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래미안원베일리’, 3.3㎡당 분양가 5668만 원…역대 최고 수준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신반포3차·경남 통합 재건축)의 일반분양 가격이 3.3㎡당 약 5668만 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평당 분양가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이다. 8일 서초구청에 따르면 래미안원베일리...
2021-01-0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1분기 민영아파트 11만 가구 분양 봇물 예정…'래미안 원베일리' 등 기대감
연초는 겨울철 추위와 설 연휴 등이 맞물려 통상 분양시장 비수기로 꼽히지만 올해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021년 1분기 전국 민영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전국 112곳, 총 11만3,429가구(임...
2021-01-07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동문건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 100% 분양 완료
동문건설이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 가 완전판매 됐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 평택시 신촌지구 3블록에 들어서는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 아파트가 분양한 지 한 달여 만에 100% 계약 ...
2021-01-07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인프라 풍부한 원도심 신규분양 아파트 눈길…인천·수원·대전 분양 대기
완성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원도심 신규 분양 아파트에 ‘실속파’ 수요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수도권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일정을 발표하며 신도시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
2021-01-07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컨소시엄, 대구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 1월 분양 예고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이하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이달 중 대구 수성구 파동 27-17번지 일원(강촌2지구 주택재건축)에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
2021-01-07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올해부터 분양권도 주택수 포함…1주택 1분양권자 3년 내 주택처분시 1주택자 대우
올해부터는 분양권도 입주권과 동일하게 주택 수에 포함된다. 1주택+1분양권을 가지고 있어도 2주택자로 간주되는 셈이다. 다만 한 가구가 일시적으로 1주택 1분양권을 갖게 되더라도, 분양권 취득 후 3년 이내에...
2021-01-06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주목 이 지역] 분양 앞둔 3기 신도시, 핵심지역은 어디?
정부는 지난해 3기 신도시를 비롯한 수도권 주요 공공택지 공공분양주택을 2021년에 3만호 조기분양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3기 신도시를 홍보하는 정부 홈페이지에는 신설 초기부터 수십만명의 인파가 몰리는 등 향후...
2021-01-06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목포 한양립스 더 포레’ 1월 분양 예정…목포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 수혜 기대
한양건설이 이번달 전라남도 목포시 석현동 986번지 일원에 ‘목포 한양립스 더 포레’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목포 한양립스 더 포레’는 지하 2층~지상 24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48세대 규...
2021-01-06 수요일 | 홍지인 기자
금호건설, 세종 6-3생활권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1월 분양
금호건설과 신동아건설, HMG파트너스는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H2블록, H3블록에 아파트 1350세대, 오피스텔 217실, 총 1567세대로 구성된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를 1월 분양할 예정이다. 블록별...
2021-01-06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서영건설플러스, 상업시설·섹션오피스 ‘인천검단 서영아너시티 플러스’ 1월 분양
서영건설플러스가 검단신도시 내 서영아너시티 1차·2차가 분양에 성공에 이어 1월 희소성 높은 상업시설 및 섹션오피스로 구성된 인천검단 서영아너시티 플러스를 공급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1층 상업시설...
2021-01-05 화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이달 분양되는 '가평자이'에 중도금무이자·안심전매제 도입
GS건설은 이달 분양예정인 경기도 가평 대곡2지구 가평자이 아파트에 중도금 전액(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S건설이 가평에 아파트를 공급하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지하 3층 지상 최고 2...
2021-01-05 화요일 | 장호성 기자
1월 전국 2만6000여 가구 분양 예정…전년比 7배 이상 증가
1월 전국에서 2만6000여 가구가 분양을 앞둬 관심을 끈다. 건설사의 신축년 마수걸이 분양도 나올 전망이다. 한 해 분양시장 분위기를 좌우할 수 있는 만큼 건설사들도 입지, 설계 등 상품성이 우수한 아파트를 시장...
2021-01-04 월요일 | 홍지인 기자
통학걱정 제로, 학부모 마음 사로잡는 ‘학세권’ 아파트 연초 잇따른 분양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춘 지역은 부동산 시장에서 ‘불패카드’로 여겨지며 인기를 누린다. 여기에 안전한 주거 여건까지 갖춘다면 금상첨화다. 단지 가까이에 학교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한 이른바 ‘학세권...
2020-12-3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2021년 신축년(辛丑年) 첫 달 전국 32곳 2만2,629가구 일반분양 예정
2020년 분양시장이 저물어가고 있는 가운데 다가오는 2021년 신축년에도 전국 곳곳에서 알짜 단지들이 분양될 전망이다. 특히 수도권과 지방에서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물량들이 각각 예정돼 있어 실수요자들의 이...
2020-12-3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수도권 비규제지역 ‘가평‧양평‧연천’…새해 대형건설사 잇단 분양 예고
경기도 가평과 양평, 이천, 연천 등에서 새해 연 초부터 아파트 분양이 쏟아진다. 모두 수도권 비(非)규제지역이다. 분양이 없었던 대형 건설사도 분양물량을 늘렸다. 김포에 이어 지난 18일 파주까지 조정대상...
2020-12-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지방광역시 분양권 전매 제한, '집값 상승·분양 과열' 역효과 불렀다
올해 9월, 정부가 지방광역시의 민간 아파트 분양권 전매를 사실상 금지시킨 이후 집값이 오히려 폭등하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분양권을 통해 단기시세차익 실현이 어려워지면서 투자자들이 기존 부동산시...
2020-12-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대구 대단지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1월 분양 예정
현대건설은 2021년 1월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221-1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5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50㎡ 861세대...
2020-12-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올해 전국 28만2214세대 분양…코로나·부동산규제에 예정대비 실적 부진
올해 전국 분양 물량이 당초 목표였던 31만 4천여 세대의 90%에 불과한 28만2214세대로 집계됐다. 코로나19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등 부동산 정책 변화로 인한 혼란이 예정물량 미달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파악...
2020-12-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2021년 1월 분양…역세권 대단지 아파트
한화건설이 다음달 1월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193번지 일원(구 국세공무원교육원 부지)에 대단지 아파트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을 분양한다.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은 지하 2층~지상 27층, 11개 동, 전용면적 64·84㎡...
2020-12-23 수요일 | 홍지인 기자
'풍선효과 직격탄' 부산, 분양권 가격 두배 껑충…분양시장 관심도↑
부산지역의 아파트 분양권 가격이 빠른 속도로 치솟고 있다. 일부 지역에선 분양가 대비 두 배 이상 뛴 아파트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두산건설이 부산시 동구 범일동 일대에 짓는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
2020-12-2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소비자 눈높이 맞춘 2020년 하반기 분양 특화 아파트
건설사들이 다양한 커뮤니티 및 조경시설 등을 특화 시켜 예비청약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 주택수요자들의 눈높이가 갈수록 높아지고 까다로워지면서 단순히 주거 기능만을 제공하는 ...
2020-12-21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연말 수익형부동산 분양 러시…특화설계 앞세운 단지 경쟁 심화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특화설계 경쟁이 한창이다.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던 팬트리나 알파룸 등 수납 공간뿐 아니라 옥상정원, 사우나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 상품성을 한층 높인 설계를 선보이며 수요층의 ...
2020-12-1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