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금융보안 규제 선진화 추진… “목표·원칙·사후 책임 중심”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가 급변하는 정보기술(IT·Information Technology) 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코자 ‘금융보안 규제 선진화’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안건은 지난 20일 개최된 ‘제5차 금융 ...
2022-12-27 화요일 | 임지윤 기자
마포구, 콜롬비아 보건부에 선진의료 시스템 노하우 전수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지난 8일 콜롬비아 보건부에 선진화된 공공보건 의료체계·디지털 인프라 운영과정 등 노하우를 전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콜롬비아 보건부의 한국 방문은 ‘2023년 콜롬비아 보건의료분...
2022-12-12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원/달러 환율, 사흘새 54원 '뚝' 1360원대로…원화강세에 코스피 2420선 진입
9일 원/달러 환율이 사흘째 54원 가량 급락하며 1360원대에서 마감했다.원화 강세에 국내 증시 순매수로 코스피 지수는 2420선을 회복했다.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0.1원 급락한 1364...
2022-11-0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유력 후보 인사전횡 논란에…예금보험공사, 차기 수장 인선 ‘진통’
예금보험공사가 차기 사장 인선 작업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유력하게 떠오르는 유재훈 전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의 자질에 문제가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21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재 예보 사장 자리는 김태현 전 사장이...
2022-10-21 금요일 | 김관주 기자
라면·물류지주 흡수합병...㈜오뚜기, 기업지배구조 선진화 완료
㈜오뚜기(대표 함영준, 황성만)가 지배구조 선진화 작업을 완료했다.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제고하고 기업의 투명성을 강화했다.㈜오뚜기는 2022년 10월 오뚜기라면지주㈜와 오뚜기물류서비스지주㈜를 ...
2022-10-18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손보협회, 2022 선진교통안전대상 수상자 공모
손해보험협회(회장 정지원)가 2022 선진교통안전대상 수상자를 공모한다.손보협회는 27일까지 2022 선진교통안전대상 수상자를 공개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공모대상은 교통사고 예방 관련 봉사활동·제도개선·연구·...
2022-07-0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한국증시, MSCI 선진국지수 편입 불발…관찰대상국 못 올라
한국 증시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DM) 지수 편입이 불발됐다. MSCI가 24일 발표한 2022년 연례 시장 분류 검토 결과 발표에 따르면, 현재 신흥국(EM) 지수에 속하는 한국 지수는 선진시장 승격 ...
2022-06-2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MSCI 선진국 지수 발표 D-1 … 갈림길 선 윤석열 정부 [‘공매도’ 파헤치기 (2)]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불법 공매도 처벌 강화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혀 왔다. 최근 발표한 110대 국정과제에도 공매도 관련 내용을 담았다. ‘뜨거운 감자’ 공매도는 개인투자...
2022-06-23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이복현 신임 금감원장 “금융시장 선진화 도모…시장교란 엄격한 잣대 적용”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제15대 금융감독원장에 취임했다. 이복현 원장은 “금융시장의 선진화와 안정 도모에 우선을 두고 제도적 측면뿐만 아니라 제도 외적인 측면에서의 규제도 함께 살피고 걷어내야 한다”며, “...
2022-06-0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위, 회계감리 절차 선진화 방안 마련… “한층 더 신속‧투명하게”
금융위원회(위원장 고승범)가 감리가 지나치게 길어지는 것을 막고, 금융감독원(원장 정은보) 조사 단계에서도 조사받는 대상의 방어권이 실질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회계 감리 절차 선진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2...
2022-06-02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삼성금융, '제3회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 본선 진출 스타트업 선정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삼성금융네트웍스(이하 ‘삼성금융’)가 '제3회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 본선 진출 스타트업을 선정했다.삼성금융은 '제3회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 본선에 진...
2022-05-3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정기선 육성 현대건기 ‘친환경’ 앞세워 북미·유럽 선진국 공략
정기선 HD현대 및 한국조선해양 사장(사진)이 직접 육성한 현대중공업그룹(회장 권오갑) 건설기계 사업이 북미·유럽 등 선진국 공략에 시동을 걸고 있다. 건기 사업 부문은 최근 인도 등 동남아 시장을 석권, 보다 ...
2022-05-28 토요일 | 서효문 기자
홍남기, MSCI 만나 "선진국 지수 관찰대상 등재 요청"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측에 MSCI선진국지수 편입의 첫 단계인 관찰대상(Review List) 등재를 요청했다. 기재부는 홍 부총리가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MS...
2022-04-24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대출 늘고 NIM 개선…진옥동 비용관리 전략 ‘효과’ [금융사 2022 1분기 실적]
신한은행(행장 진옥동)이 올해 1분기 순이익 성장세를 이어갔다. 핵심 수익원인 이자이익이 큰 폭 늘어난 데다 수수료 이익도 선방한 결과다. 디지털 투자 확대 속에서도 영업이익경비율(CIR)을 낮추면서 수익성을 강...
2022-04-22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화재, 선진교통문화 정착 위해 충남경찰청과 협약
삼성화재(사장 홍원학)가 선진 교통문화가 정착되도록 힘쓴다.삼성화재는 충남자치경찰위원회, 충남경찰청과 함께 충청남도의 선진교통문화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황인철 삼...
2022-04-21 목요일 | 임유진 기자
부동산분양서비스협회, 분양산업 제도화·선진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부동산분양서비스협회가 (사)글로벌입법정책연구원과 ‘부동산분양서비스산업의 제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입법 및 정책연구를 통한 분양대행업의 건전한 발전을 함께 도모한다. 한국부동산분양서...
2022-04-1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자산운용, '선진국MSCI World ETF' 순자산 4000억원 돌파
삼성자산운용(대표 서봉균)은 글로벌 주요 선진국에 투자하는 ‘KODEX 선진국MSCI World ETF(상장지수펀드)’의 순자산이 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7일 에프앤가이든 기준 이 ETF 순자산은 4243억원을...
2022-04-0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금감원, 자본시장 인프라 선진화 지원 고삐…ATS 설립 추진 대응
금융감독당국이 대체거래소, 즉 ATS(Alternative Trading System, 다자간매매체결회사) 설립 추진 등 자본시장 인프라 선진화 지원에 힘을 싣는다. 금융감독원(원장 정은보)은 29일 '2022년 금융감독 온라인 업무설명...
2022-03-2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중고차 시장 개방] 선진형 중고차 시스템 도입…소비자 선택 폭 넓어진다
정부가 대기업에 중고차 시장을 개방하기로 최종결정하면서, 현대차·롯데 등 대기업들이 선진 중고차 시장 사업모델을 국내에 도입하고자 움직이고 있다. 이에 따라 중고차 시장에서 소비자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질...
2022-03-1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서울 지하철 4호선 진접선 연장 19일 개통…남양주 진접→서울역 52분에 주파
서울도시철도 4호선의 현 종점역인 당고개역에서 남양주시 진접역을 잇는 총 연장 14.9km의 진접선 복선전철이 3월 19일 오전 5시 32분 진접역에서 운행을 시작한다. 진접선 개통으로 남양주 별내ㆍ진접지구 등 ...
2022-03-1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윤석열 정부에 바란다] 금투업계 "자본시장 투자환경 선진화 기대"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새 정부에서 자본시장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도약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동학개미' 열풍으로 나타난 국민들의 자산증식 열기를 담을 수 있도록 자본시장에 대한 규제와 세제 ...
2022-03-1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윤석열 정부에 바란다] 은행권 "선심성 정책 대신 금융 선진화 이끌어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10일 제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가운데 은행권에서는 새 정부 출범에 우려와 기대가 섞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은행권은 새 정부가 고질적인 관치금융과 정치금융 문제를 끊고 금융시장 선진...
2022-03-10 목요일 | 한아란 기자
ASIFMA "한국 MSCI 선진지수 편입 위해 규제투명성·예측가능성 높여야"
아시아증권산업금융시장협회(ASIFMA)는 한국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 지수에 편입되기 위해 차기 정부에서 규제투명성과 예측가능성을 높여야 한다는 글로벌 투자자들의 제언을 제시했다.전 세계...
2022-03-0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