출 등 생...
2019-11-07 목요일 | 전하경 기자
KB국민은행, 외국인투자유치 대통령 표창 수상
KB국민은행이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았다. KB국민은행은 지난 4일 서울 삼성동 소재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19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외국인투...
2019-11-0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가Talk] 회계의 날 철탑산업훈장 받은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재무통'으로 불리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회계 발전 유공 관련해 정부 포상을 받았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종규 회장은 지난 10월 31일 한국공인회계사회,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주관한 '제2회 회계의 날' ...
2019-11-0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공들인 디지털 열매 수확나선 조용병-윤종규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금융 벽을 허물고 그동안 공들인 디지털 혁신 첫 수확을 거두고 있다. AI(인공지능) 이름표를 단 투자자문사와 금융권 첫 MVNO(가상이동통신망) 서비스가 투자...
2019-11-0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임기만료 보험 CEO ①] 양종희 KB손보 사장, 미래가치 중심 ‘장기 레이스’
보험업계가 지난해부터 이어진 만성적 불황으로 신음하고 있는 상황에서, 연말이 다가오며 주어진 임기가 끝나가는 CEO들이 등장하고 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각 CEO들이 위기 탈출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 조...
2019-11-0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KB국민카드, 한국기업데이터 손 잡고 개인사업자 특화 '신용평가 서비스' 선보인다
KB국민카드는 ‘개인사업자 특화 신용평가(CB)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KB국민카드는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기업신용평가 전문기업 한국기업데이터(KED)와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사업 공동추진 업...
2019-11-03 일요일 | 유선희 기자
허인 국민은행장 "KB 기존 성 허물고 개척나서야…비금융-국외 가리지 않고 영역 확장"
허인 KB국민은행장이 "앞으로는 KB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면 금융과 비금융, 국내와 국외를 가리지 않고 KB의 영역을 확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허인 행장은 1일 오전 여의도 본점에서...
2019-11-0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혁신 파도타는 금융③-끝] 모바일+금융 KB '리브M' 출격…금융권 혁신금융서비스 준비 분주
[편집자주]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규제 샌드박스 시행 6개월이 넘은 현재 결과물인 혁신금융서비스가 7건이 실제로 출시됐다. 올해 말까지 나오기로 한 혁신금융서비스도 줄을 서고 있는 상황이다. 출시된 혁신금융...
2019-10-31 목요일 | 전하경 기자
BNK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에 김병영 전 KB증권 부사장 선임
BNK투자증권은 30일 오전 이사회와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김병영 전 KB증권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김병영 신임 대표는 1960년생으로 영남대학교 경제학과, 경북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동방...
2019-10-30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윤종규 회장 "KB 경쟁자는 알리바바·구글같은 IT기업"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타운홀 미팅을 통해 직원들과 소통에 나섰다. KB금융그룹은 30일 윤종규 회장이 전일(29일)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 수다마루에서 그룹 직원들과 타운홀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장 참석...
2019-10-30 수요일 | 정선은 기자
5대 금융지주 3분기 순익 3.6조원…신한 리딩, KB·하나·우리·NH 순
5대 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에 3조6000억원이 넘는 순이익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갔다. 금융지주 순익 1위는 이변 없이 신한금융지주가 차지했고, 1년째 리딩 자리를 수성하게 됐다. 29일 이날까지 발표된...
2019-10-2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현장스케치] 금융+통신 꺼낸 KB국민은행…윤종규 "리브M, 혁신 아이콘으로"
"'리브M(Liiv M)'은 금융회사가 제공하는 최초 통신서비스로 금융과 통신을 융합한 혁신 금융 아이콘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28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타서울에서 열린 KB국민은행 '리브M' 론칭 행사에서...
2019-10-2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베일벗은 KB국민은행 금융+통신 '리브M'…5G 라이트 요금제 최저 월 7000원
금융과 통신 융합을 공략해 온 KB국민은행의 금융권 첫 가상이동통신망(MVNO) 서비스 '리브M(Liiv M)'이 베일을 벗었다. '리브M'은 '친구결합' 같은 KB 할인제도 등을 배치해 통신요금 다이어트를 조준하고 약정 부담...
2019-10-2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조용병-윤종규, 스타트업 선점 불꽃 경쟁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혁신성장 일환으로 스타트업과의 시너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용병 회장, 윤종규 회장 모두 스타트업 지원을 늘리고 협업 모델을 확대하고 있다.금융권에 따...
2019-10-2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보험사 M&A 시장 생·손보 매물 온도차 뚜렷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에 대비한 자본확충 부담으로 한동안 잠잠하던 보험 M&A 시장이 새로운 매물들의 등장으로 하반기 다시 들썩이고 있다.보험업권의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어느 정도 기초체력이 갖춰져 있는 대...
2019-10-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리딩금융' 지켜…공들인 글로벌·비은행 수익 결실
조용병 회장이 이끌고 있는 신한금융그룹이 카드 외 오렌지라이프 등 비은행 다각화와 베트남, 일본 등 글로벌 수익 비중 두자릿수를 터치하며 금융지주 순익 리딩 자리를 지켰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2019-10-25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