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영국 SMR 기술 경쟁 입찰 프로그램서 ‘최종 후보’ 선정
현대건설·홀텍(이하 팀 홀텍)의 영국 최초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현대건설은 최근 영국 영국 홀텍 브리튼(이하 홀텍)과 함께 영국 원자력청이 주관하는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 경...
2024-10-1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10월 공급
현대건설은 10월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에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를 공급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는 합정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14개동, 전용면적 45~178㎡, 총 1918가구 규모...
2024-10-11 금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싱가포르 국책사업 기술자문기업과 신에너지 연구·기술교류에 '맞손'
현대건설이 싱가포르 현지 최대 공공사업 기술자문기업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에너지 신사업 진출 기반 확대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8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리츠칼튼 밀레니아 호텔에서 열린 ‘한-싱가포...
2024-10-10 목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도시정비 사업지 ‘주민 일상·풍경’ 담긴 사진기록집 제작
현대건설이 도시정비사업 현장에서 '추억남기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도시정비사업으로 이주를 앞둔 주민들의 일상과 풍경을 사진 기록집으로 제작해 지역사회와 주민의 추억을 고스란히 담을 계획이라고 8일 밝혔...
2024-10-08 화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디에이치 방배’ 100% 계약 완료
현대건설은 서울시 서초구에 선보인 ‘디에이치 방배’의 일반분양 1244가구가 모두 계약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단지는 방배동 재건축 정비사업지 가운데 가장 높은 33층으로 설계됐으며 높은 비율의 남측향...
2024-10-07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100% 계약 완료
현대건설이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안지구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가 계약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대전지역의 분양시장이 위축된 상황에도 불구하고 공급 2개월 만에 판매를 완료했다. 지...
2024-09-27 금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10월 분양
현대건설은 10월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는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6층, 8개 동, 전용면적 59~125㎡ 총 282...
2024-09-26 목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길 안내 디자인 적용한 ‘히어 앤 썸웨어’ 개발
현대건설이 모두를 위한 따뜻한 디자인으로 힐스테이트 특화 디자인을 한층 더 차별화한다. 현대건설은 정보의 직관성과 인지성을 높여 길 안내를 돕는 ‘히어 앤 썸웨어(Here & Somewhere)’ 개발을 완료하고 ...
2024-09-23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추석맞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 앞장
현대건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며 상생과 나눔 활동을 펼쳤다. 지난 10일 현대건설은 서울 종로구 연지동에 있는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종로구 거주 어르신 500명을 모시고...
2024-09-14 토요일 | 주현태 기자
‘유찰 행진’ 가덕도신공항, 결국 수의계약 전환…현대건설 컨소 수주 유력
네 차례에 걸친 입찰에서도 경쟁 입찰자가 나타나지 않으며 유찰 행진을 거듭하던 가덕도신공항사업이 결국 유일한 입찰자인 현대건설 컨소시엄과의 수의계약 수순을 밟는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전문가 ...
2024-09-12 목요일 | 장호성 기자
'4조 클럽' 입성한 현대건설, 1위 포스코E&C와 도시정비 왕좌전
현대건설이 올해 도시정비사업 시장에서 포스코이앤씨에 이어 누적 수주액 4조원을 돌파했다. 현재 도시정비 수주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건설사는 포스코이앤씨로, 뒤늦게 4조 클럽에 입성한 현대건설이 지난해에 이어...
2024-09-11 수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1조3086억원 규모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지난 8일, 1조3086억원 규모의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정비조합(조합장 서태영)은 8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
2024-09-10 화요일 | 주현태 기자
'4연속 유찰' 가덕도 신공항, 현대건설 컨소에 수의계약 수순 밟나
남부지방의 새로운 항공 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받던 가덕도신공항 사업이 네 번에 걸친 입찰에서도 경쟁입찰이 붙지 않아 또 다시 유찰됐다. 현재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지난달 여객터미널 국제설계공모 당선...
2024-09-0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불가리아 에너지부 장관과 인프라 확대 방안 논의
현대건설은 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계동 본사에서 방한 중인 블라디미르 말리노프 불가리아 에너지부 장관을 비롯한 대표단과 코즐로두이 대형원전 건설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 및 여타 현지 사회간접자본(SOC) ...
2024-09-03 화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올림픽파크 포레온' 정원, K-디자인 어워드 2024 수상
현대건설이 ‘K-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예원(藝園, Artistic Bosque)'과 '사유원(思惟園, Slow Garden)’으로 ‘공간(Space)’ 부문에서 위너(Winner)를 수상하며 단일 공동주택에서는 유일...
2024-09-02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삼송더카운티' 100% 계약 완료
현대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에 선보인 블록형 단독주택 ‘힐스테이트 삼송더카운티’가 정당 계약을 실시한 지 2개월 만에 전 세대 계약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불안정한 시장 여건과 블록형 단독주...
2024-08-30 금요일 | 주현태 기자
DQN'기술에 진심' 현대건설 또 1위…범현대家 약진 [2024 시평-기술능력]
현대건설은 지난해에 이어 기술능력평가에서 1위 자리를 사수하며 다년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이들만이 아니라 같은 현대 계열 건설사 식구인 현대엔지니어링 역시 올해는 3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범현대가...
2024-08-0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DQN중요성 커진 신인도평가, 1위는 현대건설…삼성·대우 제쳐 [2024 시평-신인도]
올해부터 시공능력평가 평가기준 가운데 신인도평가액의 중요성이 대폭 커졌다. 이로 인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건설사들의 신인도평가액은 지난해의 2배가량 대폭 늘어났다. 기존에 공사실적평가액에 ±30%를 ...
2024-08-0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의 새로운 시도, 딱딱하던 입주자 사전점검을 가족행사의 장으로
입주자사전점검이 단순히 하자를 점검하고, 입주 단지를 구경하는 것을 넘어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현장 마련을 통해 가족행사의 장으로 진화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최근 입주자사전점...
2024-08-0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여름 휴가철 힐스테이트 브랜드 콜라보…차별화된 브랜드 체험 기회
현대건설이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각 분야에서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체험 기회를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글로벌...
2024-07-30 화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한국재료연구원, 원전 수출 전방위 기술 협력에 '맞손'
현대건설은 한국재료연구원(KIMS)과 '대형원전 및 소형모듈원전(SMR) 건설 해외 진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양측은 ▲국제적 기준의 원전 시공 기술표준 및 ...
2024-07-24 수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ESG 성과 신뢰도 제고
현대건설이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2010년 첫 발간 이후 열다섯 번째인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지속가능...
2024-07-22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상반기 영업이익 3982억원…전년보다 0.3%↑
현대건설은 올 상반기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한 398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1% 증가한 17조1665억원이다. 당기순이익은 3545억원으로 나타났다. 19일...
2024-07-19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