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 일원에 청주 운천주공 주택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청주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1층 ▲18개 동 ▲전용면적 59~114㎡ ▲총 16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114㎡ 70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 타입별로 살펴보면 ▲59㎡ A 118가구 ▲59㎡ B 15가구 ▲74㎡ 164가구 ▲84㎡ A 285가구 ▲84㎡ B 110가구 ▲114㎡ 13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계약금 5% 조건이 적용되며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로 책정돼 있다. 입주 시까지는 계약금 외 추가 비용이 없다.
분양 관계자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청주 센트럴파크는 청주 도심 입지에 들어서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데다 운천근린공원이 인접한 숲세권 주거 여건·우수한 직주근접성 등을 갖춘 하이엔드 대단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관계자는 “두산건설은 앞서 청주시에서 신영지웰시티 1차·두산위브지웰시티 2차 등 청주 대표 단지를 다수 시공하며 브랜드 신뢰도를 공고히 한 만큼 이번 분양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청주 센트럴파크의 청약 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5일이며 정당계약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왕호준 한국금융신문 기자 hjwang@fntimes.com