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희 회장 KB금융 내부통제 레벨 업…'변호사 포함' 전담부서도 운영[책무구조도 첫 발, 금융권 점검]
양종희 KB금융지주회장이 KB금융지주와 KB국민은행의 책무구조도 이행과 내부통제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5년 조직 개편과 인사 발령에서도 부서명을 통일하고, 관련 조직에 힘을 싣는 등 지주와 은행이 긴밀하...
2025-01-07 화요일 | 김성훈 기자
양종희 KB금융 회장 “올해 혼돈과 격변…신뢰·안정감 보여주며 혁신 주도” [2025 신년사]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2일 “올해는 그 어느때보다 예측하기 어려운 혼돈과 격변이 예상되는 한 해”라며 “고객과 시장의 불안감을 상쇄시키실 수 있도록 견고한 신뢰와 안정감을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양 ...
2025-01-02 목요일 | 한아란 기자
'해외 성과' 이재근·'디지털 역량' 이창권···양종희 회장의 '실적주의' [KB금융 조직개편·경영진 인사]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철저히 성과에 근거한 인사를 통해 지주 역량 강화를 예고했다.해외 사업에서 실적을 낸 이재근 국민은행장과 디지털 분야에서 대통령상까지 받은 이창권 국민카드 대표를 지주 부문장에 임...
2024-12-27 금요일 | 김성훈 기자
KB금융 '전문성' 방점 인사···지주 부문장에 이재근 행장·이창권 카드 대표 [KB금융 조직개편·경영진 인사]
KB금융이 조직을 대폭 슬림화하고, 경영진의 전문성에 초점을 맞춘 인사를 단행했다.KB금융지주는 26일 경영진 인사를 발표하고, 글로벌 부문장에 현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을, 디지털·IT 부분장에 이창권 KB국민카드...
2024-12-26 목요일 | 김성훈 기자
코리아밸류업지수에 'KB금융·하나금융·SK텔레콤·KT·현대모비스' 신규 편입
코리아밸류업지수에 KB금융, 하나금융지주, SK텔레콤, KT, 현대모비스가 추가 편입됐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는 지난 11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열고 코리아 밸류업 지수 구성종목에 대한 특별변경을 심의하였...
2024-12-1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기관 '삼성전자'·외인 'NAVER'·개인 'KB금융'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12월2일~12월6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4-12-08 일요일 | 정선은 기자
김재관 국민카드 대표, 치열한 카드사 순위다툼 속 '1위 도약' 특명 [KB금융 계열사 CEO 인사]
국민카드가 새 수장을 맞이한다. 김재관 국민카드 대표이사 내정자는 영업·재무 역량을 두루 갖춘 인물이다. KB금융지주의 수익성 제고 전략에 발맞춰 경영관리 능력을 발휘할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그의 당면 과제...
2024-12-06 금요일 | 김하랑 기자
'세대 교체' 정문철 KB라이프생명 대표 내정자, 화학적통합·시니어 사업 확대 임무 [KB금융 자회사 CEO 인사]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이사 후임에는 1968년생인 정문철 KB국민은행 개인고객그룹대표 부행장이 내정, 1964년생인 이환주 대표보다 '젊은' 리더로 세대교체가 이뤄졌다. 정문철 KB라이프생명 대표이사 내정자는 지...
2024-12-06 금요일 | 전하경 기자
[프로필] 김재관 국민카드 대표, KB금융그룹 내 재무·기획 핵심 직무 맡아온 전략가
김재관 국민카드 대표 내정자는 KB금융지주에서 재무와 전략 등 지주 핵심 직무에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경영관리 전문가다.김 내정자는 1968년생으로 신일고와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92년 국민은행 입...
2024-12-06 금요일 | 김하랑 기자
김성현·이홍구 KB증권 대표 '연임'…IB-WM 好실적이 원동력(종합) [KB금융 계열사 CEO 인사]
KB증권 IB(투자금융)부문 대표에 김성현 현 대표이사가, WM(자산관리)부문 대표에 이홍구 현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이번 KB금융그룹 계열사 CEO(최고경영자) 인사에서 경영능력을 입증하면서, 두 대표 모두 재...
2024-12-0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양종희 KB금융 회장, 3개 계열사 대표 교체..."안정 속 변화에 방점" [KB금융 계열사 CEO 인사]
KB금융지주(회장 양종희)가 6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KB국민카드, KB증권등 4개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대추위는 이번 KB금융 계열사 대표 인사에 대해 "주요 방향을 불확실한 금...
2024-12-06 금요일 | 홍지인 기자
KB금융지주 이사회, 제3회 한국기업거버넌스 대상 수상
KB금융지주 이사회가 제3회 한국기업거버넌스 경제계 부문 대상을 받았다.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회장 이남우)과 KCGI(대표 강성부)는 5일 여의도 콘래드에서 '제3회 한국기업거버넌스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수상자...
2024-12-0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양종희 KB금융 회장 “생성형 AI로 디지털 금융 생태계 선도”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디지털 금융 생태계를 선도하기 위해 최신 디지털·AI 관련 기술을 논의하는 ‘제6회 KB테크포럼 Beyond Exp’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경...
2024-12-0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KB금융 양종희, 비이자이익 ‘쑥쑥’ 30% 비중 눈앞 [금융사 수익구조 다변화 점검 (상)]
4대 금융지주가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비이자이익 비중도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비은행 계열사 기여도 추이는 금융지주별로 다른 패턴을 보이고 있다. 1일 한국금융신문이 4대 ...
2024-12-0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KB금융 CEO 쇄신 인사 신호탄…국민은행장에 ‘재무통’ 이환주 깜짝 발탁
KB국민은행장을 이끌 신임 수장 후보로 이환주 KB라이프생명보험 대표이사가 낙점됐다. KB금융그룹에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가 은행장으로 발탁된 첫 사례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이 균형 성장 기반 확대를 위해 지...
2024-11-27 수요일 | 한아란 기자
DQN비은행 기여도 KB금융 44% ‘압도적’…우리금융 한 자릿수대 그쳐 [3분기 리그테이블-수익다각화]
4대 금융지주 중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비은행 계열사 기여도가 가장 높은 곳은 KB금융지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KB금융의 비은행 비중은 1년 전에 비해 6%포인트 상승하면서 44%에 가까운 수치를 기록했다. 비은행 부...
2024-11-1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양종희 KB금융 회장 "밸류업 완성은 실행력…주주환원 정책 충실히 이행"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완성은 실행력에 달려 있다”며 "이번에 발표한 주주환원 정책을 충실히 이행해 주주님들의 신뢰를 쌓아가겠다"고 밝혔다.양 회장은 13일 KB국민은행 신관에서 국내...
2024-11-14 목요일 | 한아란 기자
DQNKB금융 비용 관리 노력 결실…우리금융 CIR 30%대 진입에도 ‘진땀’ [3분기 리그테이블-비용효율성]
전사적인 비용 효율화 전략을 추진 중인 4대 금융지주의 총영업이익경비율(CIR)이 1년 전보다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KB금융은 CIR을 36% 수준으로 낮추면서 4대 금융 가운데 가장 높은 비용 효율성을 유지했...
2024-11-13 수요일 | 한아란 기자
DQNKB금융, CET1비율 1등 유지…하나금융, 13%대 회복 성공 [3분기 리그테이블-자본적정성]
4대 금융지주가 대표적인 자본적정성 지표인 보통주자본비율(CET1)비율 제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KB금융이 13.85%를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하나금융은 가장 높은 상승 폭을 기록하면서 13%대를 회...
2024-11-12 화요일 | 한아란 기자
DQNKB금융, 이자·비이자 균형 성장에 충전이익 선두…하나금융 ROE 상승률 두각 [3분기 리그테이블-수익성]
올해 3분기 누적 4조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리딩금융지주 자리를 지킨 KB금융지주가 충당금적립전영업이익(이하 충전이익) 기준으로도 선두를 차지했다.KB금융의 판매관리비는 3%대 증가율을 기록했지만 이...
2024-11-08 금요일 | 한아란 기자
[단독] KB금융 손자회사 팀윙크, 'KB핀테크'로 사명 변경
KB금융지주 손자회사인 팀윙크가 'KB핀테크'로 새 단장을 마쳤다. 그간 KB라는 타이틀을 달지 않은 계열사였지만, 그룹 네이밍 원칙과 기준에 따라 이름을 바꾼다는 방침이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캐피탈 자회사 ...
2024-11-01 금요일 | 김다민 기자
[DCM] "KB금융 공모채 4000억 발행 결정 ...수요예측서 2.8배 경쟁률"
KB금융(대표이사 회장 양종희)이 무보증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높은 투자자 관심을 확인했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B금융은 이번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당초 목표액인 2500억원의 2.8배가 넘는 7100...
2024-10-28 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