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 캔두에너지 원자력 사업 우선공급자 선정…'해외 기업 중 최초'
두산에너빌리티(대표이사 박지원)가 캐나다 원자력 기업인 캔두에너지(Candu Energy)와 원자력 사업 협력을 위한 우선공급자 협약(Preferred Vendor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
2025-04-29 화요일 | 신혜주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1300억 연료전환 공사 수주
두산에너빌리티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전력회사인 마라픽(Marafiq)과 1300억원 규모 얀부2 발전소 연료전환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7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주베일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2025-04-29 화요일 | 신혜주 기자
두산밥캣, 1분기 영업익 2000억…전년 동기比 38.6% ↓
두산밥캣(대표이사 스캇성철박)이 올해 1분기 매출 2조982억원, 영업이익 20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4%, 38.6% 감소했다. 두산밥캣은 28일 2025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재무...
2025-04-28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두산에너빌, 한전KDN과 에너지 분야 디지털 전환 기술 협업
두산에너빌리티(대표이사 박지원)가 에너지 분야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 전문기업 한전KDN과 손을 맞잡았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분당두산타워에서 한전KDN과 '에너지 분야 ...
2025-04-28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두산퓨얼셀, 친환경 발전소 구축위해 3자 협약
두산퓨얼셀(대표이사 이두순, 윤재동)이 친환경 발전소 구축을 위해 국내 기업과 협력한다.두산퓨얼셀은 세종시에 위치한 신세종빛드림본부에서 한국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본부, 두산에너빌리티와 '에너지 자원 유연...
2025-04-21 월요일 | 신혜주 기자
김민표 두산로보틱스 대표 "연내 AI 전문 인력 확보, 인수합병으로 성과 낼 것"
두산로보틱스(대표이사 김민표)가 올해를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인공지능(AI) 중심 기술 혁신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연내 전문 인력 확보와 조직 개편, 인수합병(M&A)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두산로보틱...
2025-04-14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유럽은 두산밥캣 제2 홈마켓, 혁신기술로 선도해야"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경영진과 함께 독일에서 열린 유럽 최대 건설기계 전시회를 찾아 "유럽 시장은 북미에 이어 두산밥캣의 지속성장을 뒷받침할 제2의 홈마켓"이라며 "밥캣만의 혁신기술로 시장을 선도해야 한다...
2025-04-13 일요일 | 신혜주 기자
현대·대우·두산건설, GTX-B 수혜지역 선점…5월 착공 예정에 관심↑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의 5월 착공을 앞두고 수혜지역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9일 국토부에 따르면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GTX-B노선 민간투자사업 구간에 대한 착공보고서를 지난달 말에 제출했다....
2025-04-09 수요일 | 주현태 기자
두산그룹 계열사들 사외이사 순환 선임?
'사외이사 순환 선임(?)'두산그룹 계열사에서 사외이사를 맡았던 이들이 임기만료 직전 사임한 후 역시 두산그룹 다른 계열사 사외이사로 선임되는 사례가 눈길을 끈다.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
2025-04-02 수요일 | 신혜주 기자
[프로필] 유승우 ㈜두산 각자 대표이사
㈜두산이 31일 사업부문 총괄(CBO · Chief Business Officer) 유승우 사장을 각자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두산은 이사회 의장인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과 최고재무책임자(CFO) 김민철 사장, 사업총괄(CBO) 유승...
2025-03-31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서부발전과 3200억 여수천연가스발전소 주기기 공급 계약
두산에너빌리티(대표이사 박지원)가 국내 기술로 만든 초대형 가스터빈을 앞세워 여수천연가스발전소를 수주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서부발전(이하 서부발전)과 3200억원 규모 여수천연가스발전소 주기기 공급계...
2025-03-28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삼성물산, 두산건설과 스마트 주거서비스 확대 '맞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두산건설과 스마트 주거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물산은 ‘남양주 두산위브 더제니스 평내호평역’ 단지를 시작으...
2025-03-28 금요일 | 한상현 기자
두산스코다파워 찾은 체코 대통령, 두코바니 원전 준비 현황 확인
페트르 파벨(Petr Pavel) 체코 대통령이 두산에너빌리티 자회사 두산스코다파워를 찾았다. 26일 두산에너빌리티(대표이사 박지원 회장)에 따르면 페트르 파벨 대통령은 지난 25일(현지 시각) 체코 플젠에 위치한 두산...
2025-03-26 수요일 | 신혜주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수변 조망 프리미엄 갖춘 ‘트리븐 안동’ 4월 분양
두산에너빌리티가 경상북도 안동시 용상동 일대에 ‘트리븐 안동’을 4월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3층~지상 최고 19층 7개동, 전용면적 84~126㎡, 총 41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 A타입 ...
2025-03-20 목요일 | 주현태 기자
두산밥캣, '배터리 팩' 사업 진출…핵심부품 수직계열화 가속
두산밥캣(대표이사 스캇성철박)이 소형 건설장비와 지게차용 배터리 팩 원천기술 확보를 통해 핵심부품 내재화 및 수직계열화를 가속한다. 두산밥캣은 LG에너지솔루션과 '소형 건설장비 배터리 팩 설루션 개발'을 위...
2025-03-19 수요일 | 신혜주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전력공사와 8900억 가스복합발전소 계약
두산에너빌리티(대표이사 박지원)가 발주처인 사우디전력공사와 8900억원 규모 PP12(Power Plant 12) 가스복합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발전소 건설 전문회사인 셉코3와 컨소시엄을 맺고 계약...
2025-03-14 금요일 | 신혜주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2조2000억' 사우디 가스복합발전소 공사 계약
두산에너빌리티(대표이사 박지원)가 2조2000억원 규모 사우디아라비아 가스복합발전소 공사계약을 체결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프로젝트 디벨로퍼(개발사업자)인 한국전력공사 컨소시엄과 '사우디 루마1, 나이리야1 ...
2025-03-13 목요일 | 신혜주 기자
[DCM] '반쪽짜리 흥행' 두산퓨얼셀, 국내 발전용 연료전지 '1위' 위엄 어디로
국내 발전용 연료전지 1위사 두산퓨얼셀(대표이사 이두순)이 다음 달 7일 56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에 나서는 가운데, 지난 26일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발행 예정 금액인 400억원을 넘어선 550...
2025-02-28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작년 ㈜두산 전자 실적 이끈 유승우, 사내이사 오른다 "신사업 진두지휘"
지난 25년간 ㈜두산 핵심 자체사업 부문인 전자BG(Business Group)에서 전자소재를 담당해 온 유승우 사장이 최고사업책임자(CBO)에 올랐다. 다음 달 31일 열릴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며, 이후 ...
2025-02-26 수요일 | 신혜주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자회사 실적 악화로 작년 영업이익 30% 추락
두산에너빌리티(대표이사 박지원 회장)가 자회사들 실적 부진 탓에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30% 이상 급감하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6조2331억원, 영업이익 1조176억...
2025-02-1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포스코·두산 '은행주공 재건축' 수주 D-2…전문가 “낮은 공사비보다 '소통' 중요”
경기도 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이 2일 앞으로 다가왔다. 은행주공 재건축 조합은 오는 16일 조합원 총회를 통해 최종 시공사를 결정할 예정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시공권...
2025-02-14 금요일 | 주현태 기자
두산로보틱스, 신임 CEO에 '80년생' 토스 출신 김민표 부사장 선임
두산로보틱스가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김민표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1980년생인 김 부사장은 지난해 두산로보틱스에 합류해 최고전략책임자(CSO)로서 사업전략과 신사업, 연구개발(R&D) 부문을 총괄했다...
2025-02-13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