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글로벌 수주전 속도…美 디트로이트 모터벨라 참가
현대모비스가 현대차·기아 이외 완성차 고객사 유치전에 속도를 붙였다. 현대모비스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미국 디트로이트 인근 포티악 M1 중앙광장에서 열리는 자동차 전시회 '모터벨라'에 참가한다고 14일 밝...
2021-09-1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현대모비스, 아산공장 다시 가동…"車반도체 재공급"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가 동남아발 반도체 수급 차질로 잠시 문을 닫았던 아산공장을 재가동했다.양사는 아산공장을 정상 가동한다고 13일 각각 공시했다.현대차와 현대모비스는 지난 9일과 10일 아산공장 생산라인...
2021-09-1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주간추천종목·하나금융투자] 현대모비스·하나금융지주·원익머트리얼즈
◇ 현대모비스 -아이오닉5 생산 증가, 제네시스G80e/60 출시, 기아 전기차(EV) 양산 수혜. -하반기 생산설비 5대를 추가해 생산차질 개선해 공급 확대 기대. ◇ 하나금융지주 -2분기 은행 순이자마진...
2021-08-28 토요일 | 홍승빈 기자
현대모비스, 독일모터쇼 IAA 첫 참전…전동화부품 현장 마케팅 재개
현대모비스가 다음달 7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자동차 전시회 'IAA 모빌리티 2021'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현대모비스가 유럽 자동차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은 처음이다. 회사가 핵심부품...
2021-08-2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 2분기 영업이익 5636억원 235%↑…코로나 기저효과
현대모비스는 2021년 2분기 매출 10조2851억원, 영업이익 563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36.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35% 늘었다. 실적 증가는 지난해 코로나19의 기저...
2021-07-23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 AS부품 협력사에 수박 전달
현대모비스가 신속 정확한 A/S 부품 공급에 힘써온 우수 협력사 총 250개 사에 계절 과일을 전달한다고 20일 밝혔다. A/S 부품 공급 최전선에서 무더위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있는 협력사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차...
2021-07-2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 “급변하는 미래차 부품 기술 주도”
현대모비스는 올해 중대한 변화의 기로에 있다. 코로나19 이후 내연기관차 시장 침체가 예상보다 빨라지자 각국 정부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공격적인 전기차 판매 촉진 정책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현대차그룹도 전기...
2021-07-04 일요일 | 곽호룡 기자
계기판 필요 없는 미래車…현대모비스, '클러스터리스 HUD' 개발
현대모비스가 '클러스터리스 HUD(헤드업디스플레이)'를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는 계기판(클러스터)을 없애고 계기판에 표시되던 각종 주행정보를 HUD와 AVNT(내비게이션 등) 디스플레이로 분산기킨 차세대 운전석...
2021-06-2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주요 기업 이사회 멤버] 현대모비스(9명)
◆ 현대모비스(9명)▼ 조성환△ 사내이사 / 대표이사 / 의장△ 스탠포드대 기계공학 박사△ 현 현대모비스 사장△ 1년(2022.03)△ 신규선임(2021.03)▼ 정의선△ 사내이사 / 대표이사△ 샌프란시스코대 경영학 석사△...
2021-06-1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신보, 현대모비스 협력기업에 237억원 ‘공동 프로젝트 보증’ 지원
신용보증기금은 현대모비스의 ‘미래 자동차 선도 핵심부품 양산 프로젝트’에 참여한 협력기업에 237억원 규모 ‘공동 프로젝트 보증’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공동 프로젝트 보증은 대기업 등과 협력기업이 프로...
2021-06-03 목요일 | 임지윤 기자
현대모비스 상표 도용한 '짝퉁' 車부품 적발
관세청 대구본부세관이 현대모비스 상표를 도용한 자동차 애프터서비스(A/S) 부품을 해외로 수출한 업체를 검거했다.21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경북 김천에 위치한 이 업체는 브레이크패드·완충기 15만여점(56억원 ...
2021-05-2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자료] 현대모비스의 불편한 진실...적정주가 하향조정 - 메리츠證
■ 단기 실적 · 성장 동력 · 장기 전망 모두에서 아쉬움이 존재하는 모비스모비스에 대한 투자판단은 연결 매출의 90% 이상이 발생되는 현대 · 기아와의 상대비교 관점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같은...
2021-04-26 월요일 | 장태민
현대차·기아는 달리는데…현대모비스, 1분기 아쉬운 실적
현대모비스가 지난 1분기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모습이다. 회사는 2분기 이후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을 중심으로 본격화하는 전동화 부품 사업에 ...
2021-04-23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 "아이오닉5 구동모터 공급 하반기부터 안정화"
현대모비스는 21일 1분기 실적발표 설명회에서 "아이오닉5 구동모터 생산은 올해 하반기 시점부터 안정화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구동모터는 코로나19에 따른 외산 설비 도입 문제가 있었다"며 "현재 설비를 투입해...
2021-04-23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 1분기 영업이익 4903억원…시장전망치 하회
현대모비스는 2021년 1분기 매출 9조8158억원, 영업이익 4903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16.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5.9%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73% 증가한 6033억원이다.작년 코로나19...
2021-04-23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 ‘미래차 전쟁’ 참전
현대모비스가 단순한 부품제조사에서 자율주행·커넥티드카·전동화 트렌드를 주도하는 모빌리티 기술기업으로 사업구조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달 31일 ‘현대모비스 전략 및 신기술 발표 컨퍼런스...
2021-04-1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 역량 강화"
현대모비스가 31일 기존 부품 제조 역량에 더해 소프트웨어 기반의 플랫폼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선언했다. 목적기반모빌리티(PBV),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현대차그룹이 미래사업으로 점찍은 분야에서 핵심 기술을...
2021-03-31 수요일 | 곽호룡 기자
K8에 탑재된 메리디안 14스피커…현대모비스가 공동개발
현대모비스가 영국 메리디안과 공동개발한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으로 글로벌 수주에 나서겠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운드는 기아 K8에 첫 탑재된다.현대모비스와 메리디안이 협업한 프리미엄 사운드는 양사가 약 2년...
2021-03-21 일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 차량용 소프트웨어 국산화 추진
현대모비스는 국내 13개 기업과 차량용 소프트웨어 플랫폼 국산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LG유플러스, 현대오트론, 텔레칩스, 오비고, 유니트론텍, 토르드라이브, 아모센스 등 소프트웨어 전문사...
2021-03-0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정몽구, 현대모비스 등기이사 사임…미등기임원 유지할 듯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사진)이 현대모비스를 끝으로 모든 계열사 등기이사직을 내려놓는다.정 명예회장은 3월24일 현대모비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기만료를 1년 앞둔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날 것으로 알려졌다....
2021-02-2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 휘어지는 차량용 LED 개발 성공
현대모비스는 얇은 필름처럼 유연하게 휘어지는 차량용 LED 'HLED'를 세계최초로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다양한 후면부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는 HLED로 글로벌 완성차 수주에 박차를 가한다.HLED는 LED면의...
2021-02-21 일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 "애플과 자율주행차 개발협력 진행하고 있지 않다"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가 8일 "애플과 자율주행차량 개발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풍문 등에 대한 미확정 공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또 3사는 지난달에 이어 "다수의 기업으로부터 자율...
2021-02-0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 작년 글로벌 특허 2100개 출원 1.8배↑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2100여개의 특허를 국·내외에서 출원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보다 1.8배 증가한 실적이다. 회사는 "치열한 경쟁이 전개되고 있는 미래차 핵심기술에 대한 주도권 선점을 위해 역량을 집중한 결...
2021-02-0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