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프라자 재건축’ 따낸 GS건설 "안전 우려 씻고 명예 회복에 총력"
인천 검단아파트 사고 이후 처음으로 정비사업 수주전에 나선 GS건설이 송파구 가락프라자아파트 재건축 시공권을 따내며 명예 회복에 성공했다. 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가락프라자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지난 4일 시...
2023-11-07 화요일 | 주현태 기자
GS건설, 용답동 재개발 ‘청계리버뷰자이’ 11월 분양 예고
GS건설이 2015년 공급한 서울숲리버뷰자이 이후 8년만에 서울 성동구에 자이(Xi)를 선보인다. GS건설은 11월 중 서울 성동구 용답동 일대 주택재개발로 들어서는 ‘청계리버뷰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3일 밝...
2023-11-03 금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3Q 누적 영업익 전년比 -1950억…매출은 20.8% 증가
GS건설이 3분기 들어 국내 부동산시장 침체 영향으로 영업이익과 신규수주 모두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3분기 누적 실적은 일회성 비용 반영 영향까지 겹치며 적자 전환됐다. 다만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소폭 늘...
2023-10-3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현장 안전사고에 고개 숙인 GS건설 임병용·DL이앤씨 마창민 [2023 국감 되짚기]
21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인 2023년 국감에서도 기업 CEO들을 증인으로 소환하는 ‘호통 국감’은 똑같이 이어졌다. 해마다 건설사 국감의 최대 현안으로 지목되던 ‘안전문제’가 올해 역시 가장 큰 화두였다. 특...
2023-10-3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허윤홍 체제' 새 판 GS건설, 새 CEO로 오너家 선택한 이유는
GS건설이 새 최고경영책임자(CEO)로 허창수 명예회장의 장남인 허윤홍 사장을 선임하며 새 판 짜기에 돌입했다. ‘오너 4세’인 허윤홍 사장의 등판은 대내외 악재로 위기에 빠진 GS건설의 승부수로 해석된다. ...
2023-10-2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새 CEO에 허윤홍 선임…"세대교체 가속화·경쟁력 강화"
GS건설이 최고 경영진의 세대교체를 통해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조직문화 혁신에 나선다. GS건설은 20일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의 아들 허윤홍 GS건설 미래혁신대표(사장)를 최고경영자로 선임했다 허...
2023-10-20 금요일 | 주현태 기자
GS건설,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 견본주택 20일 오픈
GS건설은 오는 20일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서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는 안양시 만안구 석수2동 일원에 화창지구 주택재개...
2023-10-18 수요일 | 주현태 기자
GS건설, 조직 쇄신 의지 담은 대규모 조직개편 단행
GS건설은 예년보다 한달 앞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고, 성과주의 인사를 통해 본부별 자율경영체계를 강화하며, 전사적 품질 향상을 위한 조직개편을...
2023-10-13 금요일 | 주현태 기자
GS건설 자회사 GPC, 환경성적표지인증 획득…“친환경 경영에 노력”
GS건설의 자회사인 GPC가 지난해 국내 콘크리트업계 최초로 광물탄산화 방식의 탄소저감 제조기술을 도입한데 이어 최근 환경부로부터 환경성적표지인증을 획득하며 친환경 경영을 강화했다. GS건설은 프리캐스...
2023-10-12 목요일 | 주현태 기자
GS건설-LH '검단 아파트' 협의점 찾나? 각 수장들 국감서 긍정 시그널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관련한 전면 재시공 계획에 변함이 없다”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는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일반증인으로 출석해 “사고 이후에 여러가지 처리할 일들이 많다보...
2023-10-11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원희룡 장관 “검단아파트 붕괴, GS건설·LH 책임 다하도록 할 것”
“검단아파트 재시공 보상과 관련해 GS건설‧한국토지주택공사가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이 10일 국회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설계‧시공‧감리 전반에 걸친 문제를 체계적으로...
2023-10-10 화요일 | 주현태 기자
'검단 주차장 붕괴' GS건설, LH와 보상안 두고 책임공방 치열
최근 지하주차장 붕괴사고가 발생한 인천 검단 LH아파트의 전면 재시공에 따른 입주예정자 보상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 이 가운데 GS건설과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책임공방이 진행되면서 입주예정자을 두 번 울리고...
2023-10-10 화요일 | 주현태 기자
GS건설, 서초동에 ‘GS건설 R&D센터’ 개관…"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집중"
GS건설은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JW타워에 ‘GS건설 R&D 센터’를 개관하고 기존 GS건설 연구개발인력 약 330여명의 입주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GS건설 연구개발 전문조직인 라이프텍...
2023-10-06 금요일 | 주현태 기자
GS건설 최고경영진, 호치민 시장과 개발사업 협력 방안 논의
GS건설 최고 경영진이 방한 중인 판 반 마이 베트남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시장)과 면담을 갖고 베트남 호치민시 개발사업에 대한 상호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GS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
2023-09-25 월요일 | 주현태 기자
HDC현산·GS건설, 이문3구역 ‘이문아이파크자이’ 10월 분양 예고
HDC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은 오는 10월 서울 동대문구 이문·휘경 뉴타운 내 이문3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이문 아이파크 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1층 25개동 총 4321가구의 공...
2023-09-2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고촌센트럴자이' 10월 분양 예정
GS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6지구 A3블록에 들어서는 ‘고촌센트럴자이’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고촌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16층, 17개 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63 ~ 105㎡ ...
2023-09-21 목요일 | 주현태 기자
GS건설, '이천자이 더 리체' 10월 분양
GS건설은 다음달 경기 이천 증포 도시개발구역에 들어서는 '이천자이 더 리체'를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84~120㎡ 총 5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분양...
2023-09-15 금요일 | 주현태 기자
GS건설, 국제표준 정보보호 ISO 인증 2건 획득
GS건설이 기업의 정보보호 활동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를 강화한다. GS건설은 GS건설 홈페이지, 자이(Xi) 홈페이지, 자이 앱‧GS SPACE를 대상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국제표준 정보보호경영시스템 ...
2023-09-13 수요일 | 주현태 기자
GS건설, 자체 개발앱 홈네트워크 AAA등급 단지 인증
GS건설이 업계 최초로 자체 앱으로 홈네트워크 건물 AAA등급을 인증 받았다 .GS건설은 지난 7월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위례자이 더 시티 단지에 대해 초고속정보통신건물 특등급 및 홈네트워크 AAA등급을 동시에 인...
2023-09-12 화요일 | 주현태 기자
GS건설 자회사-LG전자, 공동개발 상품 ‘스마트코티지’로 유럽시장 공략
GS건설의 유럽 친환경 모듈러 전문 자회사 ‘단우드’와 LG전자가 함께 개발한 가전·공간 복합 상품인 ‘스마트코티지’를 처음 선보이며, 유럽시장 공략에 나선다. GS건설은 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중인...
2023-09-0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특징주] GS건설, 3%대 상승…10개월 영업정지 처분 추진에도 반등(종합)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로 '철근 누락' 사태를 촉발한 GS건설(대표 허창수, 임병용) 주가가 28일 10개월 영업정지 처분 추진 소식에도 3%대 상승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GS건설은 전 거래...
2023-08-2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불행 중 다행' 서울시 무량판아파트 27곳 ·GS건설 83개 현장 '이상 무'
인천 검단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에서부터 비롯된 전국 신축 아파트 건설현장의 부실 우려에 불행 중 다행으로 청신호가 켜졌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GS건설 등이 시행한 긴급 정밀점검 결과 철근이나 콘크리트 강도...
2023-08-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