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일자리 늘려…청년층에 진심인 권준명 무궁화신탁 대표
책과 서류가 빽빽이 들어선 권준명 무궁화신탁 대표이사의 사무실 책장에는 눈에 띄는 것이 있다. 바로 ‘위기 청소년 후원을 위한 장학증서 전달식’에 참석한 권 대표의 모습이 찍힌 사진이다.위기 청소년 후원사업...
2022-06-2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한화솔루션∙한화토탈에너지스 ‘2022 한화 신진 교수상’시상식 개최
한화솔루션과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친환경 기술과 신소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재미(在美) 한인 과학자 4인을 ‘2022년 한화 신진 교수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한화솔루션과 한화토탈에너지스는 ‘2022년 한화...
2022-06-0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교보생명, 외화 신종자본증권 발행 추진…“자본확충 일환”
교보생명이 외화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나선다. 내년 IFRS17 시행을 앞두고 있는 만큼 신종자본증권 발행으로 자본확충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3일 투자금융(IB) 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씨티글로벌증권, HSBC, JP모...
2022-06-03 금요일 | 전하경 기자
무궁화신탁, Sh수협은행과 맞손…“새로운 부동산금융 서비스 제공할 것”
무궁화신탁(회장 오창석)이 Sh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과 손을 잡았다. 은행권과 신탁사간에 업무협약은 이례적으로 최근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부동산업계의 영향력 확보를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무궁화신탁은 Sh수...
2022-05-20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인수위, 부동산 규제완화 ‘신중론’ 폈는데…줄어든 서울 주택공급 돌파구는 있나
지난 3월 치러진 제 20대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 후보가 당선된 이후 부동산 규제완화 기대감으로 전국 집값이 들썩이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연일 규제완화 속도 조절론을 펴며 신중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
2022-04-19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무궁화신탁, 대구서 국내 최대 규모 ‘시행자방식 재건축’ 수주
무궁화신탁(대표이사 권준명)이 대구광역시 서구청으로부터 ‘내당아파트지구 3주구 재건축정비사업’ 사업시행자로 30일 지정고시됐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 사업시행자 방식 재건축정비사업이다.내당아파트지구 3주...
2022-03-30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저축은행 디지털 고도화] 신한저축은행, 비대면 혁신 서민금융 디지털화 선도
신한저축은행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내일을 함께하는, 우리 곁의 디지털 저축은행’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비대면 혁신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고객이 보다 편리하고 합리적인 금융 생활을 영위할 수 ...
2022-03-28 월요일 | 신혜주 기자
[2021 실적] 무궁화신탁, 영업수익 1239억·순익 367억…“역대 최대”
무궁화신탁(대표 권준명)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올해는 ‘순이익 중심의 질적 성장으로의 변화’라는 경영 목표에 힘입어 수익성이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무궁화신탁은 지난해 영업수익 12...
2022-02-15 화요일 | 김관주 기자
무궁화신탁, 부산지점 개설…“동남권 밀착 서비스 제공한다”
무궁화신탁(대표 권준명)이 부산지점을 새롭게 개설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무궁화신탁은 부산지점 개설을 통해 부산·울산·경남 등 동남권 고객에게 담보신탁부터 책임준공형 관리형토지신탁, 차...
2022-02-04 금요일 | 김관주 기자
국내은행 1분기 가계대출 강화기조 '완화'…신용위험은 커질 전망
올해 1분기 국내은행의 대출태도는 가계대출을 중심으로 연초 관망세가 작용하면서 강화 기조가 축소될 것으로 전망됐다.신용위험은 대기업을 제외한 중소기업 및 가계의 모든 대출에서 전분기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
2022-01-1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용정보원 “저축은행 신용대출 시장 커지는 만큼 특화 신용평가 모형 개발 필요”
최근 저축은행 신용대출 시장이 중금리 대출 제도 개선 등 정책 방향과 금융소비자 수요 확대에 따라 지속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신 파일러(thin-filer‧금융 이력 부족자)에게 적정한 금리가 부...
2021-12-29 수요일 | 임지윤 기자
[한은 통화신용보고서] 통화증가율 상승…"지속 시 자산시장 과도한 자금 유입 유의"
한국은행은 통화증가율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자산시장으로 과도한 자금 유입이 이뤄질 수 있어서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지목했다. 한은은 9일 국회에 제출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2021년 12월)' 중 '최근 통화증가율...
2021-12-0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한은 통화신용보고서] 글로벌 물가의 국내 물가 영향 확대…"공급병목·기후변화 점검 필요"
한국은행은 글로벌 물가의 국내 물가 영향이 확대되고 있고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 기간은 예상보다 길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은은 9일 국회에 제출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2021년 12월)' 중 '최근의 글로벌 인플...
2021-12-0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한은 통화신용보고서] 경제 성장경로, 코로나·공급병목 불확실성 리스크 잠재
한국은행은 국내외 경제의 향후 성장 경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글로벌 공급차질 관련 불확실성이 잠재해있다고 진단했다. 한은은 9일 국회에 제출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2021년 12월)'를 통...
2021-12-0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2022 업권별 전망-손해보험] 카카오페이손보 출범…손보 빅4사들, 디지털화·신사업 방점
내년 카카오 등 빅테크 손해보험사 진출과 IFRS17 시행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삼성화재·DB손보·KB손보·현대해상 손보 빅4가 2022년에 디지털화, 신계약 확보에 주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따르면 보험연구...
2021-12-06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신동빈 회장이 그리는 ‘뉴롯데’ ③ ESG 경영 강화] 신동빈 회장이 폐페트병으로 만든 운동화 신은 이유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 수장 자리를 맡은지 10여 년이 흘렀다. 신 회장은 지난 2017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과감한 혁신으로 롯데를 바꾸겠다”며 ‘뉴롯데’를 타이틀로 내세웠다. 내년이면 5년을 맞이하는 ...
2021-11-15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연준 기준금리 동결, 빨라진 통화정책 정상화”- 신한금융투자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결과에 대해 “통화정책 정상화 시계가 빨라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23일 하건형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전일 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한 것에 ...
2021-09-23 목요일 | 홍승빈 기자
[한은 통화신용보고서] 향후 정책방향은 "통화완화 점진적 조정…코로나 영향 이전보다 제한적"
한국은행은 통화정책의 완화 정도를 점진적으로 조정해 나갈 것이라고 제시했다. 성장세 회복이 이어지고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2%)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하며 금융안정에 유의해 통화정책을 운용...
2021-09-0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한은 통화신용보고서] "통화정책 정상화 기대로 외국인 채권자금 순유입 증가 전망"
한국은행은 우리나라 통화정책 정상화 기대 등에 따른 내외금리차 확대는 외국인 채권자금 순유입 증가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은은 9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의결하고 국회에 제출하는 통화신용정책보고...
2021-09-0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한은 통화신용보고서] "'물가상승 압력' 글로벌 공급병목 완화 전망…델타 변이가 리스크"
경제 활동 재개로 수요는 회복되지만 생산을 못 쫓아가면서 물가상승 압력으로 작용하는 글로벌 공급병목 현상(supply bottleneck)이 점차 완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최근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생산 및 물류...
2021-09-0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한은 통화신용보고서] "기준금리 0.25%p 올리면 가계부채증가율 0.4%p·집값상승률 0.25%p 둔화"
한국은행이 금융불균형 측면에서 기준금리가 0.25%p(포인트) 인상되면 가계부채 증가율은 1차 연도에 0.4%p 낮아지는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주택가격 상승률은 1차연도에 0.25%p 둔화되는 것으로 추정해서 금리인...
2021-09-0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보험사도 메타버스 본격화…신사업 저울질
보험사도 금융권 메타버스 대열에 합류했다. 사내 행사를 메타버스로 진행하는 한편 장기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신사업도 꾀하고 있다.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흥국생명은 생명보험사 중 최초로 메타버스 얼라이언...
2021-09-01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