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발상지 양평동공장 ‘나눔의 공간’ 될까?
‘롯데’라고 하면, 아무래도 서울 중구 소공동 혹은 강남 잠실 일대가 떠오른다. 하지만 56년 역사의 한국 롯데가 출발한 곳은 서울 양평동이다. 고(故) 신격호 롯데 창업주는 일본에서 거둔 성공을 바탕으로 한국으...
2022-04-11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최윤호 삼성SDI 사장 등 3명 '금탑산업훈장'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고석태 KC 회장, 이상율 천보 대표이사가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최고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대한상공회의소는 29일 서울 상의회관에서 제 49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열고 국...
2022-03-2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롯데지주 "바이오·헬스케어 신성장 동력으로 직접 육성한다"
“바이오, 헬스케어 사업은 롯데지주가 직접 투자하고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지주가 25일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제5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바이오, 헬스케어를 롯데의 신성장 동력이라고 공식화했다. 지난해...
2022-03-25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유통 3사’ 롯데·신세계·현대百 중 지난해 가장 많은 수입 올린 총수는?
한국 대표 ‘유통 3사’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에서 지난해 가장 많은 수입 올린 총수는 신동빈 롯데 회장인 것으로 집계됐다. 신 회장은 롯데 5개 계열사에서 150억원이 넘는 급여를 수령한 것으로 확인됐다. 2...
2022-03-22 화요일 | 홍지인 기자
롯데제과, 산불 피해 지역에 카스타드 등 10만여개 물품 기부
롯데제과(대표 이영구)가 산불 피해 이재민과 현장 산불 진화 및 피해복구 구호 인력들을 돕기 위해 물품 기부에 동참했다.롯데제과는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와 경북지사에 산불 피해 지원을 돕기 위한 물품을 기부했...
2022-03-11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신동빈, '롯데헬스케어'로 450조 헬스케어 시장 진출
신동빈 롯데 회장이 이제는 헬스케어 분야에도 발을 넓힌다.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롯데헬스케어'로 본격적으로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과 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롯데지주는 이사회에서 700...
2022-03-10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신동빈, "이동까지 책임진다" 롯데 모빌리티 사업 확대
신동빈 롯데 회장이 모빌리티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낙점하고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유통·식음·화학·건설 등 여러 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롯데가 모빌리티 사업에도 진출하며 진정한 ‘롯데월...
2022-03-09 수요일 | 홍지인 기자
롯데·신세계그룹, 산불 피해 지역에 성금 15억원 및 생필품 지원
롯데와 신세계그룹이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섰다. 피해복구 성금과 생필품 전달 등 전방위적 협조를 통해 이재민 지원에 힘쓰는 모습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와 신세계그룹은 긴급구호 협력...
2022-03-07 월요일 | 홍지인 기자
[ESG가 정답이다 - 롯데] 신동빈의 ‘살아있는 ESG 경영’ 롯데가 달라졌다
롯데가 전사적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ESG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국내 그룹사 중 처음으로 모든 상장사 이사회에 ESG위원회를 설치하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로 ESG 정보를 공...
2022-03-07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 메타버스 임원회의 "롯데 메타버스 기준 되자”
신동빈 롯데 회장이 메타버스 사업에 방점을 찍었다. 신 회장은 "롯데 메타버스가 기준이 되도록 노력하자”며 디지털 실행력 확보에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롯데지주는 오늘 오전 주요 경영진이 참여해 그룹의 주요 현...
2022-02-22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아이스크림 가격 담합 과징금 1350억’ 빙과업계, 향후 대응 방안은?
국내 아이스크림 시장 85%를 차지하는 빙그레·롯데제과·롯데푸드·해태제과 등이 가격 답합 의혹으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1350억원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빙과업체들은 시장 가격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
2022-02-20 일요일 | 홍지인 기자
[2022 이사회 돋보기] 인사 칼바람 분 롯데쇼핑, 올해 이사회 변화에 시선 집중
지난해 말 파격적인 임원인사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됐던 롯데쇼핑에 또 한번 많은 시선이 집중될 예정이다. 올해 3월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절반에 가까운 4명의 자리가 변화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역대 최초로 사...
2022-02-17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신동빈 카이스트 갔다’ 롯데그룹-KAIST, 수장 회동…협업 진행하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방문해 이광형 KAIST 총장을 만났다. 지난해 영입한 배상민 롯데 디자인경영센터장(사장)이 신 회장과 함께 이 총장을 찾은 만큼 롯데그룹과 카이스트 간 협업이 이...
2022-02-16 수요일 | 홍지인 기자
롯데그룹 식품 총괄 이영구, 빙과사업 합병으로 위기 타개 나선다
이영구 롯데그룹 식품군 총괄대표 사장 겸 롯데제과 대표이사가 빙과사업 합병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롯데제과와 롯데푸드에서 각각 운영되는 빙과사업을 통합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려는 것이다. 과거 롯데칠성음료...
2022-02-15 화요일 | 홍지인 기자
롯데, 국내 편의점 판도 바꾼다…이마트24 따돌리고 3강 체제 구축
롯데(대표 신동빈)가 편의점 업계 5위 한국미니스톱을 품었다. ‘CU’, ‘GS25’에 이은 업계 3위 롯데 ‘세븐일레븐’이 인수를 통해 ‘빅3’의 위치를 확고히 하면서 4위 이마트24와의 격차를 벌리게 됐다. 롯데지...
2022-01-24 월요일 | 홍지인 기자
롯데, 한국미니스톱 지분 100% 인수… 퀵커머스 역량 높인다
롯데가 한국미니스톱을 인수했다. 롯데는 전국 미니스톱 점포와 물류센터를 활용해 퀵커머스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롯데지주는 오늘 낮 한국미니스톱 지분 100%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
2022-01-21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이 2022년 신년사·사장단회의서 공통적으로 강조한 ‘두 가지’
신동빈 롯데 회장이 사업 정상화를 넘어 더 큰 도약의 발판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신 회장은 메시지를 담아 연초부터 신년사 등을 통해 의지를 전하고 있다. 그런 그가 2022년 신년사·사장단회의에서 공...
2022-01-21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 “신규 고객·시장 창출하는 데 투자 집중해야"
신동빈 롯데 회장이 신규 고객과 신규 시장을 창출하는 데에 투자를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시대의 변화를 읽고 미래지향적인 경영을 통해 신규 고객과 신규 시장을 창출하는 데에 투자를 집중해야 한다”고 ...
2022-01-20 목요일 | 홍지인 기자
디지털 강화 나선 '롯데', 유튜브로 DT인재와 소통한다
롯데(대표 신동빈)가 DT∙IT 직무를 심층적이고 현장감 있게 담은 다큐멘터리 ‘롯데밸리에 산다2’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롯데밸리에 산다'는 UI/UX기획, 빅데이터, IT개발 직무를 중심으로 DT전문가들이 출연...
2022-01-11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국가의 동기부여로 기업 사회적 역할 확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사진)이 국가의 동기부여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 확대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민관 파트너십 또한 과거와 달리 정부가 도와주는 방식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4일 상의...
2022-01-0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롯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70억원 기탁…올해로 23번째
롯데(대표 신동빈)가 성금 70억원을 28일 기탁했다.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 긴급 지원과 사회적 약자 돌봄 등에 중점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롯데는 이웃사랑 성금 70억원을 사랑의 열매 ...
2021-12-28 화요일 | 홍지인 기자
롯데케미칼 ‘Project LOOP’, 소셜벤처 1기 출범 통해 재활용 소재 범위 본격 확대
롯데케미칼(부회장 김교현) ‘Project LOOP’가 지난 2년여 간의 시범사업을 토대로 재활용 소재를 확대해, 자원선순환 체계 구축 활동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20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Project LOOP 소셜...
2021-12-2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신동주, 롯데지주 지분 전량 매도…매각 대금은 어디로?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장남이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형인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롯데지주 보통주를 모두 매각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신 전 부회장이 98만3029주(지분율 0.94%)를...
2021-12-17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