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페보다 2배 이상 더 팔린 쏘렌토 왜?
국내 자동차 시장을 대표하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내수 성적표가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영역에서 완전히 엇갈리고 있다.세단 시장에서는 현대차가 그랜저, 아반떼를 앞세워 견고한 성과를 쌓고 있는 반면, 패밀리...
2026-10-12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애플 의존 78%’ LG이노텍 문혁수 ‘변신’ 몸부림
LG이노텍(대표 문혁수)이 애플 아이폰 카메라 모듈에 집중된 사업 구조를 넓히고 있다. 주력인 광학 솔루션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카메라 기술을 자율주행 센싱으로 확장하고, 반도체 기판을 별도 성장 축으로 키우는...
2026-10-1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흑자’ 美 한화큐셀이 자금 4000억 수혈받는 까닭
한화솔루션이 미국 태양광 모듈 공장 법인에 4000억 원 넘는 운영자금을 넣는다. 흑자를 내는 미국 사업에 모회사가 운영자금을 대는 모양새다.무슨 사정이 있는 걸까. 미국 사업 흑자는 상당 부분 세액공제에서 나오...
2026-10-12 월요일 | 정진아 기자
로봇·반도체 올인 현대모비스…‘밑 빠진 독ʼ 되나
현대모비스가 로봇 전환에 이어 차량용 반도체 독자 설계와 BMIC(배터리 관리 집적회로)·BSA(배터리 시스템) 내재화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다.그러나 투하자본 대비 수익률(ROIC)이 5%대에 묶여 있는 가운데 투하자본...
2026-10-12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아이 아플 때 눈치 NO”…가족여행도 걱정 없는 소노트리티니 [여기 어때?]
지난해 국내 100대 기업 여성 사외이사 비중은 20%를 넘어섰다. 여성 최고경영자(CEO)를 선임하는 기업들도 갈수록 늘고 있다. 여성의 경쟁력이 기업 경쟁력이 되는 시대다. 그렇다면 우리 회사는 과연 ‘여성이 일하...
2026-10-12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호황 뒤 급락ʼ 백화점 3사, 주주수익률 지킨 곳 어디 [정답은 TSR]
올해 상반기 백화점 호황에 힘입어 크게 웃었던 주주들이 3분기에는 주가 급락으로 울상이다.특히 상반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신세계는 3분기 가장 큰 낙폭을 보이며 반전을 맞았다. 롯데쇼핑과 현대백화점도...
2026-10-12 월요일 | 박슬기 기자
‘4조 클럽ʼ 앞둔 CJ프레시웨이, 현금흐름은 뒷걸음…왜?
CJ프레시웨이가 3년 연속 매출을 늘리며 ‘4조 클럽’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다만 현금 곳간 사정은 외형 성장과 달리 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올해 상반기 영업활동현금흐름이 악화된 가운데 매출채권과 재고자산...
2026-10-12 월요일 | 양현우 기자
골목마다 쌓인 문화예술의 시간…성북동을 걷다 [지역 역사 보존·미래 가치로 발전 ⑤]
[공익 콘텐츠] 본 기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협찬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서울의 지역자산은 과거의 흔적에만 머물지 않는다. 역사와 문화는 지역의 정체성이 되고, 잘 보존된 공간은 관광과 교육·일자리와 도시재...
2026-10-12 월요일 | 조범형 기자
DL그룹, AI로 건설서 주거까지…기술을 생활 속으로 [AI플랫폼 ④]
DL그룹이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 기술을 건설 현장과 주거공간에 접목하며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DL이앤씨는 AI 기반 현장 관리부터 층간소음 대응, 가상 주택 체험까지 기술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
2026-10-12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정기선 HD현대 회장 ‘취임 1년’ 37년 만에 오너 경영 체제…“위기엔 반전, 호황엔 체력”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오는 17일 취임 1년을 맞는다. 1년 전 취임 후 발송한 첫 사내 메일에서 그룹 주력 사업 위기를 짚고 처방을 내놓았다. 특히 실적 부진을 겪던 건설기계 중간지주사 대표직을 맡아 최전방으로 ...
2026-10-12 월요일 | 정진아 기자
정기선 회장 취임 1년 ‘안전’ 의지…조민수 사장 ‘안전총괄’ 승진 발령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취임 1년 동안 실적에서 성과를 냈지만, 아직 풀지 못한 숙제도 남았다.신년사에서 ‘물거품’이라는 표현까지 쓰며 강조한 안전은 잇따른 사망사고로 흔들렸고, 노사관계는 4년 연속 파업 끝에...
2026-10-12 월요일 | 정진아 기자
[데스크 칼럼] SK그룹 둘러싼 끊임없는 잡음의 근원지
국내 증시에서 일명 ‘기업 쪼개기’로 불리는 물적분할만큼 투자자를 자극하는 단어도 드물다. 분할한 사업부를 자회사로 만들고 상장 후 자금을 조달하는 행위가 모회사에 중복상장 디스카운트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2026-10-12 월요일 | 이성규 기자
[기자수첩] 가상자산 과세, 첫걸음은 ‘공정성’
“현재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를 이용하고 있는데 가상자산 과세를 앞두고 해외 거래소를 알아보는 중이에요.”가상자산 과세 시행이 다가온 가운데 만난 한 투자자의 말이다.가상자산 과세는 소득세법 개정 이후 세...
2026-10-12 월요일 | 방의진 기자
박준석 NHN KCP 대표, AI·글로벌 결제 양날개…신성장 동력 확보 속도 [디지털 금융 혁신]
박준석 NHN KCP 대표가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결제 기술과 글로벌 결제망 확대를 양축으로 디지털 금융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AI 에이전트 결제 기술 개발과 글로벌 표준 대응을 통해 미래 결제시장에...
2026-10-11 일요일 | 강은영 기자
한패스파이낸셜, 외국인 근로자 대출 심사 특화…다국어 상담 고도화·기관 협력 확대 [온투업 재시동 ③]
한패스파이낸셜이 금융기관 연계투자 한도 상향을 계기로 외국인 근로자 대출 공급 확대에 나선다. ‘우수 온투업자’ 지정을 추진하고 저축은행에 더해 상호금융권까지 자금 조달처를 넓힌다는 구상이다.11일 온라인...
2026-10-11 일요일 | 옥준석 기자
기관 'SK스퀘어'·외인 '이수페타시스'·개인 'SK하이닉스'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6년 10월6일~10월8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6-10-11 일요일 | 정선은 기자
기관 '리노공업'·외인 '주성엔지니어링'·개인 '삼천당제약' 1위 [주간 코스닥 순매수- 2026년 10월6일~10월8일]
[주간 코스닥 순매수]
2026-10-11 일요일 | 정선은 기자
12개월 최고 연 4.05%…부산은행 '더(The) 특판 정기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10월 2주]
10월 둘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4.05%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1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2026-10-11 일요일 | 장호성 기자
24개월 최고 연 3.97%…제주은행 'J정기예금(만기지급식)'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10월 2주]
10월 둘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3.97%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1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2026-10-11 일요일 | 장호성 기자
12개월 최고 연 7.00%…경남은행 '오면우대! 하면우대! 정기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10월 2주]
10월 둘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7.0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11일 금융감...
2026-10-11 일요일 | 장호성 기자
24개월 최고 연 7.00%…케이뱅크 '마이키즈 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10월 2주]
10월 둘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7.0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1일 금융감...
2026-10-11 일요일 | 장호성 기자
12개월 최고 연 4.10%…OK저축은행 'OK e-안심앱플러스정기예금6'[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10월 2주]
10월 둘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과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연 4.10%로 나타났다. 기본 금리와 최고금리 모두 전주 대비 동일했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
2026-10-11 일요일 | 옥준석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