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상영관 30% 감축 추진..."영화산업 붕괴 직전 초강도 자구책"
CJ CGV가 3년간 최대 40개의 상영관을 감축하겠다는 초강도 자구책을 내놨다. 상영관 감축 외에도 아울러 탄력운영제 실시, 신규 투자 전면 재검토 등 경영 효율화 작업에도 돌입한다. 지난 상반기에도 희망퇴직, 상...
2020-10-19 월요일 | 유선희 기자
CJ대한통운, ESG 평가서 통합 'A' 등급 획득
CJ대한통운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20년 상장기업의 ESG 평가 및 등급 공표' 결과에서 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환경부문 A, 사회부문 B+, 지배구조부문 A 등급을 받...
2020-10-16 금요일 | 유선희 기자
CJ프레시웨이, 푸드뱅크에 소외계층 위한 1억원 물품 기부
CJ프레시웨이는 전국푸드뱅크에 1억원 상당 제품을 기부한다고 15일 밝혔다.전국푸드뱅크는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식품·생활용품을 기부 받아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민관협력단체다.CJ프레시웨이는 어려운...
2020-10-15 목요일 | 유선희 기자
CJ대한통운, 必환경 앞장선다…폐플라스틱 활용 업무협약
CJ대한통운은 UN SDGs협회, 아트임팩트와 지속가능경영 확산과 지구환경보호를 위한 '플라스틱 이니셔티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탄소 및 플라스틱을 저감하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확산...
2020-10-15 목요일 | 유선희 기자
CJ제일제당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 개념 알리기 나서"
CJ제일제당은 유엔세계식량계획(UN-World Food Programme)·비영리단체 굿윌스토어와 '슬기로운 食생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먹어도 전혀 지장이 없는 식품에도 단지 유통기한 마감이란 ...
2020-10-15 목요일 | 유선희 기자
CJ-네이버, '지분 교환' 혈맹 맺나…배송·쇼핑, 콘텐츠·플랫폼 시너지 기대
CJ그룹과 네이버가 포괄적 사업 협력을 위한 방안을 논의 중이다. 구체적인 협력 방안과 추진 시기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CJ대한통운, CJ ENM, 스튜디오드래곤 등 CJ그룹 계열사들과 네이버가 주식을 맞교환하는 방안...
2020-10-14 수요일 | 유선희 기자
CJ제일제당, 아토피 환아에 'BYO 식물성피부유산균' 전달
CJ제일제당은 아토피 환아들에게 피부 가려움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인 ‘BYO 식물성피부유산균’ 4000개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BYO 식물성피부유산균은 대한아토피협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2020-10-14 수요일 | 유선희 기자
CJ대한통운 美 법인, '콜드체인' 우수기업 선정
CJ대한통운은 미국 통합법인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CJ Logistics America)가 미국 식품 물류전문지 '푸드 로지스틱스'가 선정한 2020 탑 3자 물류&콜드스토리지 공급업체에 이름을 올렸다고 13일 밝혔다.푸드 로...
2020-10-13 화요일 | 유선희 기자
CJ푸드빌, 배달 브랜드 ‘빕스 얌 딜리버리’ 서비스 확대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가 배달 전용 브랜드 ‘빕스 얌 딜리버리’ 서비스 지역을 넓히며 배달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CJ푸드빌은 서울 서초, 강남 지역에서 선보였던 ‘빕스 얌 딜리버리’ 서비스를...
2020-10-13 화요일 | 유선희 기자
CJ제일제당, '백설 대왕 납작당면' 체험단 모집 이벤트 진행
CJ제일제당이 신제품 ‘백설 대왕 납작당면’의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CJ제일제당은 일반 당면보다 넓고 두툼해 양념이 잘 배고, 쫄깃 탱탱한 식감이 특징인 ‘백설 대왕 납작장면’의 특장점을 알...
2020-10-08 목요일 | 유선희 기자
CJ제일제당, '냉동 주먹밥' 돌풍…출시 5개월 만에 매출 100억원
CJ제일제당은 7일 '비비고 노릇노릇 구운 주먹밥'은 출시 5개월 만에 매출 1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해 12월 테스트마케팅 차원에서 일부 유통 경로에만 선보인 후 올해 4월 말 정식 출시했다. '...
2020-10-07 수요일 | 유선희 기자
바디케어도 성분이 중요…CJ올리브영 "‘더마 바디’ 시장 커진다"
건강한 피부 관리 열풍을 주도한 ‘더마(Derma) 케어’ 트렌드가 기초화장품에서 바디용품 시장으로 확대하고 있다. CJ올리브영은 지난달 1일부터 지난 4일까지 성분 안전성을 내세운 주요 바디 보습 상품 매출이 전...
2020-10-05 월요일 | 유선희 기자
CJ제일제당 ‘비비고 죽’ 잘나가네
CJ제일제당의 ‘비비고 죽’이 파죽지세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2018년 11월 첫 출시 이후 상온 죽 시장에서 점유율을 단기간 크게 높였다. 비결은 발상의 전환이다. 그간 ‘용기형 죽’이 상온죽 시장의 대세였지만...
2020-10-05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주간추천종목·하나금융투자] 삼성전자·CJ제일제당·와이지엔터테인먼트
◇ 삼성전자 -모바일(IM) 부문 실적 호조에 따른 전사업부 이익 추정치 상향. -3D 낸드(NAND) 128단 수율 개선에 따른 반도체 영업이익 호조 ◇ CJ제일제당 -온라인 채널 주문의 유의미한 증가로 ...
2020-09-30 수요일 | 홍승빈 기자
CJ제일제당, 추석 앞두고 취약계층 아동 건강 챙기기
CJ제일제당이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 아동 100명에게 장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발육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신체 계측기와 BYO 유산균 등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이와 함께 CJ제일제당은 지역아동센터 2천 명에게...
2020-09-29 화요일 | 유선희 기자
CJ올리브영, 미혼부모에게 ‘기프트 박스’ 1000개 전달
CJ올리브영은 추석을 맞아 미혼한부모를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CJ올리브영은 국제구호비정부기구(NGO) 지파운데이션에 미혼한부모를 위한 화장품이 담긴 ‘기프트 박스’ 1000개를 전달했다고 29일 밝...
2020-09-29 화요일 | 유선희 기자
[주간추천종목·하나금융투자] 삼성전자·CJ제일제당·와이지엔터테인먼트
◇ 삼성전자 -모바일(IM) 부문 실적 호조에 따른 전사업부 이익 추정치 상향. -3D 낸드(NAND) 128단 수율 개선에 따른 반도체 영업이익 호조 ◇ CJ제일제당 -온라인 채널 주문의 유의미한 증가로 ...
2020-09-27 일요일 | 홍승빈 기자
CJ프레시웨이, 어린이집 친환경 급식문화 확대 나선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4일 서울 상암동 사옥에서 서울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이하 연합회)와 상호교류 및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1970년 설립된 연합회는 현재 서울시 내 1700여개 어린이집의...
2020-09-25 금요일 | 유선희 기자
CJ제일제당, 쉽게 조리 가능한 '해찬들 그대로 끓여먹는 된장찌개 양념' 리뉴얼 출시
CJ제일제당이 손쉽게 된장찌개를 만들 수 있는 ‘해찬들 그대로 끓여먹는 된장찌개 양념’ 3종을 리뉴얼해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최근 ‘집밥’ 수요 확대에 맞춰 ‘맛있고 간편한 요리’를 돕는다는...
2020-09-25 금요일 | 홍지인 기자
CJ올리브영, 29일까지 ‘오늘드림’ 즉시 배송…"추석 전날도 운영"
CJ올리브영은 추석 연휴 전날인 29일 오후 8시 이전까지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오늘드림’ 상품 구매 시 서비스 가능 지역에 한하여 3시간 내에 배송 받을 수 있다고 24일 밝혔다.명절...
2020-09-24 목요일 | 유선희 기자
CJ올리브영, 세일기간 '오늘드림' 주문 51% 상승···최대 실적
올리브영의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이 '올영세일' 기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22일 CJ올리브영에 따르면, 정기 세일인 올영세일이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오늘드림 주문액이 지난 세일 동기간(5월 29일~6월1일...
2020-09-22 화요일 | 유선희 기자
CJ제일제당, HMR 활용 명절 '한상 차림' 제안
CJ제일제당이 추석 명절을 앞둔 21일 ‘가족과 함께 하는 HMR 한상 차림’을 제안했다.CJ제일제당 제품을 활용해 레시피를 개발하는 CJ엠디원 레시피마케팅팀 소속 셰프들이 구성한 이번 차림에는 ‘햇반 매일잡곡밥...
2020-09-21 월요일 | 유선희 기자
CJ대한통운노동조합, 창립 59주년 맞아 전직원에 기념선물
CJ대한통운노동조합은 오는 19일 노조 창립 59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에게 창립기념 선물을 지급했다고 18일 밝혔다.CJ대한통운노동조합은 1961년 9월 19일 설립된 한국노총 산하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 소속노조다.박...
2020-09-18 금요일 | 유선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조금 느려도 괜찮아 — 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BOOKK, 199쪽, 16,500원) 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