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환 SK네트웍스 사장 “소버린 AI, 디지털 주권 확보 위한 핵심 전략”
SK네트웍스(대표이사 이호정)는 지난 17일 오후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웨이브힐에서 ‘SK네트웍스 AI WAVE 2025’를 열어 회사 AI 관련 주요 글로벌 투자 포트폴리오를 소개하고, AI 산업 미래와 소버린 AI 방향성에 ...
2025-09-18 목요일 | 정채윤 기자
SK네트웍스 “회사의 변신은 무죄”
SK네트웍스가 ‘종합상사의 영광’을 뒤로 하고 AI(인공지능) 중심 기업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23년 오너 3세 최성환 사업총괄 사장 취임 후 AI 중심 사업지주로 변화를 추진 중이다. 이호정 대...
2025-09-01 월요일 | 정채윤 기자
‘아버지 뒤로 하고’…SK네트웍스 최성환, 홀로서기 시험대
SK그룹 오너 3세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사장)의 어깨가 무겁다. AI 중심 회사 구조 개편이 한창인 가운데 버팀목이던 아버지 최신원 전 회장이 횡령 혐의로 실형을 받으며 내부 분위기까지 다잡아야 한다. 최성...
2025-07-29 화요일 | 김재훈 기자
SK네트웍스, 알파 인텔리전스 펀드에 410억원 투자..."AI 사업기회 확보"
SK네트웍스(대표 이호정)는 SBVA가 1억3000만달러(약 1800억원) 규모로 결성하는 ‘알파 인텔리전스 펀드’에 3000만달러(410억원)를 투자한다고 16일 밝혔다. 펀드 참여사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금액을 출자했다.알...
2024-08-1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SK네트웍스, 스피드메이트·트레이딩사업부 분사 추진
SK네트웍스(대표 이호정)는 17일 이사회를 열어 스피드메이트사업부와 트레이딩사업부를 물적 분할해 분사하는 내용의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안건은 오는 8월 임시주주총회를 통과하면 9월 스피드메이트, ...
2024-06-1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K네트웍스 최성환 "AI 키워 3년 안에 영업이익 3배"
SK네트웍스(대표 이호정)가 AI(인공지능)를 앞세워 다시 한 번 기업가치 '레벨업'을 노리고 있다.SK네트웍스는 지난 2023년 매출이 9조1339억원으로 전년보다 3.1%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29.7%(597억원) 늘어난 2373...
2024-02-1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K네트웍스, AI기업 업스테이지에 250억 투자
SK네트웍스(대표 이호정)는 국내 AI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 '업스테이지'에 250억원을 투자한다고 12일 밝혔다. SK네트웍스는 업스테이지가 조성하는 시리즈B 리드투자자로 참여했다.업스테이지는 네이버 AI팀 리더로...
2024-01-12 금요일 | 곽호룡 기자
SK네트웍스 "SK매직 매각 검토한 바 전혀 없다"
SK네트웍스가 자회사 SK매직 매각 작업에 착수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SK네트웍스는 12일 입장문을 내고 "SK매직 매각에 대해 검토하고 있는 바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SK네트웍스는...
2023-12-1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장 "AI 접목해 새로운 성장 엔진 발굴"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사진)이 "AI 기술을 사업에 접목시켜 비즈니스 모델 변화를 이끌고 신규 성장 엔진 발굴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SK네트웍스(대표 이호정)는 최 사장이 서울 워커힐...
2023-12-0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SK네트웍스, 3분기 영업이익 36% 증가한 548억
SK네트웍스(대표 이호정)는 2023년 3분기 매출 2조2830억원, 영업이익 548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2022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7.8%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36% 증가했다.SK네트웍스는 "렌탈 사업의 수익 창...
2023-11-0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SK네트웍스, 반려동물 비엠스마일에 280억 전략투자
SK네트웍스(대표 이호정)는 국내 펫케어 스타트업인 비엠스마일에 280억원을 전략투자했다. 이번 투자로 SK네트웍스는 비엠스마일 지분 10%를 획득해 2대 주주로 올라섰다. 급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시장에서 SK매직...
2023-10-3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K네트웍스, 데이터 관리 업체 엔코아 인수 마무리
SK네트웍스가 '엔코아' 인수를 마무리하고 전사에 걸친 인공지능(AI) 기반 구축을 강화한다.6일 SK네트웍스는 엔코아 지분 88.47% 인수를 위한 주금 951억1000만원 납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삼일빌딩 사옥에서...
2023-10-0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SK렌터카, SK네트웍스 100% 자회사 편입...내년 1월말 상장폐지
SK네트웍스가 SK렌터카를 100%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18일 밝혔다.이날 열린 이사회에서 SK네트웍스가 SK렌터카의 지분 100%를 확보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현재 SK네트웍스는 SK렌터카의 지분 72...
2023-08-1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SK네트웍스 최성환, 특유의 아성 구축할 수 있을까
SK네트웍스가 ‘투자 보따리’를 제대로 풀고 있다. 지난해 전기차 충전 기업 SK일렉링크(옛 에스에스차저)를 728억원에 인수하더니, 최근 데이터 전문기업 엔코아를 885억원에 사들이기로 결정했다. 이외에도 초기 ...
2023-07-3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K네트웍스, 데이터 전문기업 엔코아 인수
SK네트웍스(대표 이호정)는 21일 이사회를 통해, 데이터 컨설팅 기업 '엔코아' 지분 88.47%를 884억7000만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안으로 실사, 주식매매계약 등 후속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2023-07-2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SK네트웍스, 미국 하이코·보우캐피탈과 투자 파트너십 추진
SK네트웍스는 31일 미국 투자법인 하이코캐피탈과 보우캐피탈이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로즈우드 샌드힐 호텔에서 파트너십 추진을 위한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비벡 라나디베 보우캐피탈 회장과 최...
2023-05-31 수요일 | 곽호룡 기자
SK네트웍스, 1분기 영업이익 531억 23% 증가 "모빌리티가 수익성 견인"
SK네트웍스(대표 이호정)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6% 증가했다고 8일 발표했다.전반적인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매출은 같은 기간 2% 줄어든 2조4497억원을 기록했다. 자회...
2023-05-0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K네트웍스, 이호정 총괄사장 대표이사 선임
SK네트웍스가 이호정 총괄사장(사진)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SK네트웍스는 29일 서울 종로구 삼일빌딩에서 제70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심의 안건들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이호정 총괄사장은 주총에서 ...
2023-03-2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SK네트웍스, 투자·전략통 전진배치...새먹거리 찾는다 [2023 주총이슈]
SK네트웍스가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이사회 내 전략·투자 전문가를 전진 배치한다.SK네트웍스는 오는 29일 서울 종로구 사옥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회사는 지난 연말인사에서 승진한 이호정 총괄사장을 새...
2023-03-1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SK네트웍스가 인수한 에스에스차저, 새이름 SK일렉링크
SK네트웍스는 작년말 인수한 급속충전기 운영사 에스에스차저가 'SK일렉링크'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13일 밝혔다.새 사명은 '전기'와 '연결'의 영문을 결합했다. 전기차와 전기차 충전기, 기업과 고객, 환경보호 등 사...
2023-03-1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K네트웍스 시딩투자 주도한 최성환 "글로벌 혁신 게이트키퍼 되겠다"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사진)은 21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성공적으로 수행한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혁신의 게이트 키퍼’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SK네트웍스가 이날 서울 광진구 워커힐 ...
2023-02-2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2023 CEO 1년차] 돌아온 전략·투자 전문가 이호정 SK네트웍스 총괄사장
“누구에게나 새내기 시절이 있다. 최고경영자(CEO)도 마찬가지다. 부문별 임원으로 활약하다 기업CEO로 첫발을 내딛는 이들 모두 가는 길은 다를 수밖에 없다. 누구는 탄탄대로를 달리고 누구는 시행착오를 겪는다....
2023-02-1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